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예산 507억 전액 삭감에...' 법무부, 특경비 일부 지출 내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8 08:17:15
조회 49 추천 0 댓글 0
특활비와 관련해선 별도 추가 자료 제출하지 않아

박성재 법무부장관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의 검찰-감사원 특활비 및 특경비 심사 예산삭감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4.11.08.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법무부가 주요 검찰청의 특정업무경비(특경비) 일부 지출 내역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했다. 국회가 지출 내역 미비를 이유로 내년도 검찰 특경비 예산 507억원을 전액 삭감하자, 나온 조치다.

18일 법무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국은 서울중앙지검을 포함한 6개 검찰청의 지난해 8월 특경비 지출 내역을 최근 국회에 냈다.

법무부는 검사·검찰 수사관 등에 대한 개인 계좌 지급 내역과 사용 일자·장소·금액이 표시된 카드 사용 내역을 담으면서 카드 사용 시간과 사용자, 비고란은 가림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개 처리 부분은 정보공개 청구 소송 판결에서 법원이 기밀 유지 필요성을 인정한 부분이다.

특경비 예산은 검찰 외에 다른 여러 부처에도 배정되는 만큼, 법원이 공개하라고 한 범위 이상을 국회에 제출하려면 전 부처 차원의 의사결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법무부 입장으로 전해졌다.

검찰 특수활동비(특활비)와 관련해선 별도로 추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부는 앞서 검찰총장이 2021년 7∼12월 사용한 특활비 내역을 일자와 금액만 표시해 제출했었다.

앞서 법사위는 검찰의 특경비 506억9100만원과 특활비 80억900만원 전액 삭감을 뼈대로 하는 내년도 예산안을 지난 8일 야당 주도로 의결했다.

내역이 입증되지 않으면 전액 삭감하겠다는 방침을 여러 차례 밝혔지만, 법무부가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면서 이후에라도 법무부가 특경비 내역을 제출하면 여야 위원들이 필요성을 심의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증액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여지를 뒀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속옷도 벗은 채..." SNS 실수로 나체 노출 배우▶ '박진영 백댄서 출신' 남편 10개월 전 사망, 여배우 4년 만에▶ 토니안 "눈 뜨니 침대가 피로 흥건, 관리실서 전화" 충격▶ '13세 동거' 유튜버, 가지가지..이번엔 "아내 신체를.." 경악▶ 8번 이혼 배우 "13세 딸 성폭행 협박당해 혀가..." 근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4727 "민주노총의 불법집회 변질 대비한 것" 강경 대응 논란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9 0
14726 투자리딩방 등 해결에 인터폴·유로폴·경찰 머리 맞댄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02 0
14725 "돈 많이 쓴다" 아내 목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男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5 0
14724 檢, '손태승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38 0
14723 '티메프 사태' 정점 구영배 "불구속된다면 피해회복 최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17 0
14722 2m 놀이기구서 떨어진 아이...법원 "교사 자격정지 타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6 0
14721 [속보] 검찰 '손태승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2 0
14720 "성매매 업소 건물 몰수 정당…토지까지는 과도" 대법 판단 이유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2 0
14719 수인분당선 시흥역 전동車 화재, 600명 긴급 대피[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20 0
14718 수인분당선 기흥역 전동車 불, 600여명 대피...하행선 무정차 통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1 0
14717 [속보]수인분당선 기흥역 화재…무정차 통과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5 0
'예산 507억 전액 삭감에...' 법무부, 특경비 일부 지출 내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9 0
14715 "상황 궁금해서..." 동덕여대 침입한 남성 2명 황당한 해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9 0
14714 정부 몰래 일본서 4000여kg 가방으로 밀반입한 ‘이것’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68 0
14713 [르포]"마지막까지 해봐야죠" 수능은 끝났지만 논술은 안 끝났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88 0
14712 "당신의 범죄 알고 있다" 지방의원도 '딥페이크' 협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34 0
14711 마약사범 구속 '두 배' 껑충...법무부 "검찰 직접수사 기능 회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87 0
14710 [르포]"여긴 주거지" VS "생존권 위협", 관광객 급증에 '통금' [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5557 1
14709 "건물 청소 일용직도 종속적 관계라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법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3 0
14708 패혈증을 장염으로 진단해 사망…의사 책임 있을까[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13 0
14707 '간 큰...' 학교 주변 '마사지' 간판 걸고 성매매 영업하다 '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18 0
14706 목줄 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 중 시민 공격, 견주 "잘못 없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17 0
14705 장외집회 나선 민주당...국힘 "판사 겁박 이어가겠다는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54 0
14704 '밀레니얼 첫 성인' 아쿠티스 복자 유해 일부 한국 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53 0
14703 "이스라엘, 지난달 보복공습때 이란 핵무기 연구시설 파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49 0
14702 EU-中 전기차 관세 문제 기술적 합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32 0
14701 미국, 핵 운용 전략 개정…"러·중·북 동시 억제"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6561 3
14700 '핵주먹' 타이슨도 넘지 못한 세월…. 20대 유튜버에 완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47 0
14699 미국 검찰, '마진콜 사태' 한국계 투자가에 징역 21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40 0
14698 "다시 증오의 4년" '백설공주' 제글러, 트럼프 비판했다 사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96 0
14697 '오징어게임' 경비병 연기 피겨 선수…그랑프리 쇼트 2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18 0
14696 트럼프 캠프 대변인 레빗, 백악관 최연소 대변인 지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03 0
14695 목포대·순천대 대학 통합 극적 합의… 통합의대 설립 추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08 0
14694 '못배워 먹은 X' 같은 우리 국회의원들이 가방 끈 가장 길다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08 0
14693 소아청소년 입원 10명 중 9명은 감염병...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10 0
14692 우크라전에 '로봇 살상무기'…내년 초 대량투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10 0
14691 제주 서귀포서 어선 전복사고...실종 선장 시신 발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90 0
14690 민주 "이재명 1심 선고, 정적제거 올인"…한동훈 "판사겁박은 최악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96 0
14689 새 앨범서 듀엣곡 내놓은 BTS 진 "웬디, 진짜 잘하는구나…결과물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00 0
14688 '킥보드'로 4살 원아 폭행한 교사...CCTV 보니 다른 원생 11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43 0
14687 이란 "트럼프 암살 시도 안한다" [2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7869 3
14686 "북한, 쿠르스크에 통제관리센터 설치…장성 7명 파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08 0
14685 '술자리 폭행' 前야구선수 정수근...음주운전 혐의로도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96 0
14684 초등생 딸에 "집에 온 손님한테 절해라" 윽박지른 50대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26 0
14683 내일부터 기온 '뚝' …동장군 찾아온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03 0
14682 아내와 다툰 반찬가게 찾아가 흉기로 찌른 남편...징역형 집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04 0
14681 소년재판과 소년분류심사원 [부장판사 출신 김태형 변호사의 알쏭달쏭 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90 0
14680 이재명 재판 4건 중 시작부터 집행유예...확정되면 434억원 반환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40 2
14679 李대표 재판받는 사이...유튜버 말다툼 말리던 경찰관 폭행당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63 1
14678 이재명 대표에 신발 던진 남성 현행범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48 1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