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항산화제>
분류하기 어정쩡한 제품들을 해당 카테고리에 넣었다. 나이아신아마이드10%, 레티놀1%, 고농도 비타민C제품들을 추천하겠고 해당 제품들은 농도가 높기때문에 잘못하면 작열감, 가려움, 피부염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첫 사용시 주1~3회정도 다른 보습제와 섞어 사용하며 사용량을 점점 늘려가야한다. 또한 피부에 맞지 않는 경우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 레티놀,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이며 미백, 주름개선등에 도움을 준다.

추천제품은 항산화제, 피부 유사성분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자극성분이 없는 제품만을 골랐다.
(이솔 비타 바이오닉, 시드물 C E 페룰릭, 시드물 레티놀등은 ph가 적절하지 않거나 용기가 적합하지 못해 유효성분 보존에 아쉬움이 남아 추천하지 않았다.)

* 폴라초이스 리지스트 나이아신아마이드10% 부스터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세틸글루코사민을 같이 배합하면 콜라겐 증가, 피지분지 정상화, 미백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P&G의 연구결과가 있다. 해당제품은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세틸글루코사민을 고농도로 배합했으며 비타민C, 감초추출물, 판테놀, 카르노신, EGCG등 다양한 항산화제를 넣었다. 토너같은 워터타입의 제품이고 유분이 없어 모든 피부에 적합한 사용감이다. 고농도 나이아신아마이드 제품치고 자극이 적은편이다.

* 리즈너 뷰티 나이아신아마이드 스킨부스팅 앰플
나이아신아마이드 위주로 배합된 제품으로 워터타입의 제품이다. 자극이 적은편이고 유분도 적어 모든 피부에 적합하다. 기타 성분 구성은 약간 떨어지지만 베타글루칸, 아데노신등의 항산화제들도 알차게 배합되어있고 저렴한 가격이 장점

* 이솔 페이셜 리커버리 부스터
나이아신아마이드 10%, 비타민C와 판테놀이 총 10% 배합되어있는 제품이다. 워터타입의 제품이고 끈적이며 약간의 유분감이 남는다.
펩타이드도 배합되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도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 폴라초이스 클리니컬 1% 레티놀
1%의 레티놀이 배합된 로션타입의 제품이다. 지성에겐 약간 무거울 수도 있지만 크게 부담스럽진 않다. 모든피부에 적합하며 비타민C, 펩타이드등이 함께 배합되어있다. 진공, 불투명용기로 레티놀의 안정화에 신경썼으며 고농도의 레티놀이 배합되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 폴라초이스 리지스트 1% 레티놀 부스터
1%의 레티놀이 배합된 가벼운 에센스 타입의 제품이다. 모든피부에 적합하며 기타 항산화제가 배합되어있다. 근데 클리니컬 제품과 비슷하지만 가격은 비싸서 창렬이다.
진공, 불투명용기로 레티놀의 안정화에 신경썼으며 고농도의 레티놀이 배합되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 이솔 파워 실키 레티놀 트리트먼트
1%의 레티놀이 배합된 제품이다. 실리콘 베이스라 처음엔 미끌거리고 끈적이지만 금방 사라진다. 모든 피부에 적합하며 쿼세틴과 비타민E등의 항산화제도 들어갔다. 진공, 불투명용기로 레티놀의 안정화에 신경썼으며 고농도의 레티놀이 배합되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 이솔 마유 레티놀 트리트먼트
1%의 레티놀이 배합된 제품이다. 마유가 베이스라 건성피부에 적합하다. 식물성 오일등의 항산화제도 들어갔다. 진공, 불투명용기로 레티놀의 안정화에 신경썼으며 고농도의 레티놀이 배합되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 스킨수티컬즈 C E 페룰릭
비타민C 15%와 비타민E 1%, 페룰릭애씨드가 0.5% 배합된 제품으로 ph가 3.0~3.5사이라 비타민C가 안정화 되어있다.
워터 타입의 제품이며 모든 피부에 적절하다. 약간의 끈적임이 남을 수 있다.

* 폴라초이스 리지스트 C15 부스터
비타민C 15%와 비타민E, 페룰릭애씨드가 배합된 제품으로 ph가 3.0이기 때문에 비타민C가 안정화 되어있다. 또한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도 같이 배합되어있다.
워터 타입의 제품이며 모든 피부에 적절하다. 약간의 끈적임이 남을 수 있다.

