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별게 다 나오네"... 인기 폭발 탕후루, 계속되는 신메뉴 등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0 18:27:21
조회 440 추천 0 댓글 9
														


중국 길거리 간식 탕후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길거리 간식인 '탕후루'의 유행에 신메뉴가 생겨나고 있다. 최근 생각도 못 한 재료로 이색 탕후루를 선보여 눈길을 자극하고 있다. 길거리를 지나다니면 탕후루를 손에 하나씩 들고 가는 시민들은 쉽게 볼 수 있다. 대부분 젊은 연령층이다.

탕후루는 '식후탕(식사 후 탕후루)'이라는 단어가 생겨난 만큼 요즘 핫한 디저트다. 작은 과일을 꼬치에 꿴 뒤 달짝지근한 설탕과 물엿 등을 입혀 만든 중국 간식이다.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이다.

하지만 유행만큼 환경 오염, 당뇨 유발 등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탕후루에 대해 말이 많다. 또 SNS, 온라인상에서 핫한 만큼 다양한 신메뉴들도 나오는 추세다.


대구의 한 카페에서 탕후루 마카롱을 출시했다. /사진=비비당 인스타그램


대구의 모 디저트 카페는 지난달 과일 탕후루에 이어 '탕후루 마카롱'을 출시했다. 하루 만에 오픈런이 생겼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가게 업주는 SNS를 통해 "탕후루 인기가 너무 많아서 하루하루 감사하다"라며 "너무 달아서 걱정하시는데 실제로 맛보면 딱 좋다고 하실 거다."라고 소개했다. SNS에 게재한 가격표를 보면 한 개당 4,000원가량으로 보여진다.

일부 사람들은 "맛보고 싶다 신기해", "설탕 덩어리다.", "너무 이쁘다 사진 찍고 싶다."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실타래 탕후루 /사진=네이버 블로그 유리


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설탕물을 얇게 코팅한 '실타래 탕후루'까지 등장했다. 설탕을 실처럼 얇게 뽑아 과일에 감싼 모습이다. 보기에는 설탕이 직접적으로 붙어있지 않아 단맛은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얇게 코팅한 덕분에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 같다.

실타래 탕후루를 맛본 일부 사람들은 "일반 탕후루보다 신선하고 맛있다.", "먹기 불편하다 일반 탕후루가 낫다.", "한번 맛보면 다른 탕후루 못 먹음"등 반응을 보였다.

외에도 탕후루 케이크, 탕후루 가래떡, 약과 등 다양한 신메뉴들이 나온 모습이다.


탕후루 마카롱, 탕후루 약과 /사진=(좌) 비비당 인스타그램, (우) 유튜브 잇힝EatHing


우측 약과 탕후루는 한 유튜버가 요리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선한 메뉴에 인기도 좋았다. 아무래도 MZ세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점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노 탕후루 존'이 생겨나는 등 탕후루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부작용도 생겼다. 탕후루의 설탕 시럽이 바닥에 닿아 끈적해지고 길거리 음식인 만큼 탕후루를 다 먹고 주변 쓰레기통에 던져놓는 등 주변 가게 업주들은 고통 속에 살고 있다.

이에 '탕후루 반입 금지'를 건 식당, 카페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반면 '맛 칼럼니스트'로 유명한 황교익 평론가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탕후루 열풍 상황에 비판하기도 했다.

황 평론가는 "탕후루 유행은 당에 대한 경계심이 무너져 나타나는 여러 현상 중 하나"라며 "탕후루가 문제가 아니라 당에 대한 경계심을 무너뜨린 방송 프로그램이 문제였다"라고 말했다.



