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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별을 볼 때 곁눈질로 보면 잘 보이는 이유
밤하늘 별 중에서 특정 별을 보고 싶을 때 초점을 맞춰 집중해서 보면 잘 안보이지만 곁눈질로 보면 선명하게 보이는 것을 느낄 수 있음 그 이유는 우리 눈의 구조 때문임 우리 눈으로 들어오는 빛은 눈 뒷편에 있는 망막에 닿게 되는데, 망막에는 수많은 시각세포들이 촘촘하게 박혀 있음 이 시각세포들은 신경을 통해 뇌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빛 신호를 뇌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함 시각세포는 간상세포(Rod cell)와 원추세포(Cone cell) 두 종류가 있는데, 둘이 하는 일이 다름 간상세포는 빛의 세기를 감지하는 역할을 하고, 원추세포는 빛의 색깔을 감지하는 역할을 함 간상세포는 광자 1개에도 반응할 정도로 높은 민감도를 보이는 대신 색 구분은 전혀 못 하고, 원추세포는 빛의 삼원색(RGB) 별 담당 세포가 따로 있을 정도로 색깔 구분은 정확하지만 대신 민감도가 떨어져서 어두운 곳에서는 쓸모가 없어짐 어두운 곳에서는 색깔 구분이 잘 안 된다는 걸 떠올리면 이해하기 편함 원추세포와 간상세포는 망막에 골고루 박혀있는 것이 아니라 분포에서 차이가 있음 정면으로 들어오는 빛이 닿는 망막의 가운데 부위에는 원추세포가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간상세포는 보기 어려움 근데 조금만 주변부로 나가면 원추세포는 거의 없고 간상세포들이 대부분임 그래프로 나타내면 아래처럼 됨 다시 별 얘기로 돌아와서, 만약 우리가 특정 별에 초점을 두고 집중해서 본다면 그 별에서 온 빛은 망막에서 간상세포가 아닌 가운데 있는 원추세포와 반응하게 됨 근데 아까 말했듯이 원추세포는 색깔 구분용일 뿐 민감도가 존나 떨어져서 어두운 곳에서 쓰기 어려움 즉, 별이 잘 안 보임 그러나 조금만 초점을 옆에 두고 별을 곁눈질로 보게 된다면 별에서 온 빛은 망막 주변부에 있는 풍부하고 민감한 간상세포와 반응하게 되고 별이 선명하게 보이게 됨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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