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가지 있음


1.고2 시절 같은 학원 다니는 고1 여자애 꼬셔서 노콘으로 하다가 임신 시키고 나 찾아온 여자친구 한테 정말 내 애가 맞냐 너가 몸 막굴린거 아니냐 막말 퍼부우니깐 눈물 콧물 흘리면서 서럽게 울던게 아직도 기억남...난 그 당시에는 부모님한테 혼나는게 두려워 학원도 그만두고 여자친구 번호도 차단 그래도 계속 연락 오길래 핸드폰 번호도 바꿔버림 그러다 이사가서 그 이후는 몰라


2. 태국에 내 애기 있다 태국에 1년 정도 살았을때 지인 통해서 소개받은 태국인 여자친구랑 콘돔 안끼고 하다가 나 한국 돌아가기 1달전 임신소식 알았음 그당시 일정이 밀려있어서 한국 입국을 미룰수 없던 상황이였고

나중에 꼭 돌아온다 이야기 하고 한국 입국함 그렇게 몇달간 애기 사진도 주고 받고 통화도 자주하고 연락도 하면서 지내다 부모님 권유로 소개팅을 나가게 됨

그렇게 소개팅도 좋게 끝나고 현재 여자친구랑 결혼 이야기도 오가게 되다 보니 태국인 여자친구랑 아이는 뒷전이 되어버림 그렇게 오는 연락도 줄여가다가 내가 결국 차단
지금은 번호도 바꾸고 어떻게 사는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