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친구만 만나는 남자친구앱에서 작성

인삼산삼보다좋은고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3 16:06:05
조회 101 추천 0 댓글 0

														

안녕하세요 올해 저는 19살입니다
남자친구는 21살이고 올해 대학교를 입학했어요
남자친구가 먼저 연락하게 되어서 사귀게
되었고 만난지 70일 정도 됐습니다
문제는 입학하기 전에는 제가 자퇴도 했고 자취를 하고 있어서 
거의 저희집에 살앗었고 부모님이 오시는 날이면 같이 오래 못 있어주더라도 조금이라도 보려고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를 와주었습니다
입학하고 나서는 맨날 보고싶다,보고싶어 죽겠다는 식으로 말만 하지
저를 보러 와주지 않습니다
무슨일을 하거나 그러면 저도 이해를 하겠는데
학교 끝나고 항상 친구 자취방에 놀러갑니다
몸이 아파서 제가 집에서 쉬라고 걱정할때도 친구집에 가요
그렇다고 절 아예 안 만나는게 아닙니다 금요일 공강이라 금,토,일 거의 항상 같이 있었습니다
항상 보고싶다고 하면서 안 오는 남자친구 때문에 서운해서
일부러 볼 수 있는 날 못 본다고 하면 남자친구가 서운해서
친구 자취방 가는 날 나를 만나러 오지 않을까?하는 헛된 기대를 품고
말 하면 항상 저만 실망합니다
저번에는 보고싶으면 보러 오면되지 왜 안 오냐고 말 뿐인거냐고
뭘 하고 있는거면 이해 하는데 아무것도 안 하면서 왜 말만 보고싶다고 하냐고 서운하다고 오빠는 우선순위가 나 보다 친구인거 같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미안하다네요 그럴 생각을 못했다고 저의
입장으로 생각 해보니 서운했겠다 라고 답이 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친구가 타지에 있습니다ㅜㅜ)
그 말 한지 일주 반이 지났는데 또 말 뿐이라 너무 답답하고 서운해서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하다 라고 하고 제가 저만 보고싶고 저만 서운한거 같아서 오빠를 덜 좋아하려고 노력도 했다 지치고 힘들다 이틀 뒤에 연락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알겠다고 답이 왔고 
오늘이 연락하겠다고 한 날 입니다
연애 유튜버가 자신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고 말하시길래
그 이틀 동안 저를 우선순위로 두고 제가 해야 할 것을 
했습니다
근데 행복하더라구요 버스에서 노래 들으면서 밖을 봤는데 꽃도 예쁘고
오늘 이런 걸 했네 하고 뿌듯하고 사실 힘들줄 알았는데 남자친구 생각도 나긴 났지만 조금일 뿐이고 이틀동안 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이제 연락을 보내야 하는데 뭐라고 보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진 좋아해서 헤어질 용기가 안 나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욕을 하셔도 좋고 모진 말을 하셔도 좋습니다
조언이 필요해요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1937639 아일릿 띄우려고, [1] ㅅㅁㅎ(223.39) 04.04 215 0
1937637 설윤이가 이런 보이스와 표정으로 잔소리 했음 좋겠다 [1] 지한볼거품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36 0
1937633 음침이영화틀엇당 [1] VenusAs_A_boy(121.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24 1
친구만 만나는 남자친구 인삼산삼보다좋은고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01 0
1937630 makemate1이니까 [1] VenusAs_A_boy(121.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22 1
1937629 음v침춘배 기원 5일ㅊ ㅏ . . . VenusAs_A_boy(121.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82 1
1937627 굴림핀 오늘 컴백합니긔 서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85 1
1937626 kbs잦서바 5/15 첫방 서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62 2
1937625 지구1이 아니라 지구2에 사는 거 같다 [1] 지한볼거품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16 0
1937624 아일릿 [1] 지한볼거품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61 0
1937623 뭔가 현타온듯한 현직 원탑님 [1] 지한볼거품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62 0
1937622 난 소덕치곤 태연 안좋아하는 특이한 애였는데 [1] 지한볼거품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68 0
