이게 인터넷에서나 모고 몇번만 보고 900 개나소나 찍는다 이런말하지

쪼금 노력해서 900 찍는 스펙 되려면 영문과, 영어과같이 네이티브 삘나는 애들이 그렇게 쉽게 찍는거지

문돌이들 900 찍 은근 없음. 개나소나라고하면 그건 개소리임. 

일반적인 케이스면, 수능영어처럼 토익 특유의 패턴공부를 하고가야 점수를 올릴 수 있음.

문장들도 보면 일부러 헷갈리게 문장을 적거나 두번세번 읽어야 해석이 가능하도록 지저분한 문장들로 배치해둠.

물론 나도 800찍이 최대치였긴한데, 800찍이여도 왠만한 직장들 서류에서 토익으로 발목잡히거나 그러지 않았음.

한 10년전 쯤에는 고고익선으로 토익 점수 높을수록 가점 반영하고 이런곳들 많았다는데

요즘은 보면 킹차, 삼전같은 머기업들은 토익을 아예 지원조건이든 우대사항이든 지워버리는 경우도 있고

금융공, 공사같은 잘나가는 공기업들도 토익을 패스/논패스 느낌으로 보지

그걸 뭐 엄청 높을수록 점수를 더 주고 합격선 당락을 결정한다까지는 아님. 물론 인국공같이 영어가 굉장히 중요하게 실무적으로 작용하는 곳들은 예외.

나도 그냥 토익 유통기한(2년?) 지나고 할거없어서 다시 해보는거긴 한데

다른거 할 거 있으면 이거 버리고 다른거 할거임. 진짜 할 거 없어서 하는거임.

물론, 본인이 아무것도 가진 스펙이 없거나 하고 싶은걸 정확하게 모를때는 소모적이지만 토익하는게 무난한건 맞음. 

그런데 본인이 하고싶은걸 정확하게 알때에는 토익 점수를 필수조건으로 요구하지 않는 이상 에너지를 그렇게 쏟아부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