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시쯤 셰-라자도에 있던 새뀌들은 형 봤을지도 모른다.
오늘 씨발 약속 있어서 하이파이맨 HE6SE 쓰고 간지 뿜으면서 셰-라자도앞 지나가고 있는데
투블럭 뿔테충 개씹찐따 같은 좆고딩 새끼가
HE400SE를 쳐 쓰고 있는거 아니겠냐
개좆같은 칙칙한 검은색 보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서 주먹쥐고 부들부들 하다가 내 살인주먹으로 폭행하면 살인 날꺼 같아서 (본인 3대 500 가뿐히 드는 괴력의 사나이)
좆같은 기분 곱씹으며 담배 한대 빨면서 분노 삭히며 진정시키고 있는데
이 씨발 투블럭 뿔테충 좆고딩새끼가 내쪽을 한번 보더니 존나 음흉한 미소로 씨익 웃으며 내쪽으로 걸어오는거야
어라 이 개새끼 뭐지 안그래도 노근본 HE400SE 쓴새끼 띠꺼워서 기분 개좆같은데 라고 생각하면서 그새끼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그새끼가
갑자기 어깨동무를 떡 하니 하더니 나한테 귓속말로
"형,형이랑 나랑 같은 하이파이맨 HE시리즈네요 우리는 브라더에요 형제"
이러는게 아니겠노
와 순간 꾹 억누르던 분노가 폼페이화산 터지듯 빵 터지더니 씨발 정신차리고 보니 그 좆고딩새끼 허벅다리걸기로 바닥에 메치고 살인주먹으로 젖나게 파운딩 치고 있더라
"이 씨발..!!이 씨발넘아!!!"
"HE시리즈가..!! 모양이 같다고 다 같은 헤드폰이 아니야 이 씨발년아!!!"
"씹보급형 하급기 HE400SE 쓴 개새끼가 맞먹을려고..!!! 맞먹을려고 들어"
"하이파이맨은.. HE6시리즈가 근본이야 이 씨이바아아알년아!!!"
라고 소리치면서 40분동안 그새끼 면상에 파운딩 친거 같다
그러다 누가 신고했는지 경찰 출동와서 나 수갑 채우고 연행하더라
씨발 분이 안삭혀져서 죽일듯이 피투성이로 쓰러진 좆고딩 야리면서 씩씩 거리니까
옆에서 구경하던 백형 두명이 갑자기 소리치더라
"hey bro im ur side!! HE6SE is only real!!"
씨발 수갑차고 경찰차 타는데 그래도 피부색 다른 외국인이 응원해주니 좀 힘이 나더라
경찰서 가서 조사받는데 형사님이 왜 백주대낮에 사람을 팼냐고 다그치길래
씨발 나는 60만원짜리 HE6SE 사서 쓰고 다니는데 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HE400SE 사고 씹세끼가 맞먹을려고 하길래 존나 팼다고 하더니
형사님이 위아래로 나 한번 쑥 훝어보더니 갑자기 귓속말로
"저도 헤갤 2년차입니다. 회원님 심정 공감합니다. 훈방조치 해드릴께요." 라고 하더니 그냥 집에 가라고 하더라
씨발 오늘 하루 개젖같네 버스안에서 좆같은 마음으로 너덜너덜 해진 주먹으로 글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