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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TFD 최종 결승 선착…더파금고도둑 패자 결승 합류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2 19: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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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 결승전에 출격한 더 파이널 디센던트 팀은 완승으로 최종 결승전에 선착했으며, 탈락 위기서 패자 결승을 노린 마지막 도전에 나선 풀세트 접전 끝 소중한 기회를 이어갔다.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넥슨의 슈터 게임 '더 파이널스'를 주제로 한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 챔피언십 최종일 경기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과 8월에 열린 '최강자전'에 이어 시즌3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결로 마련됐으며 '최강자전'의 상위 6개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격돌했다.

첫 경기로 치러진 승자 결승전서는 더 파이널 디센던트(이하 TFD)가 DOG와 친구들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SYS$호라이즌 아레나에서 진행된 1세트, 전반 공격의 DOG와 친구들에 첫 라운드를 내줬던 TFD가 두 라운드를 연속으로 잡고 공수를 전환했으며, 공격 진영서 먼저 점수를 쌓았지만 매치 포인트 상태를 만들었지만 추격을 허용했다. 6라운드에 벌어진 난전서 1명씩 남은 상황, 계단에서의 교전서 바로 경기를 끝낼 찬스를 노렸으나 타이 브레이커를 허용했다. 승자를 결정지을 7라운드, 공격 진영 DOG와 친구들이 A구역 진입을 선택했으나 이를 파악한 TFD가 강하게 압박하며 한 명을 제외한 모든 병력을 잡았으며, 상대의 마지막 병력의 역전 시도까지 제압해 4:3으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이어 라스베이거스 아레나로 전장을 옮긴 2세트, A구역 옥상으로 진입한 DOG와 친구들을 순식간에 녹여버린 TFD는 2라운드도 초반 추격으로 상대 뒤를 잡으며 기세를 잡은 뒤 교전도 승리하고 3라운드까지 제압, 3:0 상황서 공격 진영으로 넘어갔다. 매치 포인트 상태서 시작된 4라운드서 두 명씩을 교환한 뒤 해독을 시작한 TFD는 상대의 리테이크 시도를 막아내는데 성공하며 그대로 2세트를 4:0으로 승리, 최종 결승전에 선착했다.


이어 두 번째 경기로 치러진 패자조 준결승에서는 더파금고도둑이 먼저 한 세트를 내주고도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 BSC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라스베이거스 아레나에서 시작된 1세트, 2명씩을 주고받은 뒤 해독을 허용한 방어 진영의 BSC가 차분히 상대 병력을 줄이며 선취점을 가져갔으며, 공격의 더파금고도둑 역시 2라운드에 유리한 분위기 속 동점을 만들었으나 3번째 라운드에 역전 찬스를 노리던 상황서 매복에 걸려 BSC가 한 점 앞선 상황서 공수가 전환됐다. 방어 진영에 들어간 더파금고도둑이 먼저 한 명이 잡혔음에도 교전을 압도하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우선 해독을 선택한 BSC가 교전까지 잡아내며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다. 이어 금고 아래층서 바닥을 뚫고 금고를 끌어내려 해독을 시작한 BSC가 추격을 허용했으나 상대의 해독 해제 타이밍을 노린 반격으로 교전을 승리, 첫 세트를 4:2로 잡아냈다.

이어 교토 1568 아레나로 전장을 옮겨 진행된 2세트는 방어 진영의 BSC가 상대를 건물 안으로 끌어들인 뒤 바닥을 무너뜨리는 전술로 선취점을 가져가자 공격의 더파금고도둑도 화력을 한곳에 집중하며 라운드를 잡고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마지막 라운드에 손쉽게 점수를 추가한 뒤 공수를 전환한 BSC는 공격 첫 라운드서 포인트를 내지 못하며 다시 한 번 동점을 허용했으며, 분위기를 가져온 더파금고도둑이 5라운드 난전 상황을 승리하며 매치 포인트 상황에 들어갔다. 이어 6라운드에 농성 대신 외부로 빠지는 선택을 한 더파금고도둑은 2명씩 남은 상황서 금고 해독을 시작한 상대를 기다렸다 아래층서 제압, 승부를 3세트로 넘겼다.

패자 결승전 진출과 탈락의 갈림길서 열린 SYS$호라이즌 아레나에서의 3세트, BSC가 해독을 시작한 뒤 바리케이드를 세우고 버티기 전략을 펼쳐 첫 라운드를 승리하자 더파금고도둑은 2라운드와 3라운드에 바리케이드를 세운 상대를 몰아넣고 역전에 성공했다. 공수 전환 후 양 포인트를 모두 공략하는데 성공해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간 더파금고도둑은 5라운드에 고저차를 활용한 공세 끝 불리한 분위기를 뒤집고 마지막 포인트를 획득, 경기를 끝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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