* 디오디너리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12% 솔루션
비타민C 유도체인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가 들어있다. 에센스 타입의 제품으로 모든 피부타입에 적합하다. 다른 유효성분은 배합되지 않아 아쉽지만 깔끔한 성분 구성이며 매우 저렴하다.

* NIOD ELAN
물이 들어가지 않고 에톡시디글라이콜이라는 보습성분에 비타민C 유도체 30%를 넣은 제품으로 변태적인 사용감이다. 유도체이며 물이 들어가지 않아 비타민C가 안정화 되어있다.

* 폴라초이스 클리니컬 세라마이드 모이스처라이저
고농도의 비타민C 유도체와 0.1%의 레티놀, 세라마이드가 배합된 제품으로 로션타입이다. 보습력이 거의 없어 중성~건성 피부에게는 건조하다. 각종 성분이 꽤 높은 함량으로 배합되어있어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
피부를 노화시키는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제의 정량은 대략 1mg으로 손가락 한마디반 정도 바르면 되고 수정액 타입은 500원 동전크기로 바르면된다. 선스프레이와 선스틱등은 정량을 바를 수 없기 때문에 차단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덧발용을 제외하면 사용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자외선 차단 성분>
무기 자차 성분(=물리적)는 티타늄디옥사이드(이산화티타늄)와 징크 옥사이드(산화아연) 두가지만 있다. 자외선을 반사하는 방식으로 자극이 적고 순하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가시광선도 산란시키기 때문에 백탁현상이 심하고 사용감이 떨어진다. 또한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무기 자차 성분을 제외한 모든 자차 성분들은 유기 자차 성분(=화학적)으로 아보벤존, 옥시벤존, 맥소릴 등이 있다. 백탁현상이 없거나 적고 사용감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자외선을 흡수하여 열 에너지등으로 환원하는 방식이라 민감한 피부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제 가장 중요한 UVA차단 필터에 대해 알아보자. UVA필터는 여러종류가 있다.
티타늄디옥사이드(이산화티타늄)
징크옥사이드(산화아연)
아보벤존(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
티노솔브S(비스-에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
티노솔브M(메칠렌비스-벤조트리아졸릴테트라메칠부틸페놀)
유비눌(디에칠아미노하이드록시벤조일헥실벤조에이트)
맥소릴SX(테레프탈릴리덴디캠퍼설포닉애씨드)
맥소릴XL(드로메트리졸트리실록산)
가 대표적인데 앞에서 말했듯이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는 무기 자외선 차단성분이고 그 외의 성분들은 유기 자외선 차단 성분이다.

<차단력이 의심됩니다?>
특정 어플이나 블로그 글들을 보면 차단력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일 필요 없는 행동을 하고있는 것
차단성분의 입자 크기, 코팅방식, 그 외의 차단 보조 성분의 유무에 따라 차단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차단력을 예측할 수 없다.
한국에서 구매하는 거의 모든 자외선 차단제들은 식약처의 인증을 받아 나온 제품들이다. 의심할 필요가 전혀 없다.

<자외선 차단제 꼭 덧발라야 하나요?>
개인적으로 여름철 장시간 실외활동을 제외하고는 선크림을 덧바를 필요는 없다고 본다. 밖에 돌아다니면서 피부에 수많은 노폐물이 묻었는데 그 위에 선크림을 다시 바르는건....
시간이 지나면서 땀과 피지등에 의해 차단력이 감소하겠지만 덧바르지 않는다 해서 차단력이 0이 되는것도 아니다. 어느정도는 유지된다. 또한 무기는 광안정성이 좋은편이고 유기도 광안정성이 보완되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차단에 신경을 쓰고 싶다면 피지 분비가 많은 부분은 덧발 해주던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프라이머나 파우더로 유분을 잡아주면 된다.

<자외선 차단필터 나노화>
한국은 나노화 표기 안해도 되서 해당 제품의 나노화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