1937620 망렌드지 능국머뷔한대 서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334 1
1937619 중국여자 짱인 것 같다 내 마누라 찾았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80 1
1937618 망오원 씨죄이랑 나쁘게 끝나지는 않은듯 서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93 2
1937617 민정신, [1] ㅅㅁㅎ(223.39) 04.02 96 0
1937616 음침이 태국공포영화보고싶은데 어디서보는지몰겟아 [2] VenusAs_A_boy(121.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65 0
1937614 오월이 누나 불쌍하네, ㅅㅁㅎ(223.39) 04.02 117 0
1937613 요새 국연돌은 없고 머형 밑으로 그냥 국국연돌부터 ㅇㅇ(39.7) 04.02 416 15
1937612 망타곤2 퀄리티 괜찮노 ㅇㅇ(39.7) 04.02 145 0
1937611 쉰쉰구 미갤 없음? ㅇㅇ(118.235) 04.02 163 0
1937608 망타곤2 잘됐음 좋겠는데 ㅇㅇ(39.7) 04.02 157 0
1937607 동무그럇엉 [3] VenusAs_A_boy(121.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95 2
1937606 방송 CF - lily x go hae ri • Play with Fir 겨울바다(58.141) 04.02 71 0
1937605 방송 CF - Blood of Youth - Handclap {FMV} 겨울바다(58.141) 04.02 66 0
1937604 요괴네 부활 [1] 서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63 2
1937603 방송 CF - Asian Drama Mix - Пока нас не ра 겨울바다(58.141) 04.02 73 0
1937602 똥건 컨텐츠 올라왔긔 서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96 1
1937601 망라스트 5/2 컴백 서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38 1
1937599 음w침춘배 기원4일ㅊㅏ.. VenusAs_A_boy(121.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26 0
1937598 망타곤2 오늘 머뷔합니긔 서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326 2
1937596 판자촌 진짜 얼마나 땡겨쓴거노 [1] ㅇㅇ(223.39) 04.02 431 1
1937595 굴림핀 짭정남 아예 탈퇴취급하노 [1] ㅇㅇ(58.29) 04.02 453 1
1937594 음x침춘배 기원3일ㅊㅏ.. VenusAs_A_boy(121.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35 0
1937593 능국잦돌도 네스테이지 들어오노 [1] 서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95 0
1937591 차라리 나우즈 유닛을 내라니까 [1] 지한볼거품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64 0
1937590 우기 우아 공방 같이 뛰어야겠다 ㅎ 지한볼거품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11 0
1937589 짱리대 올리언급했다 ㅇㅇ(211.36) 04.01 212 0
1937588 우기 솔로 나오면 공방이나 가볼까 [1] 지한볼거품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29 0
1937587 민니는 좀 사이키델릭록 같이 이쁨 [1] 지한볼거품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36 0
1937586 [이재창 칼럼] 2주 남은 4·10 총선 관전법 노선규ad(38.121) 04.01 76 0
1937585 양승조 등판에 '보수 불패' 홍성·예산 요동 노선규ad(38.121) 04.01 79 0
1937584 동남 4군 노선규ad(38.121) 04.01 68 0
1937583 증평진천음성, '민주 임호선 48%' vs '국힘 경대수 39% 노선규ad(38.121) 04.01 77 0
1937582 김영환 충북도지사 직무수행 평가는? 노선규ad(38.121) 04.01 68 0
1937581 [총선/충북 여론조사] 청주 상당·서원 민심은? 노선규ad(38.121) 04.01 70 0
1937580 청주 서원, '민주 이광희 38%' vs '국힘 김진모 41%' 노선규ad(38.121) 04.01 70 0
1937579 충주 선거구, '민주 김경욱 40%' vs '국힘 이종배 46%’ 노선규ad(38.121) 04.01 75 0
1937578 제천단양, '민주 이경용 33%' vs '국힘 엄태영 43%' 노선규ad(38.121) 04.01 75 0
1937577 '광주민심 풍향계' 서구을 유권자 82% 노선규ad(38.121) 04.01 67 0
뉴스 에이티즈, 美 ‘빌보드 200’ 1위… 팀 사상 美 ‘최대 음반 판매량’ 기록 디시트렌드 11.2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