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스트레스받고...일하면서 스트레스받고..

음식 가린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살아가면서 다이어트란 거 생각 별로 안해봤는데..

결국 CT도 찍어보고 그러니 의사샘이 체지방이 많다...

지방간도있다..

근데 다행인건 그거외엔 딱히 다른 소견은 없음..

그냥 말 그대로 지방때문에 뒤질랜드란거임...

일단 탈장은 수술한 후에 식단관리랑 해라 라고 해서..

지금 하루에 한끼도 거의 물 아니면 야채나 이런 쪼가리 먹는 중인데..

무리한 운동은 안되는데..

식단을 어떻게 짜야 체지방이 빠질까 모르겠어요..

겉보기엔 사람들이 엄청 찐 것 같이 안보이고 걍 평범해 보인다 라고 하는데

100키로 막 일케 나가는 것도 아님...근데

속은 뒤질랜드더라구요...저도 이번에 알고 깨달음..

식단을 어케짜야할지..어떻게 해야 살이 빠지는지 평생 해본적이 없다보니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다음주에 배꼽쪽 탈장 수술을 한다함..

물론 근육량도 있긴한데 체지방이 높아서 문제지..

하아...

지난날의 내 행동들이 그냥 결과로 나타난 것일 뿐...

이제부터라도 어떻게 해야하나 싶은데..

다들 식단 어떻게 짜요?...

진짜 어렵네요...

뭔가 참고할 게 있으려나.ㅠ

다이어트 약 이나 이런건 절대 하지말고 식단부터 바꾸라더라구요.

위기감 느끼게 되고 이번에 이렇게 일을 겪으면서 많이 반성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