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벤츠 다 아녔다.. ‘차잘알’ 아빠들, 요즘은 이런 차 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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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11: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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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BMW, 벤츠도 아니었다
볼보의 S90이 차지했다고

자동차 유럽 브랜드하면 어떤 브랜드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대다수의 사람들의 BMW, 벤츠 등을 꼽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중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는 어디일까?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프리미엄 세단 S90이 컨슈머인사이트가 진행한 ‘2024 자동차 기획 조사’에서 유럽 브랜드 세단 중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로 S90은 2년 연속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고, 뛰어난 제품 만족도(TGR)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 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기획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조사에서는 운전면허 소지자 중 차량을 가지고 있거나 2년 안에 구입할 계획이 있는 9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년 내 신차를 구매한 고객들의 실제 경험도 반영해 선정됐다.

세단임에도 여유로운 공간
다양한 편의 시스템까지

S90은 전장 5,090mm, 휠베이스 3,060mm로 광활한 실내 공간을 과시하는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이다. 가족 단위의 소비자들이 여유롭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 활용성을 확보했으며, 볼보만의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까지 장착되어 고객들에게 신뢰를 안겨 준다.

전 차종에 티맵 모빌리티와 공동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편리한 주행 경험을 돕는다. 볼보 S90은 지난해에도 국내에서 3,011대가 판매되며 5,831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 XC6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성적은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車 외에도 매력 많다
서비스 1위도 ‘눈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금도 쟁쟁한 경쟁이 벌어지는 유럽 프리미엄 세단 시장이다. 이 속에서도 S90이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본 기사: 옵션은 더 늘었다? 500만 원 더 저렴해진 포드 '이 차'.. 가격이 무려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조사에서 서비스 만족도(CSI)와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도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통합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에 더해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와 내구 품질(TGW-d)에서도 유럽 브랜드 1위에 오르며,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면모를 입증했다.

탄탄한 내부 스펙에
누리꾼들도 칭찬 세례

S90은 가격 8,647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전기,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을 지원한다. 복합 연비는 18.2km/L로, 고출력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462마력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넓고 긴 차체를 갖춘 S90은 8단 자동변속기와 AWD 시스템을 채택해 안정적이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탁월한 안전성과 성능, 넓은 실내 공간으로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꾸준히 선택받고 있으며, 이번 1위 선정으로 다시 한번 그 가치를 증명했다. 네티즌들은 “매우 넓은 내부 공간과 든든한 옵션, 연비도 좋다. 육각형 패밀리카”, “스피커가 말도 안 된다. 스피커만큼은 타본 차 중 가장 좋다고 말할 수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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