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도 자면서 생각해
나에게주어진 . 신이주신 이러한능력에대해 정말감사하다고
나는 덕분에 보통일반인으로 살았다면 경험할수없는 환상적인 삶을 살았노라고..

하여튼.. 나는 유럽유학의길로떠나게되었지
나의 유년시절은 참가난했어. 축구시작한다고할때도 집에서반대한이유가 축구를 하면 돈이많이든다.는 등의이유였지만
나는 알고있었어 내체구에 축구를 한다고하면 누구나 미쳣다라는생각을 할것이란걸. 그정도로 나는 체구가 연약했어

축구부생활때도 돈에쪼들렸고. 중3정도되어 전국대회에서 성적을 거두고나서야 나는 어느정도 돈의압박에서 벗어낫지
나의가능성을 봐준 k리그구단등에서 지원을해줬기때문에.

아직도감사하게생각해. 그팀의 유스로는들어가지않앗지만 나는 무슨일이있어도 은퇴전에 그팀에 기여를하고 은퇴할생각이야

여튼 무슨팀인지는 니들도 다알거야. 뭐기사를 조금만찾아보면 나오는사실이니까. 모든팀에서 나를 눈독들였엇지. 리버풀만빼고.

그렇게나의 외국생활은 시작됬어.

아주 길고 힘든여정이었지

운좋게 주전이되어도 실수한번하면 몇경기동안 선발이되지않는 가혹한 시스템이었어.
나는 최대한나의능력을 발휘하면서 열심히햇지
한국의 제2박지성이되기위해서.

아침부터 저녁. 입에도맞지않는 외국음식들을먹으면서 버텼고 인종차별의압박에도 나는 꿋꿋히 버텻어.
생각보다 인종차별이심해 같은팀인데도 불구하고 동양인이
같은팀에있다는것을 굉장히 꺼려하는 애들이많더라고
나는 머리가나빠서 언어도빠르게못배우고 감독이나 코치가말하는것도 정확히이해하지못했어. 손과발로 이해를하고 뛰고.

하지만 한국언론은 나를질타햇지. 가기전에는 최고의유망주라고 치켜세우더니 성적이 저조하자 거품이라고 까대기시작한거야. 나는 신경쓰지않았어.

조국은 내가잘할때만응원하는 그런존재라는걸 어렸을때부터 깨닳앗지.

내가여기서 고생을하는것도 나를위한것이맞아 하지만
죽을정도로 외롭고 힘든이상황에서 나의결과만을 보는게
그당시에는 이해가안되고 힘들었어.
속으로 꼬우면 니들이뛰라고 수없이 되뇌엇지.
나의별명은 한국에서이미 벤망주라고 유명해졋고
나는 차차적응이됬어. 언젠가나는 날아오를거라 결심한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