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빅토리아 베컴, 남편 불륜 스캔들 20년 만에 입장 밝혀 "가장 불행했던 시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5 20:12:26
조회 1030 추천 0 댓글 0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 /사진=빅토리아 베컴 트위터


빅토리아 베컴(49)이 남편 데이비드 베컴(48)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는 레베카 루스(46)와의 불륜 혐의에 대해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어 이목이 쏠렸다.

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다큐 시리즈 '베컴'에서 빅토리아는 "내 인생에서 가장 불행했던 시기였다"고 운을 뗐다.

데이비드 베컴 불륜 스캔들은 2004년 개인 비서였던 레베카 루스가 데이비드 베컴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동하기 위해 홀로 스페인으로 이주한 뒤 4년간 영국에서 지내고 있는 아내 빅토리아와 어린 아들을 남겨둔 채 바람을 피웠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데이비드 베컴 /사진=데이비드 베컴 트위터


빅토리아는 이때 남편 데이비드 베컴의 축구 경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트라우마를 "내면화했다"고 밝혔다. 당시 데이비드 베컴 불륜 보도가 지속되자 빅토리아는 남편 데이비드의 곁에 있기 위해 영국에서 스페인으로 이주까지 했다.

빅토리아는 "세상이 우리를 반대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는 서로 반대하는 입장이었다"라면서 이어 "스페인에 있을 때는 서로가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슬픈 일이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말로 표현할 수도 있었다"고 덤덤히 털어놨다.

당시 데이비드 베컴은 불거진 불륜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데이비드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서 "빅토리아는 내게 전부다. 그녀가 상처받는 것을 보는 것은 엄청나게 힘들었지만, 우리는 파이터이고 그 당시에는 서로를 위해 싸워야 했고 가족을 위해 싸워야 했다"고 말했다.

레베카 루스의 입장은 이들과 전혀 달랐다.


데이비드 베컴 /사진=데이비드 베컴 트위터


2004년 4월 스카이 뉴스와 인터뷰한 루스는 데이비드와의 열애설에 대해 광범위하게 설명했고, 두 사람이 만난 날짜까지 정확하게 공개했으며 첫날밤을 설명하면서 "우리는 정말 잘 맞았다"고 강조했다.

루스는 스페인 출신의 모델이자 언론인으로 데이비드 베컴이 자신에게 여러 차례 관심을 표했으며 처음엔 거부했지만, 지속되자 결국 받아들였다고 폭로했다.

레베카 루스는 "나는 그와 단둘이 단둘이 있고 싶었고 그도 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다른 두 사람을 차에 내려주고 호텔로 돌아오는 내내 열정적으로 키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고는 첫날밤을 보낸 이후 데이비드가 성적인 문자와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루스는 "그는 항상 그것을 선동했고 나는 결코 문자를 보내는 첫 번째 사람이 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베컴 부부 /사진=데이비드 베컴 트위터


루스는 데이비드 베컴과의 일을 그만둔 후 새로이 얻은 명성으로 '셀러브리티 러브 아일랜드', '더 엑스 팩터', '배틀 오브 더 스타즈'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리얼리티 텔레비전 스타로 떠올랐다.

