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영어에 관심도 없었고 왜 굳이 내 나라 언어를 사용하는데 영어를 배워야 하냐는 마인드였음.

근데 막상 전공을 공부하고 취미생활을 즐기다 보니깐 영어가 필요한 상황이 종종 오게 됨.

전공에서는 내가 부족한 지식을 채우고 싶은데 대부분 그 지식들이 해외 사이트에 나온 자료거나 아님 번역되지 않은 해외서적일경우가 많고

번역이 된 책이라 할지라도 알아듣기 힘든 수준으로 처참하게 번역한 책들인 경우도 많다보니 이런 부분에서는 큰 불편함을 느꼈고

취미로 하는 해외게임에서는 친해지고 싶은 외국인 친구들도 있고 다양한 얘기도 좀 해보고 서로 뭐하는지 또는 어떤 문화를 가졌는지 이런 거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싶은데 말의 한계가 있으니 서로 소통을 못해서 관계가 발전되지 않고 각 게임별 해외 핫픽스나 자료들을 볼 때도 대부분 출처가 해외라

게임을 하드하게 즐길 때도 문제가 생김

그러다보니 언어적으로 한계가 많아서 항상 남한테 도움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젠 스스로 그 언어에 익숙해지고 언어 장벽 때문에 내가 겪지 못하는

경험이나 지식들을 알고 싶음. 그러나 학창시절부터 시험 과목중에 영어만 항상 성적이 낮았고 남들은 중간이라도 가는데 그 중간도 한 번 가본 적이

없을 정도로 영어를 못하다 보니 영어를 아에 놔버려서 지금 다시 시작할려고 하니 어떤 걸 공부해야 하고 어떤식으로 공부해야 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겠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