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강윤식의 e런 사람] '피넛' 한왕호, "T1-젠지 꺾어야 롤드컵 가능"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8 18:26:00
조회 2534 추천 5 댓글 10

2024년 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은 로스터 변화를 가져갔다. 기존 멤버 중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을 남겼고, 여기에 젠지e스포츠 소속으로 LCK 우승을 경험한 '피넛' 한왕호와 '도란' 최현준, '딜라이트' 유환중을 영입했다. 특히 한왕호의 경우 젠지를 비롯한 다양한 팀에서의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LCK 우승을 염원하는 한화생명에 알맞은 퍼즐처럼 보였다.

그렇게 치른 첫 번째 시즌, 한화생명은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T1에 패하며 우승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과 비교해 분명 발전한 경기력으로 희망을 품은 채 시즌을 마쳤다. 한화생명 이적 후 치열했던 첫 시즌을 소화한 한왕호를 캠프원에서 만날 수 있었다. 휴가 후 복귀한 한왕호는 스프링을 돌아보며 "스스로 경쟁력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아쉬움 남은 스프링,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

앞서 언급했듯 지난 시즌 한화생명의 최종 성적은 3위였다. 락스 타이거즈 인수 후 한화생명이 거둔 최고 성적이었다. 그러나 한왕호는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이라고 자주 말해준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게 엄청 유의미한 성적인가'라고 많이 생각한다"며 "팀에서 좋게 봐주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우승할 수 있는 시즌이었다고 생각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스프링 마지막 경기 패배 후 인터뷰를 위해 자리한 한왕호의 표정엔 그 어느 때보다도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 당시 한왕호는 "아쉬움이 크다. 끝나고 나서 이야기하면서도 이길 요인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더 아쉽다"는 말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당시를 떠올린 그는 '고치기 쉬운 간단한 실수들'이 쌓였다고 돌아봤다.

한왕호는 "고치기 어려운 문제로 졌다기보다는 만약에 경기를 10번 하면, 거의 9번 정도는 나오지 않을 정도의 간단한 실수들로 실점했다고 생각한다. 젠지전부터 너무 아쉬웠다"며 "물론 젠지가 실력이 더 좋았던 것도 맞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이길 수 있던 날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T1을 다시 만났을 때 역시 충분히 이길 수 있을 만한 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 아쉬웠다"며 "그리고 한화생명이 지금의 이름을 가진 후부터 결승전에 간 적이 없다 보니까, 꼭 결승전에 이 팀과 같이 가고 싶었다. 그런 부분들 때문에 더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고 지난 플레이오프를 회상했다.

그럼에도 한왕호는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희망을 봤다고 한다. 그는 "시즌을 치르며 T1이나 젠지를 많이 이기지 못했다. 물론 젠지는 스프링 시즌 끝내 이기지 못했지만, T1은 이겨본 기억을 가지게 됐고, 젠지전 역시 충분히 할 만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경쟁력 있는 팀이라고 스스로 알게 된 부분이 시즌을 치르면 얻게 된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피넛'이 바라본 MSI와 라인 스와프 메타

한왕호와 인터뷰했던 날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한창 진행 중인 시기였다. 한왕호는 MSI를 흥미롭게 보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라인 스와프가 제일 흥미롭다. 스프링 끝 무렵부터 저희도 한 번씩 사용했고, LPL과 LEC에서도 활용했는데, MSI에서는 주 메타가 된 부분이 좀 흥미로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팀마다 챔피언 풀이 다를 수는 있어도 확실히 젠지는 엄청 다르다고 느꼈다. '캐니언' 김건부의 니달리도 그렇고, '기인' 김기인의 트위스티드 페이트, 크산테도 인상적이었다"며 "이게 그들의 챔피언 폭이 지금 메타와 엄청 잘 맞는 건지, 그냥 그 챔피언을 잘하는 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이번 MSI에서는 확실히 젠지 상체가 챔피언 폭이 엄청 넓다고 느꼈다"며 젠지를 높게 평가했다.

라인 스와프 메타의 경우 과거 LCK가 가장 잘 다루는 전략이기도 했다. 이후 포탑 변경 패치로 사장됐다가, 최근 MSI에서 다시 한 번 유행한 것이다. 그리고 한왕호는 LCK에서 뛰는 선수 중 과거의 라인 스와프를 경험한 몇 안 되는 현역 선수기도 하다. 한왕호는 "평범한 라인전을 안 하게 되고, 운영 싸움이나 초반에 전략을 봐야 한다"는 이유를 들며 라인 스와프 메타가 재밌다는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운적인 요소도 심하다. 그걸 줄일 방법도 있지만, 어쨌든 운적인 요소가 작용한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단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여기에 과거 경험한 라인 스와프 메타와 현재의 라인 스와프 메타 간 차이를 묻자, 그는 "그땐 진짜 운적인 요소가 심했다. 그래서 그걸 줄이려고 탑 2차까지 가서 와드를 설치하는 등 정말 많이 준비했다. 정확히 기억나는 건 락스 시절 스프링 시즌에 T1과 결승을 앞두고 저희가 라인 스와프를 정말 많이 갈고 닦았다. 스크림 때는 저희가 운영을 너무 잘했는데, 결승에서는 한 번도 성공 못 했다"고 옛 생각에 미소 지으며 "(지금의 라인 스와프는)아직 연습을 많이 해보지 못해서 어떤 점이 크게 다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아직은 예측하기 힘든 서머 메타

