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500이상 치던 헬창 였다.

3대 500이상 치던 헬창 였다.모바일에서 작성

복갤러(42.21) 2025.02.05 12:05:40

조회 192 추천 1 댓글 3

헬쓰 10년차 3대 500 이상 치던 시절 복싱 시작했다.

일주일만에 첫스파링 나보다 10kg 덜 나가는 3년차랑 했는데 2라에 원투 맞고 다운됐다. 그때 첨으로 눈 앞에서 별 봤다.

그 이후로 웨이트는 근비대 버리고 파워리프팅 식으로 바꾸고 복싱 꾸준히 하니 큰근육 쭉 빠지고 헬창 시절에 비해 15kg 덜 나가지만 겁나 빨라졌다.

이젠 겉모습만 보고 쪼는 사람 없을만큼 슬림해 지고 힘도 확 줄었지만 격투기는 헬창시절에 비해 10배는 잘하는거 같다.

체력은 비교할 바도 안되고.

나도 헬쓰만 하던 시절 182/90 덩치에 힘도 겁나 쎄서 왠만한 격투기 하는 애들도 다 이길줄 알았다.

첵관 한달만 다녀보면 꿈에서 깰수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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