또한 문의를 하더라도 코팅을 하여 나노화가 아니다등의 엉터리 답변이 오는 경우가 많다. 그냥 차단지수에 비해 적은 백탁과 좋은 발림성, 혹은 푸른빛의 백탁이 나타나면 나노화가 되어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나노화 된 바르는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는 사용해도 괜찮다. 단 스프레이등의 분사형 제품, 파우더 타입의 제품은 호흡기로 들어갈 확률이 높아 사용하면 안된다.
티타늄 디옥사이드와 징크 옥사이드의 나노입자는 피부 표면상에, 즉 피부의 바깥층에 있는 각질층 위에서만 머무르며 살아있는 피부 세포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다. 나노입자가 피부에 침투된다는 명백한 증거를 찾기 어렵다. 또한 대부분은 실리콘을 이용해 코팅을 하는데 실리콘은 규소화합물이기 때문에 탄화수소랑 섞이지 않아 체내 흡수가 되지 않는다. 즉 실리콘으로 코팅 되었기 때문에 흡수가 되지 않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참고 논문: Experimental August 2008, pages 659–667; Environmental Science and Toxicology, July 2007, pages 5, 149-153; Critical Reviews in Toxicology, March 2007, pages 251–277; Skin Pharmacology and Physiology, January 2007, pages 148–154; Skin Pharmacology and Applied Skin Physiology, September-October 1999, pages 247–256 and
Scientific Committee on Consumer Safety, July 2013, pages 102-104)

추천제품들은 자극성분이 거의 없으며 사용감이 매우 좋은 제품들이다. UVB와 UVA를 차단해줄 수 있는 제품들이며 대부분 실내활동 혹은 간단한 야외활동용으로 적합하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눈시림을 유발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참고바란다.

<자외선 차단제-지성>
* 폴라초이스 스킨발란싱 울트라 쉬어 데일리 디펜스 SPF30
매트하며 끈적임이 없는 워터타입 제품이다. 항산화성분이 들어있는 것도 장점. 백탁이 아주 아주 조금 있어서 피부가 좋아보인다. 물에 약하다
자극 성분 없음,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 폴라초이스 리지스트 슈퍼라이트 데일리 링클 디펜스 SPF30
매트하며 끈적임이 없는 로션타입 제품.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다. 단점으로 흙탁이 있어 피부톤이 어두워 질 수 있다. 물에 어느정도 강하다.
자극 성분 없음,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 폴라초이스 캄 레드니스 릴리프 지성용 SPF30
백탁과 유분이 있는 묽은 로션타입의 제품. 남자가 쓰기에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무기자차치고 사용감이 꽤 좋다.
피부 진정 성분이 주로 배합되어있고 물에 약하다.
자극 성분 없음,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 백옥생 려희 골드or 프리미엄
매트하며 끈적임이 없는 로션타입 제품. 저렴한 가격과 좋은 사용감이 장점. 백탁이 아주 조금 있고 유분감은 없다. 향료가 들어있다. 물에 약하다.
자극 성분 있음, 혼합 자외선 차단제

* 메이크프렘 유브이 디펜스 미 선 플루이드
매트하며 끈적임이 없다. 워터타입의 제품이고 백탁이 좀 있다.
차단력에 비해 사용감이 좋은 제품. 물에 매우 강해서 이중세안이 필수적이다.
자극 성분 있음,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 메이크프렘 유브이 디펜스 미 블루레이 선크림
매트하며 끈적임이 없다. 로션타입의 제품이고 백탁이 좀 있다.
차단력에 비해 사용감이 좋은 제품. 물에 매우 강해서 이중세안이 필수적이다. 플루이드랑 다른건 제형뿐...
자극 성분 있음,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 이니스프리 리벨런싱 블루베리 워터리 선크림
매트하며 끈적임이 없는데 은근 있다(?) 묽은 제품이고 처음엔 백탁이 적지만 점점 백탁이 올라온다. 그래도 괜찮은 사용감을 보인다.
자극 성분 있음,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 아넷사 에센스 UV 선스크린 아쿠아 부스터
실리콘베이스의 수정액 타입 선크림. 묽은 제품이라 발림성이 뛰어나다. 기름을 바른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고 바르고 나면 약간 눅눅하다. 하지만 이런느낌은 금방 사라진다. 물에 강하다.
자극 성분 있음, 혼합 자외선 차단제

* 아넷사 에센스 UV 선스크린 아쿠아 부스터 마일드
실리콘베이스의 수정액 타입 선크림. 묽은 제품이라 발림성이 뛰어나다. 위 제품과 사용감 차이가 크게 없다. 기름을 바른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고 바르고 나면 눅눅하다. 하지만 심하지 않아 참을만 하다. 물에 어느정도 강하다.
자극 성분 없음, 혼합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건성>
* 차앤박 센서티브 마일드 선케어 SPF35
약간의 백탁과 끈적임 있는 로션타입의 제품이다. 촉촉하며 약간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다. 물에 약하다.
자극 성분 있음, 혼합 자외선 차단제

