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한다. 대장 사망기원 하는 아이들은 개짬찌일 것을.

본인도 그렇게 생각했다. 매일매일 대장 사망기원을했다.

하지만 짬 좀 차고 이제 대장 보내거나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오면

1년 넘게 정든 사람인데 떠나보내야하니 마음이 시원섭섭하다.

너네도 느낄것이다. 물론 대장들 중에 소수에 사람들은 너네를 그냥 단순한 병사이자 노예로 생각하는 대장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내가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말해야하는 사람이 대장이며, 날 챙겨줄 사람 또한 대장이다.

그러니 너무 미워하지말고 한 발 더 다가가고 너를 보여줘라.

관계회복이 안 된다하더라도 조금 더 다가가라.

하지만 정말 네가 부당하다고 느끼면 신고해라

하지만 결국 너의 신분은 군인이다. 너무 형평성과 타당성을 찾지말아라.

그냥 나중되면 네가 모든 업무 부분이 건 해야할 것과 아닌 것을 자연스레 알게된다.

그때까지 버티고 버텨라. 그럼 너는 나아간다.

상근용사 대표 -상근용사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