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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장암교 오토캠 / 김밥축제 구경 후기
본인은 유갤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몽벨 분당 한티아고 행사 글을 보고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은 행사였고, 관련해서 조만간 글을 쓰고 싶음)그리고 참가자 할인권을 써서 마이티돔2를 샀습니다. 택배를 받은 기쁨을 참지 못하고 피칭을 위해서 박지를 검색중, 어느 유붕이가 올린 장암교 캠핑글을 보고 김천으로 향했습니다. 김천 장암교는 깨끗한 화장실과 급수가능하다는 점에서 최고의 노지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심지어 경치도 좋음. 해가 진 뒤에 도착해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는중이었습니다. 대부분은 대형 텐트에 여럿이와서 떠들썩하게 즐기는 중이었지만, 그래도 고성방가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하는 팀은 없었습니다. 다만, 노지 특성상 밤늦게까지 음주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팀들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해가 이미 진 관계로, 급하게 텐트를 설치. 싱글월이라 설치가 굉장히 빨랐습니다. 그라운드 시트를 정품이 아닌 버닝칸 2P로 구입해서, 폴대에 대충 걸었습니다. 사이즈가 텐트랑 딱 맞아서 비오면 물이 들어올것 같기도합니다. (정품 그시보다 조금 컸음)마이티돔 2P는 매트 기준으로 보면 딱 2개가 들어가는 사이즈라,혼자 쓰면 꽤 넓은 공간입니다마는... 머리와 발쪽에 공간이 좀 죽어서 대각선으로 자는것이 편합니다. 장암교 박지는 다리를 기준으로 화장실쪽 차가 내려갈수 있는 박지는 오토캠 분위기고, 반대편은 캠핑카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그 중간 부분은 차가 들어갈수 없는 부분이라 사람이 적어서 한적한 곳을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시간이 늦은 관계로 포장해온 회에 무알콜 맥주 + 위스키로 분위기를 좀 내봅니다.김천이 시골은 시골인게, 밤이 되니 별이 너무나 잘 보이네요. 장암교의 또하나의 장점입니다. 요건 자고 일어나서 찍은사진인데, 아무리 마이티돔이라고 해도 싱글월 결로는 피해갈수 없네요. 새벽에 일어나 컵라면으로 아침식사를 떄웁니다. 최저 온도는 8도 정도로, 컴포트 0도인 포클라즈 침낭을 들고와서 따뜻하게 잤습니다. 매트는 랩 스트라토스 스피어를 쓰는데, 굉장이 튼튼해보여서 저는 폼매트 안깔고 단독으로 씁니다. R밸류 5.5라 동계에도 든든합니다. 단점은 800g 정도되는 무게와 패킹하기 어려움 등등...새벽에 빠르게 철수하고 뜨는 해를 맞이합니다. 다음 코스는 황악산 등반입니다.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후딱 올라갔다 내려와야합니다. 왜냐? 몰르고 내려왔는데 오늘이 김천 '김밥축제' 하는 날이었습니다. 가는길에 '여기서 차 막히면 2시간' 이라고 써있어서 새벽일찍 나왔습니다. 네. 바로 그 사람 미어터졌던 그 축제입니다. 최단 코스로 2시간 30분에 황악산 등반을 종료. 날씨가 흐려서 경치는 쏘쏘.... 단풍도 쏘쏘....김밥축제는 이미 실베에도 올라왔지만, 첫회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미어터졌습니다. 수요예측에 실패해서 많은 욕을 먹었지만, 아기자기하게 준비를 굉장히 많이 한 좋은 행사였습니다. 2회때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직지사 풍경좋은 잔디받에 자리깔고 앉아서 김밥한줄 까먹는다... 낭만 그 자체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혹평과는 별개로, 사람들은 다 행복해 보였고, 나는 그 행복을 구경했습니다. 김밥사는 줄이 너무 길어, 행사장을 빠져나옵니다. 근처 '오가네 국밥' 가서 소머리 국밥 한그릇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여기도 맛집이라, 아쉬움은 달래졌습니다. 가게안의 동네분들도, 김밥축제 이야기 뿐이었습니다. 사장님이 말씀하기를, '갈때나 설레지, 가면 고생이라' 고 하시는데,차량 정체를 보아하니 그럴만도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 정체되면 2시간 걸립니다'라는 표지판에도 아랑곳않고, 사람들은 계속 밀려들었습니다. 가는길에 유갤에서 정보를 얻은 디얼스 가스 할인제품을 사려고 김천 이마트에 들렀습니다. 어제는 분명 재고가 있었는데, 현장에 도착하니 매진이었습니다. 아뿔싸...........게다가 돌아오는길에 사고가 났네요...ㅎㅎ지금 병원 입원해서 글쓰는 중입니다. 즐거웠던 캠핑, 종착지는 병원이네요. 중간에 이마트만 안 들렸어도 사고를 피할수 있었을까요?아마 아니겠죠. 이미 일어난 일은 그냥 일어날 일 일테니까요. 병원에서 몇일 쉬면서 요양이나 해야겠습니다. 유붕이 여러분도 항상 사고 조심하세요.