* 폴라초이스 모이스처 부스트 선크림 SPF30
생크림 로션같은 제형으로 촉촉한타입이지만 끈적임이 심하진 않다. 백탁이 아주 조금 있어 다크닝을 줄여준다. 항산화 성분이 포합되어있다. 물에 약하다.
자극 성분 없음,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 폴라초이스 캄 레드니스 릴리프 건성용 SPF30
백탁과 유분이 있는 로션타입의 제품으로 촉촉하다. 남자가 쓰기에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무기자차치고 사용감이 꽤 좋다.
피부 진정 성분이 주로 배합되어있다. 물에 약하다.
자극 성분 없음,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 키스마이페이스 페이스 펙터 spf30
UVA 차단력이 약한편이지만 일상생활에는 적합하다. 백탁이 조금 있으며 로션타입의 제품으로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고 촉촉하다.
자극 성분 없음, 혼합 자외선 차단제

* DMS 선 레스큐 크림
백탁이 없는 로션 타입의 제품으로 약간의 유분과 광이 있지만 괜찮은 사용감을 가진다. 항산화 성분들도 포함되어있다. 피부과가면 이거 쓰는곳 꽤 많음. 물에 약하다.
자극 성분 없음,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 아넷사 에센스 UV 선스크린 아쿠아 부스터 마일드
실리콘베이스의 수정액 타입 선크림. 묽은 제품이라 발림성이 뛰어나다. 위 제품과 사용감 차이가 크게 없다. 기름을 바른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고 바르고 나면 눅눅하다. 하지만 심하지 않아 참을만 하다. 물에 어느정도 강하다.
자극 성분 없음, 혼합 자외선 차단제

<여드름 치료제>

여드름 치료제는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의 처방을 필요로 하는 전문의약품 둘 다 있는데 두 경우 모두 의사/약사의 정확한 진단과 지시를 따르고 용법/용량/주의사항에 대해 반드시 질문해보고 숙지하고 사용해야한다.

* 과산화벤조일 계통 치료제

모낭내에서 반응성 산소종(Free Radical)을 발생시켜 혐기성인 여드름 균을 살균하는 원리이다. 면포를 형성하는 유리지방산을 감소시키므로 비염증성/염증성 여드름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피부자극이 상당하므로 첫 사용시 저녁에 소량만을 국소 도포하며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아침, 저녁으로 사용한다. 치료중에는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필수다. 벤작AC겔 2.5%, 브레복실겔 4%, 파티마겔 2.5%, 톡클리어겔 2.5%/5%등이 있다. 

* 항생제 계통 치료제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의 항생제를 주로 사용하며 로아큐탄등의 이소트레티노인 제제와 병용시, 가성뇌종양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병용은 금지한다. 독시사이클린, 미노사이클린 모두 식사와 관련없이 복용가능하며 제산제, 철분제, 우유와 같이 복용하지 않는다. (철분제, 우유와 2시간 간격으로 복용가능) 광과민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한다. 외용제로는 클린다마이신을 사용한 크레오신, 나디플록사신을 사용한 나딕사크림이 있다.

 * 이소트레티노인

 강력한 여드름 치료제이며 동시에 부작용이 매우 많은 편 (기형아 유발, 탈모, 코피등)이기 때문에 심한 여드름에만 처방되고 있으며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하에 처방 후 복용하도록 한다. 식사도중, 식사직후 복용하거나 우유와 함께 복용하는걸 권장하며 광과민증이 발생하므로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한다. 임산부, 임신계획이 있는경우 복용하지 않으며 헌혈도 금지한다.(최소 1개월)

* 레티노이드 계통 치료제(트레티노인/아다팔렌)
여드름 원인 물질의 배출을 원활이 하고, 이상각질을 제거, 염증을 줄이는 항염/소염작용도 하며 내인성 면역인자에 관여하여 여드름을 치료한다.
트레티노인은 과산화벤조일과 같이 사용하지 말아야한다. 약산성 세안제 사용을 추천하며 치료중에는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필수다. 트레티노인보다 아다팔렌이 여드름에 효과적이며 부작용도 적다.

* 혼합제제 계통의 치료제 심한 여드름이라면 다양한 원인을 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2가지 이상의 혼합제제의 치료제가 효과적이다. 듀악겔 (과산화벤조일 5% + 클린다마이신 1%)과 에피듀오겔 (아다팔렌 0.1% + 과산화벤조일 2.5%)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