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벨라 B급 (8호/9호)

B급이란? = 충격 때문에 면의 일부가 끊긴것인데 상품평 보니 5%~10% 정도 끊긴것같음

거의 A급인것도 많은듯 (판매자들도 잘 모름)

항시 존재하는 건 아닌거같고 일부 트럭이나 선반등이 자빠져서 사고가 난게 아닌가 싶음

9호는 550원짜리도있고

8호는 630원? 부터 있는듯 (6인분임) (1인분당 100원)

정가는 1400원~1500 정도부터임

2 디벨라란?

실제 업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파스타면이며, 승우아빠의 키친 마이야르에서도 사용한 면이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2위한 초 가성비 면임

3. 8호, 9호, 링귀니란??

8호=스파게티니 = 얇음 익히면 라면 굵기 정도임, 빨리 익어서 가장 실용적인 면임

빠르지만 라면보다 2배이상 익혀야함

9호= 스파게티 = 두꺼움 8분~10분 익혀야함. 체감상 진짜 오래걸림

하지만 히든천재가 했던 알덴테 느낌 놀이를 해보려면 두꺼워야 유리함

근데 두어번 해보면 그냥 너무 지쳐서 스파게티니나 링귀니를 먹게 될거임

링귀니 = 납작면. 약간 빨리 익는편이고. 괜찮음, B급은 없는거같음.

B급을 계속 파는건지 모르겠는데 끊긴 부분 거의 없었다는 사람들이 많음

그리고 국내에서 먹으려면 현실적으로 반으로 잘라서 먹어야 빠르고 편하게 먹을수있음

반으로 잘라도 존나맛있고 면처럼 먹는데에 아무 지장없음

최현석은 아예 고깔모양으로 하는데.. 모양은 진짜 아무런 상관없음

4. 조리 팁

면삶는 팁

반으로 잘라서 밥솥, 커피포트로 조리 + 맛소금이나 미원 넣을것

밥솥은 몇분만 조리 후 물 빼고 그대로 보온상태로 둬보는것도 추천함 (히든천재방식)

커피포트는 뚜껑을 열고 잠시 끓인후 말랑해지면 눌러서 뚜겅 다시 닫아놓으면 다 들어감

뚜껑열고 휘휘 저으면 다시 켤수 있는데. 물높이 맞춰서 좀 끓인후 뚜껑닫고 2~3번 반복후 물 뺴고방치

방치시간에 마늘 볶음

마늘볶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꼭 비싼거 필용벗고 홈플이나 이마트 버진으로 연습할것

식용유는 절대 쓰면 안됨. 기름맛으로 먹는 요리라

기름을 좀 자박자박하게 해야함.

기름이 좀 있어야 만타까레가 됨..

근데 일반기름이나 저급 기름은 느끼해서 먹을수가 없음

마늘

듬성듬성 자르기 = 듬성일수록 양이 많아야하고 중불이하에서 기름에 오래 맛을 빼야함

대충 잘게 썰기 - 최현석방식 = 중불이하

때려서 으깨서 넣기 - 나폴리 맛피아 방식 = 약불로

천천히 진행해서 약간 갈색까지 가는 방식이있고 (꼬소함)

가급적 노릇할때 끊는 방식이 있음 (최현석방식)

최현석은 여러가지 맛이 동시에 나도록 마늘을 불규칙하게 자름

근데 그런 스타일을 안성재가 싫어하므로

분자처럼 해서 마늘기름을 내서 넣은게 아닌가 의심됨

안성재는 약간 깔맞춤 강박관념이나 결벽증이 있는 사람이라 불규칙한걸 싫어함

중요한건 잘개 다질수록 마늘 양이 적어도 되고

듬성듬성일수록 양이 많아야 맛이 나오고 마늘 기름 빼는데에 오래걸림

약불로 안쪽까지 다 안익으면 생마늘맛이 나와서 한식 김장냄새나고 망

함

만타까레

솔직히 그냥 찬물을 기름의 2배 이상 쳐넣고

막 저으면됨.

보통은 뜨거운 면수를 넣기 떄문에

공기중에서 식히느라 들어서 웍질하는거지

그냥 처음부터 찬물 부워서 휘저으면 자동으로 만타까레 된다

아무것도 아닌데 개 폼을 잡고앉았음

버터 . 마지막에 버터를 많이 쳐넣어야 그리시 해지고 고급질감과 맛이 나옴

솔직히 그냥 버터 두 손가락 정도 부피 넣어주면 무조건 맛있음

발효버터와 그냥 버터가 있는데, 발효버터는 거의 치즈같은거고 비싸고 냄새날수 있으니

일반버터인 westgold나 ancor를 쓰면 됨

GPT는 westgold가 더 고소하고 풍미가 있다고 알려줌. 더 싸기도 더 쌈.

가염(salted)가 좀 더 보관이 쉬울것으로 보임

구매직후 물렁할때 포장지 채로 10~16등분해서 냉장보관해야함

페페론치노 고추 =몇천원짜리 한번사면 2년넘게 먹음1인분에 BB탄 만한거 1개 필요함

파슬리= 이건 용량 좀 커도됨

사프란 = 6800원에 1g인데 8인분이라고 함 양 더 나올거같긴함 (리조또용)

조개 다시다 = 7800원 (최현석이 이거 써도 된다고함)

대상 바지락 육수 2KG = 농축이라 몇십인분나올듯


치즈는 그라나파다노 치면 1kg 22000원짜리 있는데

그냥 슬라이스 2장 넣어도 녹으면 맛은 비슷함

치즈보다는 버터의 양과 올리브유빨로 가보길 추천함

원래 이태리식 조리법엔치즈가 들어가는 요리가 많지 않음

리조또 팁

밥솥에 물을 정량의 20~30%만 넣고 쌀이랑 맛소금이랑 치킨스톡이랑 올리브유 등등 조금만 넣고 대충만 조리한 후에

꺼내서 야채 볶는 팬에다가 이어서 조리하면됨

위에 B급 파스타 사려면 배송비 아까워서 10~20개 사야 하므로

기본 재료 팁도 적어본것임

재료가 생각보다 장황하게 들어가지 않고 맛이나 향만 살짝 내면 되는게 많아서

면만 이빠이 사놓고 계속 육수및 소스 한번 끓여놓은걸로 우려먹을수있음

마늘 싸게 사서 보관 팁

좀 말랑한 육쪽마늘이 있고

무슨 의성마늘도 있고 여러가지 마늘이 있는데.

솔직히 품종마다 맛도 확실히 다름

알이 좀 큰걸루 사야 무게대비 LOSS도 적고 꺼내서 먹기가 편함

네이버에서 광고i 표시 안붙은거 중에 상위권 마늘 잘 뒤져서

가급적 "대"자 "통마늘"로 사서

그냥 상온에 마늘 망 그대로 보관하면 6개월 이상 보관가능함

이제 겨울이라 내년 여름까지는 무조건 상온 보관가능함

이걸 안 상하게 하겠다고 밀폐시키거나 냉장고에 넣으면 바로 썩으니깐 조심하고.

그냥 양파든 마늘이든 망으로 있는건 통기가 중요한거고, 흙뭍은 그대로 사서 그냥 놔두면 안 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