서머 시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현재 솔로 랭크에서는 카서스를 필두로 성장형 챔피언이 사랑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왕호는 서머 메타에 대한 질문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실제로 30일 14.11 패치가 적용되지만, 이후 6월 12일에 14.12 패치를 통해 또 한 번 협곡의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아직은 서머 메타를 예측하기 섣부르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한왕호는 "사실 지금 시점에서는 거의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대회가 많이 남았다 보니까 무조건 패치가 될 거다"라며 "예를 들어 카서스 승률이 너무 높다 싶으면 결국 AP 아이템을 하향하는 방식의 변화가 있을 거라 지금은 거의 의미 없다고 봐도 무방한 것 같다. 오히려 지금 막 패치 바뀌었을 때 챔피언이 너무 강하면 사실상 대회에서는 못 쓸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한왕호는 MSI에서 주류로 자리 잡았던 라인 스와프 메타에 대해서도 비슷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보는 사람 입장에서 피곤하거나, 게임에 대한 좋은 접근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라이엇에서 충분히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왜냐면 라인 스와프가 줄곧 있던 게 아니잖나. 그리고 포탑 골드 등의 패치로 한동안 라인 스와프를 하지 말라고 했다 보니, 서머 때도 충분히 다시 하지 말라고 패치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라이엇은 14.11 패치를 통해 5분 이전에 탑, 미드 라인 포탑이 챔피언에게 입는 피해 감소량을 50%에서 75%로 늘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왕호는 14.7 패치를 통해 새롭게 변신한 스카너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탑에 이어 정글에서도 쓰이기 시작했는데, 한왕호는 스카너의 정글 등장을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았다. 그는 "시즌 초기화 후 솔로 랭크가 다시 열렸을 때 스카너 정글이 하향 당했다. 스크림에서도 몇 번씩 기용하고는 있는데 확실히 탑에 쓸 때가 좀 더 좋은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충분히 정글로 쓸 수 있다 보지만, 아직 유의미한 데이터는 있지 않다. 솔로 랭크나 스크림에서 등장 빈도만 봐도 탑이 훨씬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경쟁력 있음을 알고 있다"

