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행 현직인데 그냥 만족하며 다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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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 통계 갖고 자위하는 애들 특) 사실 대졸자 대다수는 멀쩡히 취업해서 잘 살고 있는데 도태된 다른 애들이랑 비교하면서 본인은 괜찮다고 샐프세뇌중 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 : 취갤러

교행 현직인데 그냥 만족하며 다니는중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60) 2024.10.02 17:43:45

조회 91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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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교행현직이고 현재 아줌마 실장,차석이랑 같이 근무하고 있음.
아줌마 실장 6급이어도 30년차쯤되니 연봉 8500은 받더라.
생애소득 계산해보니 20억 언저리쯤 나오고,
올해 후배랑 결혼할 예정이니 부부 합치면 생애 40억은
보장되어 있긴 함.
아끼면서 살면 그래도 자식 하나 낳아서 집 하나 정도는
해줄수있지 않겠나 싶음..

솔직히 요즘 출근해서 할일도 많이 없고, 심심해 죽겠다..
그래도 4시반에 퇴근하니 시간도 잘가는편이고 복무도 나름
자유롭게 쓰고 있다.

내가 학벌이 좋은것도 아니고 지잡대 나왔는데
시험 하나 붙어서 이정도 업무강도에 주무관소리 들으며
사치 심하지않은 공뭔와이프 만나서 만족하며 안빈낙도 중임..

누구는 초일류 대기업, 공기업 들어가서 초봉7000,8000
받겠지만 그건 나같은 지잡 문과생한텐 꿈같은 이야기고
그냥저냥 교행에서 4시반 퇴근하며 사는게 나에겐 베스트
시나리오라는걸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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