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경제적 값어치가 하락할 가능성은 두가지 가능성 밖에 존재하지 않는데, 첫번째는 대중들에게 널리 인식되지 못하여 '비트코인'자체를 대중들이 모르는 가능성. 두번쨰는 대중이 아닌 정부자체가 의도적으로 비트코인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끔 만들거나 거래를 막는 것이다.

이미 비트코인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싶을 정도로 많은 대중들에게 각인되어있기에 정부자체가 비트코인을 막는 수밖에 존재하지 않지만 트럼프가 미국을 장악한 지금부터 향후 10년간은 우상향으로 값어치가 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애초에 비트코인은 설계자체를 장기적으로 오르게끔 만든 시스템이다.

반면에 한국은 나라정세가 구더기도 거를 똥냄새를 잔뜩 풍기고 있는지라 한국 거래소를 이용하지 않는 외통수까지 두게되면 가만히 있어도 돈이 복사되는 21세기의 연금술을 방구석에서 너도나도 부릴 수 있다는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을 아직까지도 구매하고 있지 않다. 아무리 필자가 주변인들에게 모든 재산을 모조리 팔아재끼고 비트코인을 풀매수한후 오트밀과 1평짜리집에서 손가락만 빨며 살라는 뜻깊고 현명한 말을 듣는 이는 아무도 없다.

21세기는 인류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빠르게 경제, 정치, 대중여론과 신념이 바뀌는 메타이다. 이는 경제적 매개체 또한 예외가 아니며, 비트코인에 전재산을 투자하는것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고 말해도 될정도로 현금이라는 매개체는 비트코인이라는 매개체에 비하여 쓰레기보다 못한 수준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제, 2009년에 발행된 P2P 기반의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고작 148,307,809.39KRW의 값어치 밖에 못하는 상황이다.

혹자는 씨부린다, 지금 사기엔 너무 비싸다고. 나는 항상 그런 이들에게 이렇게 답변한다. "지금 사기가 가장 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