스프링 종료 후 휴가를 보내고 복귀한 한왕호는 팀원과 함께 본격적인 서머 준비에 돌입했다. 한왕호는 "MSI에 따라서 패치가 어떻게 흘러갈지 몰라서 그 패치에 발 빠르게 적응하는 게 초반 좋은 스타트의 키 포인트일 것 같다. 그리고 후반엔 결국 젠지, T1같이 플레이오프 경쟁하는 팀을 꺾어야 롤드컵 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왕호는 스프링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이면서도 서머에는 덜 불안하게 시즌을 출발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스프링도 솔직히 경기력이 조금 불안정했던 거지 시즌 초반 역시 T1, 젠지 빼고는 다 이겼으니까 저는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서머 역시 더 잘할 수 있으면 좋겠고, 스프링보다는 조금 덜 불안하게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서머 개막을 앞두고 한왕호는 부담감을 가지기보다는 스프링과 비슷하게 임하겠단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그는 "어쨌든 스프링 때 저희가 경쟁력이 있음을 스스로 알게 됐다. 그렇기 때문에 서머도 너무 부담 가질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며 "스프링과 비슷하게 가도 저는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스프링 당시 결국 끝에 가서 저희 경기력이 올라왔듯이 서머도 그게 제일 핵심이다.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왕호는 팬들을 향한 인사 역시 잊지 않았다. 그는 "아직 서머 개막까지 남았는데 그동안 건강 관리 잘하고, 대회 준비도 잘하면서 서머 좋은 출발할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겠다"며 "그동안 팬분들도 건강하시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 [기획] 여대생이 직접 만든 e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유명 스트리머 출신 최기명, 프로 재도전...광동 입단▶ [eK리그] 디펜딩 챔프 kt, 개인전 진출 0명 위기…필요한 건 다득점▶ 고대 한남희 교수, "e스포츠, 게임이 아닌 스포츠로서 정체성 필요"▶ [김용우가 만난 사람] '바이퍼' 박도현, "내가 발전했다고 느껴졌다"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1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777 젠지 김정수 감독, "서머 목표는 우승…다양한 시도 할 것"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0 0
2776 [포토] '첼리' 박승진 감독, '정식 감독으로 승격'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0 0
2775 [포토] '리헨즈' 손시우, '전 MSI FMVP 입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3 0
2774 [포토] '꼬마' 김정균, '조급해하지 않겠습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3 0
2773 '스프링-MSI 챔피언' 젠지, LCK 10개 팀이 꼽은 서머 우승 후보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2 0
2772 [포토] 미디어데이 진행 맡은 윤수빈 아나운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9 0
2771 LCK 이정훈 사무총장, "리그 우상향 중…팀 수익 활동 협조할 것"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2 0
2770 [포토] '구마유시' 이민형, 'T1 대표로 참석'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2 0
2769 [포토] '쇼메이커' 허수, '새로운 유니폼 입고'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9 0
2768 [포토] 미디어데이 참가한 '피넛' 한왕호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3 0
2767 [포토] 광동 김대호 감독, '리퍼 영입한 이유는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1 0
2766 '크레이머-쿠로-마린' 등 OGN '게임 낫 오버' 출연진 확정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4 0
2765 [포토] '데프트' 김혁규, 'kt 대표로 참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4 0
2764 [포토] LCK 서머 미디어데이 진행 중인 롤파크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5 0
2763 [포토] '모건' 박루한, '무슨 이야기를 하나'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1 0
2762 [포토] '구거' 김도엽, '코치서 선수로 복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8 0
2761 [포토] 젠지 김정수 감독, '지난 시즌 우승 팀 각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8 0
2760 [포토] 인사말하는 LCK 이정훈 사무총장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6 0
2759 [주간 eK스타] 개인전 극적 합류 곽준혁의 승부수, 모먼트 피를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9 0
2758 ESL 스프링 준우승...조성주, '세랄'에 다시 막혔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0 0
2757 [김용우가 만난 사람] '타나토스' 박승규, "나에겐 우승이 전부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0 0
2756 [PC방순위]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제치고 FPS 1위 등극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2 0
2755 [기획] 전설의 전당 1호 '페이커', 아리-르블랑으로 남긴 발자취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4 0
2754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중국 대표 마케팅상 호효상 2관왕 달성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5 0
2753 [eK리그] 치열했던 개인전 진출 경쟁…'황제' 곽준혁 등 16人 확정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0 0
2752 스타2 조성호-이병렬, 군 전역 이후 프로 팀 찾았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4 0
2751 [강윤식의 e런 사람] 은퇴 선언 '썸데이' 김찬호, "팬들에겐 특별하게 기억되길"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4 0
2750 '후뢰시맨' NFT의 성공 비결은?…컴투스 이루다 본부장, 12일 강연 나선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3 0
2749 포켓몬GO, 대세 걸그룹 에스파와 만났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9 0
2748 돌고돌아 '리니지M', 구글 및 애플 매출 1위 동시 탈환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3 0
2747 '배틀그라운드'에 인기 걸그룹 뉴진스 뜬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3 0
2746 [포토] 3대0 완승 거둔 대전 이태경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0 0
2745 [포토] 대전 이태경, 3대0으로 기선 제압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0 0
2744 [포토] 3대0 완승 거둔 대전 이태경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9 0
2743 [eK리그] 대전, 이태경 앞세워 울산 꺾고 꼴찌 탈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8 0
2742 [포토] 대전 이태경, 3대0으로 기선 제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6498 2
2741 프랑스 게임단 카르민 코프, 3천석 규모 홈 경기장 공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124 4
2740 넥슨, '카스온라인' 더욱 강력한 좀비 등장하는 'GEN Z' 업데이트 실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90 0
2739 컴투스 '서머너즈워', 글로벌 서비스 10주년 전야제 실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331 0
2738 [주간 eK스타] 공식전 3연승 광동 박기홍, 알토란 활약 JNM 리트마넨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301 0
2737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日 정식 서비스 개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307 0
2736 넥슨, 기대작 '카잔'으로 '던파' 세계관 확장 나선다 [1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993 2
2735 AI 용의자를 심문하는 추리 게임 '스모킹 건', 데모 버전 스팀 출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321 0
[강윤식의 e런 사람] '피넛' 한왕호, "T1-젠지 꺾어야 롤드컵 가능" [1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534 5
2733 유명 스트리머 출신 최기명, 프로 재도전...광동 입단 [3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7523 9
2732 [eK리그] 디펜딩 챔프 kt, 개인전 진출 0명 위기…필요한 건 다득점 [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5336 0
2731 넥슨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 최종 테스트 성료...이용자 기대감 상승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42 0
2730 정식 출시 D-1…넷마블 신작 '레이븐2', 사전 다운로드 개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14 0
2729 [기획] 대학생들이 만든 e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4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8491 6
2728 [김용우가 만난 사람] '바이퍼' 박도현, "내가 발전했다고 느껴졌다" [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311 2
뉴스 코미디언 겸 유튜버 성용 21일 사망…향년 35세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