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에서 파코라반 원밀리언 EDT만 10년 넘게 쓰다가 이젠 안팔고

이젠 떨어질때 쯤이라

레베루 업 좀 할겸 샘플받아 써보고 꼿혔던 블루 드 샤넬EDP을 쿠ㅍ으로

유한회사 거르고

판매자명 LIXN이딴거 거르고

별점 4.3이라 구매했다.

(로켓, 로켓직구엔 EDT밖에 없었다.)

- 정품(20.3만원)대비 8만원 싸지만 할인한거 겠거니 했음.

뭐지????

하나 비닐 뜯어서 확인해본 포인트

1. 뚜껑이 제대로 돌아가는가 = 됨

2. 상자와 병의 일련번호가 일치하는가 = 일치함

3. 뚜껑 내부 로고가 깔끔한가 = 깔끔했음.

4. 그 외 로고나 글씨가 허접하지 않는가 = 까진데 없고 괜찮아 보였음

그리고 뿌려봄

....뭐지....내 기억에 이향이 아닌데?

바로 백화점 갔음.

가서 시향 했고 '그래 이맛냄새야!'

EDP를 사려했으나 영업당함

직원 "EDP보다 더 오래가는 P가 좋지 않을까요?" / "150ml사이즈가 있는데 100ml랑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요"

(팔랑귀 호구임)

대신 진품이랑 비교한다 하고 EDP미니어처를 얻었음. 멍꿀

아....상자색이 다르구나....

바로 반품신청함

- 다시 맡아봐도 방향제로도 못 쓸 쓰레기임.

2개중 비닐깐거 썼으니 반품 안된다고 ㅈㄹ하면 쿠ㅍ/샤넬/소보원 신고한다 시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