▶ MZ 성지로 입소문 탄 '시몬스 테라스' 오픈 5주년 기념행사 열어…▶ '뚜레쥬르' 美 생산공장 설립, K베이커리 해외사업 확대한다.▶ 과일과 채소 매일 섭취하면 고혈압, 당뇨 개선된다.▶ 세계에서 부는 K푸드 \'떡볶이\', 이제는 글로벌 음식▶ 롯데칠성음료, 미린다-트로피카나 접고 '국산' 브랜드 주력한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2012 "꽃도 보고 해산물도 먹고"... 꽃과 바다 그리고 미식까지 즐기는 봄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6003 4
2011 "이렇게 살 빼면 위험하다!"... 美 전문의가 밝힌 다이어트 진실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6911 6
2010 "오는 28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성곽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봄꽃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716 1
2009 "이혼 후 갑자기 이사?"... 황정음이 털어놓은 뜻밖의 이사 사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995 2
2008 "유명 매니저의 폭로"... 전 남편의 빚까지 떠안았다고 밝혀진 구준엽의 아내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3194 1
2007 "조용히 걷기 좋다"... 3월에 방문하기 좋은 '무료 벚꽃 명소' 3곳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2190 2
2006 "한 번 가면 반할 수밖에 없다!"... 3월이면 꼭 방문해야 하는 국내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353 0
2005 "돌반지까지 팔 뻔했다" 홀로 아들 키우는 방송인의 현실 토로 [14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1781 13
2004 "2조라니, 말도 안 돼" 서장훈이 직접 밝힌 재산의 진실 [1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573 1
2003 "여기, 아직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한적하게 봄나들이 즐기기 좋은 국내 여행지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217 2
2002 "볼보가 작정하고 만들었다"... 오프로드까지 접수하는 '깜짝 신차' 등장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318 0
2001 "알고 보니 인생샷의 성지!"… 지금 인기 폭발한 국내 3대 동백꽃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6695 4
2000 "현대차가 또 사고 쳤다"... 새로운 아웃도어 감성으로 출시된 전기 車, 아빠들 '환호'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832 4
1999 "막바지 겨울에 역시 이거지"... 현지인 추천 '힐링 끝판왕' 온천 명소 3곳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5228 2
1998 "무려 57년 만에 개방!"... 새롭게 탄생한 비밀 벚꽃 명소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6245 9
1997 "신차가 단돈 3천만 원"... 폭스바겐, 저렴한 가성비 전기 SUV 선보인다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7823 1
1996 "여기가 한국 맞아?"… 사진가들도 반한 '숨은 봄 여행지' 공개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760 14
1995 "내부가 발암물질로 가득"... 실내공기질 검사에서 기준치 '10배' 초과한 지프의 신차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297 6
1994 "미리 알아두세요!"... 아고다가 발표한 2025년 대세로 급부상하는 국내 여행지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6364 5
1993 "최대 1,000만 원 깎아준다"... 현대차, 파격적인 전기차 할인 프로모션 실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488 0
1992 "날씨가 풀리면 이곳을 가야 하는 이유"... 작년 710만 명이 선택한 나들이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1379 1
1991 "최대 333만 원 인하?"... 파격적인 가격으로 국내 출시된 '유럽 판매 1위' 프리미엄 전기차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1709 0
1990 "사람 많아지기 전에 가야 해요"... 봄을 기다리며 떠나기 좋은 2월 여행 코스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6211 2
1989 "EV9보다도 싸다고?"... 사전계약을 발표한 현대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SUV, 가격이 무려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7189 4
1988 "제로백 3.5초의 괴물 등장"... 550마력의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카' 세계 최초 공개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867 1
1987 "한국관광 100선 전국 최다 지역 선정!"... 언제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이곳'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273 4
1986 "바퀴가 삼각형?"... 세계 최초로 공개된 제네시스 신차에 모두가 놀랐다 [2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8493 16
1985 "찍는 순간 인생 사진 된다!"... 부모님 손 잡고 방문하기 좋은 나들이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5764 3
1984 "멀리 갈 필요 없이, 바로 가까이에!"... 도심 한가운데에서 만나는 나들이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6062 3
1983 "과태료에 면허 취소까지?"... 올해 10명 중 1명이 해당되는 '이것', 늦지 않게 서두르세요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6830 0
1982 "봄이 벌써 찾아왔어요!"... 황금빛 유채와 붉은빛 동백이 가득한 인생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851 2
1981 "제네시스 긴장해라"... 마침내 국내 출시된 4천만 원대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1342 0
1980 "국내 여행 검색 순위 2위, 이곳은 어디?"... 지금 가지 않으면 후회할 겨울 여행지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1224 5
1979 "이런 것도 추가된다고?"... 현대차가 새롭게 출시한 신차에 '이 기능' 탑재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523 0
1978 "부모님 손잡고 걸어보세요"... 한 번 가면 다시 찾게 되는 산책 명소 2곳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125 1
1977 "현대차, 제네시스 모두 제쳤다"...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선정된 車의 정체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78 0
1976 "올겨울 여긴 꼭 가야 해!"...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겨울 힐링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588 0
1975 "사전계약만 1만대 넘었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기아의 소형 SUV, 본격 양산 시작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6970 0
1974 "여기 부모님께 알려드리세요"... 등산 마니아도 잘 모르는 숨은 설경 명소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6866 5
1973 "테슬라도 한 수 접는다"... 한번에 423km 달리는 럭셔리 전기 SUV 등장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7325 8
1972 "여긴 아직 덜 유명해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새해 '일출 명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598 1
1971 "실물 보니 압도되네".. 6년 만에 풀체인지로 출시된 신형 플래그십 SUV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919 2
1970 "끝없는 황홀한 풍경!"... 수려한 절경이 펼쳐지는 국내 관광열차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7509 4
1969 "韓 전기차 시장 격동 예고".. 드디어 국내 사전계약을 시작한 인기 전기 SUV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7692 0
1968 "눈 내린 지금 가면 절경을 볼 수 있어요"... 아는 사람만 찾는 숨은 설경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4449 5
1967 "벌써 사람들 몰려들기 시작"... 새롭게 등장한 신형 전기 SUV, 사전 예약 실시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4261 3
1966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명소라던데"... 보기만 해도 아찔한 구름다리 명소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7244 5
1965 "이렇게 생겼구나"... 예고 없이 '깜짝' 공개된 테슬라의 신차, 사전 주문 시작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7827 2
1964 "열차 타고 설날 여행 가볼까?"... 관광객 대상으로 제공하는 최대 50% 할인 혜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940 0
1963 "이렇게 나오면 아무도 못 막죠"... 마침내 韓 상륙한 PHEV 고성능 세단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7572 5
뉴스 김종민,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한 프러포즈 FULL 스토리 대공개! 디시트렌드 03.0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