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이팅 업뎃 돼서 이번 년도 누가 제일 elo 많이 올렸나 다시 따봄.

2022년.

왕싱하오가 67점으로 사실상 1등

김은지가 80점으로 사실상 2등

3600점이 3667점으로 vs 3206점이 3286점으로

그래서 왕싱하오가 퀄리티 면에서 훨씬 앞서기 때문에 1등이라는 것.

위의 140점 월클은 게임수가 15경기 밖에 안 돼서 패쓰.

93점 올린 사람은 당연히 잘 하기는 했지만, 28.4세에 3387 밖에 안 돼서 패쓰.

암튼, 저 때는 ELO 풍년.

2023년.

진위청 82점 올려서 3569점. 이거 하나로 겜셋.

김은지 54점.

왕춘후이 52점.

2024년. 아직 40일 남아있음.

사실상 1위가 34점 땡긴 진위청. 34점 뿐?

위에 65점 56점은 게임수가 4게임 6게임이라서 패쓰.

쭈욱 훑어봐도 퀄리티 면에서 훌륭한 선수들이 얼마 없음.

아직 40일 남아있어서 모르고, 혹시나 1월에 고레이팅 히스토리 낼 때 적용되는 계산법이 달라서 그럴 수도.

우짤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진서가 아직까지는 혁혁하게 블로킹 해주고 있어서 중국 애들이 못 올라온 것. 진서 뚫리는 날 삼전도다.

죄다 못 했기 때문에 한국 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

죄다 못 했기 때문에 한국 입장에서는 따라잡을 시간을 약간 벌었다 생각할 수.

이게 설마 인간계 한계치에 수렴해서 더 이상 못 오르는 현상이라고 하기에는

신진서

라는 증거가 있어서 그렇지는 않다는.

20세 이하에서는

1위가 김.민.서! 오 대단!

긍데, 자세히 보니까 아래 왕춘후이가 사실상 넘사벽 1위.

나이 비슷, elo 변화 비슷, 근데 elo 격차가 241점. 같은 elo 변화라도 체급이 넘사로 차이나서.

김은지 20점. 왜?

스미레 살짝 성장.

후쿠오카 코타로 3348 18.9세.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민서 : 1위지만 elo가 너무 낮음.

강승민 : elo 괜찮게 올렸고, 체급도 3464라서 괜찮지만, 나이가 30세.

이지현 : 23점 올려서 3511점이면 괜찮은데, 나이가 32.2세.

김은지 : 한국 선수 중에서는 그나마 김은지 뿐인데, 20점은 쫌.

나머지는 나이가 많거나, elo가 낮거나, elo 변화가 적거나.

3400점 이상 고수들 중에서

왕싱하오조차 찔끔 13쩜.

머 그러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