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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지퓽입니다 ------------ 모바일에서 작성

바갤러(106.101) 2025.03.07 08:52:12
조회 961 추천 40 댓글 25

안녕하세요. 지퓽 입니다.

새벽 소주한잔 걸치고 집에와서 

침대에 누워 보니 

여러 마음이 들어 글 몇자 적어봅니다.

요즘 바람갤러리에 주막 폭언 및 모함세력의 

선동글이 

너무 많다보니 제 마음이 참 씁쓸하네요..  

저 지퓽 비록 여러분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렇게 말하고싶습니다. “청춘”이라고요.

저는 주막에 있을때 만큼은 그때 

그 시절로 돌아온 기분이 듭니다. 나이를 

막론하고 어렸을때 바람의나라를 하던 

순수하고 어렸던 지퓽이의 모습으로요. 

저 뿐만아니라 바람의나라 유저들, 특히 

주막인 들은 대부분 더욱 더 그럴겁니다.

저 지퓽은 누군가에게는 정신병자

누군가에게는 시비충

누군가에게는 엄마없는놈 

누군가에게는 무한장 주막 벌레 병신 

누군가에게는 아가리파이터,하남자 쫄튀 

누군가에게는 전우이며 동료,장군, 등등 

수많은 용어로 불립니다.

나쁜말이던 좋은말이던 

맞는말이건 틀린말이건 어찌 생각을 하든간에 

저에게 관심을 주는거다보니 기쁜마음으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단연컨대 

약자에게 강함을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이유있는 싸움을 했고 

전투가 시작되면 빠꾸 없이

그 전투를 피하지 않았을 뿐 입니다. 

저를 오랜세월 봐온 무한장의 적장들은 

더욱 더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패배 할지언정 숙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전투력이 높은 적장들과의 전투를 

더욱 즐긴다는 것을요 

오취링,살상,극선신,맹초이,제코,식객,겐제,두목김대현,강도차승준,궁수이광민,닌자김지원,개비츄,사자,핵쥬지,끙힝,청제마,어멍네,싫네,쏘우,카라카,방의,순궁,잉승영수리,도해빈,우파푸른하늘,탐욕의회오리,콩눈걸병풍화 종합세트 등

무장해제 5성으로 부여 무한장 대기실에 

걸어놓은 적장의 목만 수십 수백개 입니다 

약자와 강자 모두에게 공평했음을 이것만큼은

제 바생이 끝나는날에도 

자신있게 말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막에 있는 모든 주막인들은 

출신과 소속된 무리를 떠나 모두

가족이자 제 식구 입니다. 

그들은 어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막에는 수많은 영웅호걸 선배 들이 등장하고 사라졌습니다. 수많은 경쟁을 했고 수없이 싸워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결과를 만드는 중입니다.


초등학생시절 국내성 동쪽 에서부터 

대련으로 시작해

오토핫키를 공부하며, 초등학생의 신분으로

고등학생,성인 형들과 부모님 안부를 물으며

무한장에서 처음 싸웠던 날부터 오늘까지도요. 

초등학교 5학년 시절 무한장에 처음 방문한 

어린 지퓽이에게 무한장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그 형들도 이젠 가장이 되었을수도있고, 

아직도 바람의나라를 사랑하는 형들도 있겠죠. 

그때의 싸웠던

감정과 승자 패자의 결과를 떠나 모두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또한 저와 한때 전우였지만, 배신 쿠테타 모함

세력들과 저를 거쳐간 여도사들에게도,이유를 불문하고 이자리를 통하여 미안하단 말을 전합니다.


가장 먼저,

수많은 전투속에 묵묵히 저를 지지해주고 저를 믿고 따라와준 조팔호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팔호야 우린 결국 주미관의 정상에 섰다. 우리의 노력과 우리의 싸움, 그동안의 눈물과 오해, 오랑캐와 모함세력들의 거짓여론과 선동도 이겨냈다. 더이상의 모함세력의 선동은 통하지 않는다. 주막 거지촌에서부터 비 맞아가며 동동주를 마시며 미래를 꿈꾸던 날들은 결코 헛된것이 아니였어."



