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라부 이후로 아마 본인이 탄 선수들 라부 예측이 안되니까
걱정되는 애들 많을텐데 걱정 ㄴㄴ

"라이브 퍼포먼스는 UEFA EURO 2024 각 토너먼트 구간의 평균 평점이 높을수록 최대 상승 퍼포먼스에 근접하여 적용되고 낮을수록 최대 하락 퍼포먼스에 근접하여 적용된다"


혹시 이 문장 본 적 있는 사람있음 ?
문정 읽어보면 알겠지만 유로시즌 라이브 퍼포먼스(라부) 일정 공지 아래에 적혀져 있는 문장인데
챔스시즌 공지에도 늘 있어


근데 저걸 챔스시즌에서 봤을때는
저 문장에서 말하는 ‘평균 평점’을
나는 개인의 평점을 의미한다고 생각했어
챔스 토너먼트는 경기를 두번씩 치루니까


선수 개인의 1차전 2차전 경기의 평균 평점을 기준으로
높으면 라부를 높게 낮으면 낮게 준다고 생각하면
저 문장에서 이상한 부분 어색한 부분은 없으니까

근데 저게 단판으로 진행되는 유로에서도 적용되니까
각 토너먼트 구간의 ’평균 평점‘은 개인의 평점이 아니라
EA가 산정한 모든 선수의 평점의 평균인게 아닐까 ?

그러면 저 문장의 의미가 ’평균 평점‘이 높으면 비교적 후하게
’평균 평점‘이 낮으면 비교적 짜게 라부를 준다는 거 같아

나는 이번 16강 라부 논란도
워낙 졸전이 많았으니까  EA가 산정한 평균 평점도 낮았을거고
그래서 16강 라부도 비교적 짜게 줬다고 생각하고 끼워맞추면
크게 이상한건 없다고 생각해

정리하자면 개인의 평점말고도 각 구간의 경기 수준도
라부를 주는데 영향을 주는거 같음
16강 라부가 예상이랑 많이 빗나간건 졸전이 많았어서

즉 남은 8강 4강 결승 라부는 챔스때랑 크게 다르지 않을것
결국 오차는 조금씩 있겠지만 16강때처럼 크게 이변은 없을거고
말 많은 사카 로드리는 각각 -1 +1 예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