4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루스는 2008년 북유럽 의사의 아이를 임신한 후 노르웨이로 이주했으며 이후로 노르웨이에 머물며 스포트라이트를 피해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빅토리아 베컴과 데이비드 베컴은 1999년에 결혼했다. 베컴 부부는 슬하에 장남인 브루클린 베컴을 시작으로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등을 두었다. 베컴 부부의 자산은 현재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담배꽁초 버리고 女랑 스킨십…" 배우 최현욱 논란 확산▶ '비매너 논란 극복 못 한 탓?' 유빈·권순우 공개 열애 끝에 결별▶ '자숙은 없다' 승리 이번엔 발리 양다리 여행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2012 "꽃도 보고 해산물도 먹고"... 꽃과 바다 그리고 미식까지 즐기는 봄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6003 4
2011 "이렇게 살 빼면 위험하다!"... 美 전문의가 밝힌 다이어트 진실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6911 6
2010 "오는 28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성곽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봄꽃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716 1
2009 "이혼 후 갑자기 이사?"... 황정음이 털어놓은 뜻밖의 이사 사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995 2
2008 "유명 매니저의 폭로"... 전 남편의 빚까지 떠안았다고 밝혀진 구준엽의 아내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3194 1
2007 "조용히 걷기 좋다"... 3월에 방문하기 좋은 '무료 벚꽃 명소' 3곳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2190 2
2006 "한 번 가면 반할 수밖에 없다!"... 3월이면 꼭 방문해야 하는 국내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353 0
2005 "돌반지까지 팔 뻔했다" 홀로 아들 키우는 방송인의 현실 토로 [14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1781 13
2004 "2조라니, 말도 안 돼" 서장훈이 직접 밝힌 재산의 진실 [1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573 1
2003 "여기, 아직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한적하게 봄나들이 즐기기 좋은 국내 여행지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217 2
2002 "볼보가 작정하고 만들었다"... 오프로드까지 접수하는 '깜짝 신차' 등장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318 0
2001 "알고 보니 인생샷의 성지!"… 지금 인기 폭발한 국내 3대 동백꽃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6698 4
2000 "현대차가 또 사고 쳤다"... 새로운 아웃도어 감성으로 출시된 전기 車, 아빠들 '환호'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832 4
1999 "막바지 겨울에 역시 이거지"... 현지인 추천 '힐링 끝판왕' 온천 명소 3곳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5228 2
1998 "무려 57년 만에 개방!"... 새롭게 탄생한 비밀 벚꽃 명소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6245 9
1997 "신차가 단돈 3천만 원"... 폭스바겐, 저렴한 가성비 전기 SUV 선보인다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7823 1
1996 "여기가 한국 맞아?"… 사진가들도 반한 '숨은 봄 여행지' 공개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760 14
1995 "내부가 발암물질로 가득"... 실내공기질 검사에서 기준치 '10배' 초과한 지프의 신차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297 6
1994 "미리 알아두세요!"... 아고다가 발표한 2025년 대세로 급부상하는 국내 여행지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6364 5
1993 "최대 1,000만 원 깎아준다"... 현대차, 파격적인 전기차 할인 프로모션 실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488 0
1992 "날씨가 풀리면 이곳을 가야 하는 이유"... 작년 710만 명이 선택한 나들이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1379 1
1991 "최대 333만 원 인하?"... 파격적인 가격으로 국내 출시된 '유럽 판매 1위' 프리미엄 전기차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1709 0
1990 "사람 많아지기 전에 가야 해요"... 봄을 기다리며 떠나기 좋은 2월 여행 코스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6211 2
1989 "EV9보다도 싸다고?"... 사전계약을 발표한 현대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SUV, 가격이 무려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7189 4
1988 "제로백 3.5초의 괴물 등장"... 550마력의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카' 세계 최초 공개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867 1
1987 "한국관광 100선 전국 최다 지역 선정!"... 언제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이곳'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273 4
1986 "바퀴가 삼각형?"... 세계 최초로 공개된 제네시스 신차에 모두가 놀랐다 [2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8493 16
1985 "찍는 순간 인생 사진 된다!"... 부모님 손 잡고 방문하기 좋은 나들이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5764 3
1984 "멀리 갈 필요 없이, 바로 가까이에!"... 도심 한가운데에서 만나는 나들이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6062 3
1983 "과태료에 면허 취소까지?"... 올해 10명 중 1명이 해당되는 '이것', 늦지 않게 서두르세요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6830 0
1982 "봄이 벌써 찾아왔어요!"... 황금빛 유채와 붉은빛 동백이 가득한 인생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851 2
1981 "제네시스 긴장해라"... 마침내 국내 출시된 4천만 원대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1342 0
1980 "국내 여행 검색 순위 2위, 이곳은 어디?"... 지금 가지 않으면 후회할 겨울 여행지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1224 5
1979 "이런 것도 추가된다고?"... 현대차가 새롭게 출시한 신차에 '이 기능' 탑재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523 0
1978 "부모님 손잡고 걸어보세요"... 한 번 가면 다시 찾게 되는 산책 명소 2곳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125 1
1977 "현대차, 제네시스 모두 제쳤다"...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선정된 車의 정체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78 0
1976 "올겨울 여긴 꼭 가야 해!"...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겨울 힐링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588 0
1975 "사전계약만 1만대 넘었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기아의 소형 SUV, 본격 양산 시작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6970 0
1974 "여기 부모님께 알려드리세요"... 등산 마니아도 잘 모르는 숨은 설경 명소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6866 5
1973 "테슬라도 한 수 접는다"... 한번에 423km 달리는 럭셔리 전기 SUV 등장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7325 8
1972 "여긴 아직 덜 유명해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새해 '일출 명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598 1
1971 "실물 보니 압도되네".. 6년 만에 풀체인지로 출시된 신형 플래그십 SUV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919 2
1970 "끝없는 황홀한 풍경!"... 수려한 절경이 펼쳐지는 국내 관광열차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7509 4
1969 "韓 전기차 시장 격동 예고".. 드디어 국내 사전계약을 시작한 인기 전기 SUV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7692 0
1968 "눈 내린 지금 가면 절경을 볼 수 있어요"... 아는 사람만 찾는 숨은 설경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4449 5
1967 "벌써 사람들 몰려들기 시작"... 새롭게 등장한 신형 전기 SUV, 사전 예약 실시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4261 3
1966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명소라던데"... 보기만 해도 아찔한 구름다리 명소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7244 5
1965 "이렇게 생겼구나"... 예고 없이 '깜짝' 공개된 테슬라의 신차, 사전 주문 시작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7827 2
1964 "열차 타고 설날 여행 가볼까?"... 관광객 대상으로 제공하는 최대 50% 할인 혜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940 0
1963 "이렇게 나오면 아무도 못 막죠"... 마침내 韓 상륙한 PHEV 고성능 세단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7572 5
뉴스 지예은, ‘런닝맨’ 최초 러브라인 거절…”진짜 최악, 상스럽다” 디시트렌드 03.0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