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10만원에 샀고 한달만에 왔음 이젠 리버티 프로면 20만원쯤 했는데 4프로 싸길래 사봄

이전 앤커는 리버티2프로 써본적있었다 그땐 연결성이 병신같았는데 어제 1시간반정도 걷고 뛰면서 연결성 이슈 없었음

케이스 큭기는 갤버즈2의 2배정도 크고 자브라 엘리트5 보다 50%쯤 큼

에어팟에 비해서도 2배는 클거다

크기는 큰데 조약돌같아서 쥐기 좋고 슬라이드방식이라 계속 손으로 열고닫고하게됨

넙대대해서 주머니에 넣으면 꼬툭튀마냥 튀어나오는건 아닌데 그래도 주머니가 튀어나오고 다른 이어폰들 대비 묵직함

한손으로 이어폰 넣거나 꺼내기는 못하겠다

기존거에서 가장 크게 바뀐게 케이스에 버즈 배터리 얼마 남았는지 보여주는거랑 ANC레벨 보여주는거인데 사실 쓸모는없음

그냥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인데 차라리 이런거 없고 케이스 크기 작아졌으면 싶다

바람불어도 이어폰으로 통화하는데 잘들리고 대답잘하는거 보니까 통화음질도 멀쩡한것같음

앤커 이어폰이 원래 고음,보컬 강조인데다

예전엔 앤커 전용 앱에 아티스트 XXX이 튜닝한 EQ이런거로해서 종류 엄청 많았고 똑같은 노래도 여러 설정으로 들어보곤 했었는데

이번에 앱 다운받아보니까 그거 다 없어졌더라

대신 있으나 마나했던 사용자 EQ만들기는 선호도 테스트라는게 생겨서

베이스 강조, 고음 강조, 플렛, 종류별로 A,B에 두고 6번 선택하게 하는거로 꼴리는 EQ로 맞춰줌

이어폰 컨트롤은 터치형이랑 버튼이 혼재돼서

이어폰 옆면을 버튼으로 누르는 방식이랑 위아래로 슬라이드 하는 방식이 동시에 들어가져있음

누르면 재생,정지 두번누르면 다음, 위로 터치슬라이드하면 볼륨업, 아래로 터치슬라이드하면 볼륨 다운 하는 방식

그래서 버튼 누르고 손 땔떼 가끔 슬라이드가 인식해서 볼륨조절됨

지금 주로 쓰던 자브라 엘리트5가 개병신이라 훨씬 느낌 좋다

ANC는 위험하다, 커널형은 귓구멍 막혀서 갑갑하다 이러면 사지마라

이어팁 주는거로 귓구멍 꽉 막아야지 안그러면 풍절음 들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