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보사 사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1심 무죄...5년여만 결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9 12:08:42
조회 105 추천 0 댓글 0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도 무죄
이웅열 선고 마친 뒤 "감사드린다"



[파이낸셜뉴스]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허가를 받기 위한 성분 조작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은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29일 약사법, 자본시장법 위반,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명예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우석 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코오롱생명과학 법인, 코오롱티슈진 법인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명예회장은 인보사 일부 성분이 식약처 허가와 다른 신장 유래 세포임을 알면서도 2000명 안팎의 환자에 투약해 15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또 이 명예회장 등은 2016년 인보사 연구개발 업체인 코오롱티슈진이 미국 FDA로부터 임상중단(CH) 명령을 받은 사실을 숨기고 비상장주식 가치를 산정한 후에 국책은행으로부터 1000만달러(약 120억원) 상당의 지분 투자를 받은 혐의도 받았다.

이 사건은 2020년 1월 접수된 이후로 약 4년 11개월 만에 1심 선고가 나오게 됐다. 증거 기록을 합친 소송기록은 15만쪽이 넘는다고 이날 재판부는 설명했다.

선고를 마친 이 명예회장은 무죄 선고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짧게 말한 뒤 법원을 빠져나갔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유명 모델과 혼외자 낳은 정우성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폭탄 고백▶ 회식 후 하의 속옷 안 입고 온 남편, 알바생과 모텔에서..▶ '일곱째 임신' 아내, 10살 연상 남편은 과한 성욕 때문에..끔찍▶ 주택서 속옷 벗겨진 알몸 시신 발견, 얼굴 살펴보니..▶ 300만원 빌렸다가 주점 접대부로 일하고 성병 걸렸는데..소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15361 [속보]경찰 "우종수 국수본부장, 계엄 직후 지휘관회의 참석 안해…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40 0
15360 [속보]경찰 "'계엄 수사' 피고발인 11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39 0
15359 [속보]경찰 "윤석열 수사, 자료 확보가 우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34 0
15358 [속보]경찰 "김용현·이상민·여인형·박안수, 8일 오후 5시20분 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38 0
15357 [속보]경찰 "군관계자 통신영장 기각…수사 기관 중복 청구 때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32 0
15356 [속보]경찰 "공수처 이첩 요청 내부 검토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32 0
15355 [속보]경찰 "김용현 추가 조사는 협조 필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33 0
15354 [속보]경찰 "경찰청장은 지휘감독 권한 없어…수사 문제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32 0
15353 [속보]경찰 "수사 대상 제한없다…엄정수사 하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27 0
15352 [속보]경찰 "압수수색 영장 시간 한계…임의제출 협조해달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25 0
15351 [속보]경찰, 고발장 5건 접수…안보수사단 배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27 0
15350 [속보]경찰 "비상계엄 발령 의사결정 과정 면밀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27 0
15349 [속보]경찰 "특별수사단 중심으로 가용 자원 총동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23 0
15348 [속보] 경찰 "선관위·국방부 등 주요 참고인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25 0
15347 [속보] 경찰 "국수본은 내란죄 수사 주체, 책임감 갖고 의혹없이 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21 0
15346 김용현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尹향한 수사 ‘째깍째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28 0
15345 검찰 특수본,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소환...다음 타깃은 여인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28 0
15344 검찰 특수본, '비상계엄 관여' 軍고위장성들 참고인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72 0
15343 경찰 특별수사단, 김용현 전 장관 휴대폰·PC 등 증거물 확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65 0
15342 [속보]경찰 "김용현 전 장관 휴대폰·PC·노트북 등 18점 압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66 0
15341 검찰, 김용현 전 국방장관 ‘1일 2회’ 소환…내일 구속영장 청구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62 0
15340 정치학자 573명 시국선언 "탄핵소추안 찬성하라" [5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5600 75
15339 '돈봉투 수수' 민주당 의원들 항소심 첫 재판 外 [이주의 재판 일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63 0
15338 [속보]경찰 특별수사단 "계엄사건 공수처 이첩요청 접수…법리 검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62 0
15337 공수처, 검·경에 ‘비상계엄' 사건 이첩 요구..."중복수사 우려 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56 0
15336 '비상계엄 특수본' 수사 내용 법무부에 보고?…대검 "일체 보고 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54 0
15335 '피고발인 신분' 조지호 경찰청장, 내일 정례간담회 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56 0
15334 [속보] 조지호 경찰청장 정례브리핑 취소…"피고발인 신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51 0
15333 '촛불대행진' 일요일에도 거리 나온 시민들...탄핵소추안 불성립 반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55 0
15332 [속보] 공수처, 검찰·경찰에 '비상계엄 선포' 사건 이첩 요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51 0
15331 '내란 핵심 피의자' 김용현 두고 검경 수사 주도권 다툼[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9 0
15330 '尹 탄핵' 재추진되는데…'6인 체제' 헌재 정상화 언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65 0
15329 특수본부장 "尹 내란 피의자 입건…검찰 수사 당연히 가능" [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53 0
15328 경찰 "내란죄는 경찰수사 관할, 합동수사 고려 안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7 0
15327 '尹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22만명 넘었다…커지는 탄핵 외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9 0
15326 '내란 핵심 피의자' 김용현 장관 두고 검경 수사 주도권 다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4 0
15325 [르포]탄핵 투표 불성립 후폭풍...집회·파업, 피해는 시민 몫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2 0
15324 [속보]경찰 "내란죄는 경찰 수사 관할…합동수사 고려 안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39 0
15323 [속보]경찰 "검찰 합동수사 제안, 수사의 신뢰성·공정성 고려 거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2 0
15322 검찰 특수본, 尹 '내란' 피의자 입건…"지위고하 막론하고 수사"[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7 0
15321 경찰, '비상계엄 수사단' 150명 확대…김용현 전 장관 통신영장 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5 0
15320 [속보]특수본 "김용현 전 장관 진술 가장 중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8 0
15319 [속보]특수본, 용산에 보고? "대검에만 보고, 대검이 알아서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8 0
15318 [속보]특수본, 대통령 압수수색? "지위 고하 막론, 엄정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4 0
15317 [속보]검찰 "혐의 소명되면 영장에 내란 적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4 0
15316 [속보]특수본부장 "尹 고발장 많이 접수돼 수사 중…피의자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3 0
15315 [속보]특수본부장 "내란·직권남용 혐의 함께 수사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3 0
15314 [속보]특수본부장 "경찰 합동수사 제안하면 언제든 응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0 0
15313 [속보]특수본부장 "지위고하 막론…법·원칙 따라 엄정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0 0
15312 박세현 특수본부장 "국가 중대사건, 의혹 남지 않게 노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1 0
뉴스 '귀하신 몸' 대한민국 성인 4명 중 1명이 겪는 콜레스테롤 문제 디시트렌드 12.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