작성자 : Mobicamp고정닉
역대 검은조직이 사용했던 무기 모음.JPG
역대 검은조직 멤버들이 썼던 무기랑 가격임.결론부터 말하자면.. 얘들은 일개 범죄조직의 차원을 넘어선대규모 조직임..1. 워커의 토카레프 자동권총 / 20만원검은조직과의 접촉편에서 사용함.가격이 저렴한데 암시장가면 널린총이라함.2. 진의 베레타92 자동권총 / 40만원진의 애마 같은 총임..이 총에 죽은 사람들만 안재희 포함 수도 없이 많을듯..3. 베르무트의 웨블리 리볼버 / 가격 알 수 없음베르무트가 만월의밤에서 썼던 리볼버 권총임..사이드미러만 보고 명중시킨 옛날 구식총.50만원 이하일꺼라고 예상.4. 베르무트의 발터ppk 자동권총 / 110만원칠흑의미스테리에서 베르무트가 소유했던 권총임.다행히 살상은 이루어지지 않음..—) 그 외에 다른 멤버들이 사용했던 총은 작화상 알 수가 없음.Ps) 댓글보고 추가..버본의 HK P7(P7M8) /120만원22기 극장판 제로의집행인에서 버본이 처음 선보인 총..이 후 버본은 이총을 주로 소지함..노크인걸 들키지 않기 위해 공안에서 쓰는 총은 아닐걸로 예상..5. 진의 M4A1 소총 / 300만원진이 5기 극장판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에서 쉐리로 착각한 정보라를 향해서 쐈던 총임.. 6. 코른의 레밍턴M700 저격소총 / 300만원코른이 항시 소지하는 저격소총.7. 키안티의 PSG-1 저격소총 / 2000만원키안티가 항시 소지하는 저격소총임..고급총이라 엄청 비쌈.8. 라이의 AW L96A1 라이플 / 300만원이상윤이 블랙임팩트에서 진에게 쐈던 저격소총 이고24기 극장판 비색의탄환, 26기 극장판 흑철의어영에서도 사용함.이상윤의 애마총.실제 이 소총의 최대저격기록은 3.9km로 알려져있음.9. 라이의 체이탁 m200 라이플 / 1600만원이상윤이 18기 극장판 이차원의 저격수에서 사용했던 저격소총무려 700야드가 넘는 거리에서 아래에서 위를 저격했던 총임 ;;10. 라이의 레밍턴 M870 샷건 / 가격 알 수 없음이상윤이 만월의밤에서 베르무트의 갈비뼈를 박살낼 때 사용했던 샷건. — 대충 개인화기는 이정도 나온거 같고… )11. 아파치 가디언 AH64 A / 약 700억원13기 극장판 칠흑의추적자에서 나온 공격헬기토토타워를 씹창내는데 사용함.이거 무시무시한 헬기임전차 1대를 박살낼수 있는 헬파이어 미사일이 16발 탑재됐고..70mm히드라 로켓 76발도 탑재,30mm기관포도 1200발이 탑재된 미친 괴물 살상헬기..죽으면 천국간다고 믿는 아프간 무장 세력들이 젤 무서워하는 무기.. (어떻게 죽는지도 모르고 죽음)이쯤되면 얘네.. 일개 조직맞나 싶음12. 아파치 가디언 AH64 D / 약 700억원20기 극장판 순흑의악몽에서 등장함..토토 관람차를 벌집내는데 사용함. 30mm 기관총만 난사한게 다행일 정도임..13. 아파치 가디언 AH64 E / 약 700억원26기 극장판 흑철의어영에서 등장함.진이 이걸 타고 잠수함에 내렸었음.이 헬기가 공격용도로 사용됐는지는 기억이 안남..14. V-22 오스프리 수송기 / 약 2495억원20기 극장판 순흑의 악몽에서 큐라소를 태운 (큐라소는 이미 탈출함) 관람차를 운반하는데 사용됨..전시 작전 중 사용되는 릴트로터 방식의 수송기임.헬리곱터의 느린 기동력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됨15. 소류급 잠수함 16ss / 약 7000억원26기 극장판 흑철의어영에서 등장함.어뢰공격까지 가능한 잠수함임.현재 일본 해상자위대에서 12대 정도 운용하고 있음.——) 이쯤되면 검은조직은 그냥 군대에 준하는 조직이라 보면 됨. (지금 나온거만 이정도지.. 앞으로 극장판 나오면 더 거대한것들이 나올거.. 막말로 핵미사일도 없다는 보장이 없음..)스파이 넣어서 교란시키고 그럴게 아니라..군대가 개입해야 될 정도의 규모인거 같음..남도일이 어떻게 이런 괴물같은 조직을 부숴버릴지 결말이 매우 궁금해지는군요..
작성자 : 슈가맨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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