수많은 사람들은 저희를 비웃겠지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주막에서만큼은 나이를 거론하고 그때 그 순수한 시절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바람의나라 라는 게임은 나이를 먹어도 어렸을때 했던 행동들을 다시 하게되는 그런 신기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철이 없다고 손가락질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고있는 당신도 바람의나라 를 할때만큼은 어릴적의 흐릿하고 순수했던 추억들이 있을것 이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저와 치혈한 접전을 벌이고 끊임없이 싸운 

적이자 동시에 지금은 형제이자 전우인 

심식충에게도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식충아 너는 두말하면 입이 아프다. 

길게 말 안할게 너는 정말 강한놈중에서도 

특출난 재능충이고, 동시에 팔호와 

함께 정말 소중한 놈이야. 팔호와 함께 너와 

이 자리에 서 있을수 있어 영광이다. 

너희 둘이 있기에 내가 있다.항상 고맙다."



또 무한장에서 부터 어느덧 10년이 넘는 

세월들을 함께해온 저의 친형들이나 다름없는 

이잭슨,페미척결회장,허슬,쿠룬나,도도코,급박,견문색샹크스,싯팡년,닥젠,석유,떳다세세,김숙,동물,씨클린 등등 제 무한장 전우들에게도 

이자리를 통해 고맙다는 말을 올리고 싶습니다.

"모두들 지금은 부상과 파병으로 인하여 모일순 없지만, 다같이 모두가 다시 함께하는 날이 오길 바래. 돌아오지 못한다해도 가슴속에 묻어둔다고. "



또한 제가 주막에 물고를 트면서부터

저를 지속적으로 샤라웃해주며 물심양면으로 저를 도왔던 주막대통령 시봉탕갈 

"탕갈아, 너의 AI 코뿔소 전성기 시대는 이제 막 시작했다. 주막 대통합은 너의 손에 달려있어 

너의 리더쉽과 안보 능력은 맥아더 장군이 

온다해도 한수 접고 갈거야.

수많은 세월이 흘러 정권이 바뀌어도 주막인들의 가슴속에 너는 영원한 우두머리 숫사자다."



또한 주막에 항상 대ㅡ전ㅡ투가 있을때마다 

수많은 전투에 함께 참여해준 저의 형제들이자 선배 전우들, 전투민족 맹수의 피를 가지고 태어난

브라질해녀,팝갤,뿌피리,쿼카칩 에게 정말 고맙고, "너희들의 전투능력과 용맹함은 부여와 

한성을 넘어 인도 지역의 쿠라칸 장군에게까지도 전해졌을거야" 라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네임드와 명성은 부족하지만 

최고주가를 달리고있고 머지않아 주막뿐아니라 연서버 전체를 넘어 바람의나라에 명성을 떨칠 주막매너연합의 수장 주막왕랄부 “랄부야 너는 정말 좋은놈이고 너는 왕의 자리에 앉을 자격이 있는 남자야"



또한 주막에서 저와 전투를 치룬 수많은 적장들에게도,현재 대립중인 적장들에게도 감정과 

승자 패자를 떠나 이 시간만큼은

 "당신들의 강함 또한 인정한다" 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저에게 있어 바람의나라는

청춘이자 낭만 입니다. 마치 어렸을적 초딩때 

토요일 4교시하고 집에 돌아가는 순수한 

어린 지퓽이의 그때 그 풍경과 그 길처럼요..

이야기가 너무 길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있는한 아니 모든 주막인들이 있는 한 

주막,무한장 바람의나라는 계속 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장훈성 무한장 대기실에서.

         

     주막 코뿔소부대 5사단 사단장 지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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