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는 기억나지도 않고 각인된 애들만 대충 적어봄

첫사랑&첫경험

초4때임 난 당번이라 체육시간에 교실지키고 여자애는 아파서 엎드려있었음 근데 반애 또라이 한명이 교실와서 여자애 괴롭힐라함 내가 줘패서 내보냄 여자애 엄마가 학교앞에서 분식집하는데 고맙다가고 같이가자함 어머니가 고맙다고 같이 집가서 놀라고 용돈줌 티비보고 피카츄배구하고 하는데 여자애가 뽀뽀해서 그때부터 몇시간동안 서로 물고빨고함 그게 첫경험임

중학교때 레즈커플 사귐

우리는 남중인데 친구들이랑 놀다 여중애들 누가 데려옴 같이 노는데 유독 한명이랑 말이 잘통하고 편하고 그랬음 결이 맞았음 그래서 따로 자주 봤는데 저녁에 만나서 산책하고 처음에 건전하게봄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했음 재밌고 서로 속얘기 다하다보니 레즈인거 알게되고 여친 있는것도 알게돼서 셋이 같이보게됨 그날부터 셋이 맨날만남 그러다 어느날 친그 부모님 안계신다고 셋이 거기서 자자해서 배달시켜먹고 놀다가 저녁에 막 야한얘기하다가 셋이 하게됨 그리고 셋이서 2년간 사귐

ㅅㅅ에 미친 여자

초등하교 저학년때 교회다닐때 알던 동생인데 중3때 우연히 만남 번호주고받고 맨날 서로 문자하다가 저녁에 공원에서 만나서 같이 다니던 교회가봄 여자애가 열쇠 어딨는지 알아서 같이 들어가봄 거기서 바로 ㅅㅅ함 그 이후 여자애가 미쳐날뛰기 시작하면서 공중화장실이고 지하계단이고 안가리고 시야만 안보이면 맨날 벗어재끼고 엉덩이부터 들이밈 지금 생각하면 중3짜리가 그정도로 중독돼있는게 가능한가 싶음

고등학교때 영어선생님

학교영어선생님 맞음 처음에 미용실에서 우연히 만남 선생님이 선생님 머리하는거 기다려주면 밥사준다해서 기다림 밥먹고 영화보고 번호주고받고 그날부터 문자로 다른 학생욕 선생욕 같이하면서 친해짐 어느날 롯데월드 같이 가기로하고 롯데월드 갔다가 신촌넘어와서 밥먹고 놀다가 저녁됐는데 선생님이 술이 너무 먹고싶은데 나데리고는 술집못간다고 어쩌고하다가 좋은생각있다고 술사서 선생님네 집으로감 난 술 못마시게 했는데 선생이 취해서 바지먼저 벗김 이후로 대학갈때까지도 사귀고 군대가서 헤어짐

대학때 존예

대학때 나는 자차가지고 다녔는데 술이 안깨서 운전못할거같아서 셔틀탄적 있음 같은과 옆반 여자애 만났는데 아는척하면서 옆자리 앉음 조금 어색하지만 서로 최대한 친한척함 그날부터 서로 책안가져온날 빌리다가 시험때 공부 같이하고 시험 끝나고 술마시면서 사귀게됨 CC인데 비밀로 만난다 생각했는데 다 알고 있더라 ㅇㅇ 일부러 지하철역에서 태워가고 그랬는데 걔는 지금껏 만난 애중에 쨀 예뻤음 내 인생에 앞으로 없을 여자

첫회사 입사동기

입사동기가 열명정도 됐는데 우리회사는 남자는 외근영업직 여자는 내근서류작업하는데 파트너가 있음 그 동기가 내 파트너였는데 개예뻤음 우리는 사내연애 금지라 처음에 친한 선배랑 그형 파트너랑 넷이서 몰래만나 술마시고놈 그러다 단 둘이 자주보게됨 단둘이 보는거 자체로 이미 서로 호감있는건데 술까지 자주 마시니 일이 안터질수가 있나 여자 자취방가서 하게됨 이후로 사귀게 되었고 싸우고 내가 퇴사하면서 끝남

알바하면서 알게된 사장님

20대 후반 이었나 퇴사하고 뭐할지 방황하다가 자영업이나 해볼까 하면서 일하는거나 돌아가는거좀 배우려고 알바시작함 거기 사장이 나랑 동갑이었는데 알바들은 어려서 같이 요즘 애들 어쩌고 욕하면서 친해짐 어느날 마감 둘이하고 문닫고 가게에서 둘이 술마시다 시장이 젓가락 떨어뜨리더니 줍느라 밑으로 내려가더니 테이블 밑으로 와서 다리 사이로 나 안음 그러고 시작됨 결혼 얘기까지 오갔었는데 동거하다 싸우고 헤어짐

파충류 단톡방 ㅅㅅ에 미친여자

나 도마뱀 키우기 시작하면서 카톡 단톡방에 들어감

어느날 고양이 얘기가 나왔는데 내가 유기묘 유기견 봉사같은거 했어서 좀 잘알거든 고양이 지식뿜뿜하는데 개인톡으로 카톡이옴 고양이 뭐 물어볼거 있다고 그때부터 단톡보다 갠톡으로 걔랑 맨날 얘기함 20살짜리 대학생이고 편의점 알바였는데 일하고 있다고 맨날 사진 찍어보내는데 은근슬쩍 다리 보이게 가슴 보이게 찍어보냄 이때는 이미 나 30대 넘었고 걔는 오촌 조카보다 어린나이라 취급안했음 그래서 가려라하고 좀 챙겨주는데 계속 야한 얘기만함 자기는 성욕이 너무 많다고 어쩌고 예전 같았으면 바로 가서 먹었지만 그럴기운도 없고 그냥 놔뒀는데 어느날 자기 당근으로 뭐 사러가는데 내차에좀 실을수 있냐고 물음 당연히 그정도는 도와줘야되는 사이라 도우러감 길이 1800짜리 도마뱀 사육장이었는데 내차 화물차라 쌉가능 같이 옴겨주고 셋팅같이하는데 여자애가 뒤에서 안음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라 저항은 안하고 놓으라고 말로 설득했는데 목이랑 귀를 혀로 핥기시작함 못버티고 해버림 근데 사귀진 않음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서 내가 거부중 ㅅ파로 요즘도 지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