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토리 그냥 요약본이나 머 단편적으로 잠깐보는건 괜찮은데

첨부터 각잡고 정주행하려면 존나 병신같지않나

스토리가 병신같다는게 아니라 

무슨 쓰잘데기없는 대사나 제스처가 너무많음

특히 뭐 주고받을때 보이지도 않는 문서 받는척 손 건네기 받기 읽는척하기 고개 갸웃거리기 깨달았다는듯이 고개 끄덕이기 입움직이기

그냥 참고 하려해도 도저히 참을수가없음

이번에 효월 무인도도 갈레말인들 놀러왔다길래 보고있는데 와 시발 3분버티고 걍 스킵함 

주인공은 사실상 세계를 구했는데도 무슨 관중마냥 아무 능력도 없는 찌랭이들 말 다처듣고 고개 끄덕거리고 미소짓고 있는게 참 

걍 다닥쳐 병신들아 갈레말떄문에 세계가 힘들었으니 오리걸음을 시작한다 하나 둘 셋넷 하나둘셋넷 나라면 이렇게 굴린다

근데 그런거 하나도안하고 그냥 말하는거 한탄하는거 다 처듣고있으려니 답답해 미치겠음 

황금의유산도 아마 감동적인 스토리나 눈물즙짜는 장면들 꽤 있을건데 문제는 이거 하나 보자고 스토리 다보고있어야한다는게 존나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