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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에서 장동건 vs 이준기가 써 내려갈 신화의 시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5 15:38:31
조회 184 추천 0 댓글 0
														

매서움과 용맹함의 강렬한 충돌이 예상되는 알아 문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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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 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가 김영현, 박상연 / 연출가 김광식 /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 KPJ /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이 오는 9월 9일 저녁 9시 20분에 처음 방송된다.


25일 ‘아라문의 검’ 측은 아스 대륙에 새로운 변동을 일으킬 타곤 과 은섬(이준기역)의 대충돌, 아스달과 아고족이 벌이는 대전쟁을 선 감상할 수 있는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해 맹렬한 현장 속으로 보는 이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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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은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에 관한 이야기로 태고의 땅 아스에서 각자의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가는 은섬, 타곤,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의 시즌 2로 새로운 이름으로 공개되며 시즌1로부터 8년 후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시즌1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지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다다르기 위해 대륙 정벌을 꿈꾸기 시작한 타곤과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꿈꾸며 아스달로 향하는 은섬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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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아라문의 검’에서는 각각 아스달 연맹의 전설의 창시자 ‘재림 아라문’ 이라는 칭호와 아라문 해슬라로부터 승리해 신성화된 알고 족의 영웅 ‘재림 이나이신기’로 불리며 거대한 힘을 키워가고 있다.


‘아라문의 검’에서는 보다 더 강력해진 두 주인공의 숙명적인 대전쟁을 예고하여 한층 더 풍부한 광경으로 포문을 열 예정이다.


티저에 어떤 장면들이 담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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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에서는 앞이 흐릿한 연기 속을 맹렬하게 질주하는 용맹한 전사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완전히 무장한 이들의 정체는 바로 타곤의 명을 따르는 아스달 최정예 부대 ‘대칸부대’ 로 보기만 해도 등골에 서늘함을 일으킨다.


반대편에는 은섬이 이끌어가는 알고 족 연합의 전사들이 포진해 있다. 그들은 대칸부대와 달리 몸을 보호할 단단한 갑옷도, 빠르게 달려 조력해 줄 든든한 말도 없지만 어떠한 주저함도 없이 돌격한다. 투지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전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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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스달의 군사 대칸부대와 아고족 연합 전사들이 얽히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최상의 몰입도를 이끌어낸다. 피아(彼我)를 식별할 수 없는 대살육 속에서도 타곤은 전장을 휘어잡는 최상위 포식자다운 강대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의 유일한 대적자 은섬 역시 타곤에게 당당히 맞서는 강인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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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두 적수의 예리한 칼날 소리와 함께 타곤과 은섬이 강렬하게 맞부딪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다시 마주한 두 주인공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피의 전투가 신경을 곤두세우게 만든다. 과연 이 끝이 예상되지 않을 만큼 거대한 대전투의 승리를 거머쥐어 지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아스달을 차지할 자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아라문의 검'은 짧지만, 강렬한 영상 안에서 거침없이 펼쳐지는 웅장한 영상미가 시선을 놓지 않고 끝까지 붙든다. 영혼을 담은 배우들의 열연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규모로 빚어낸 현장과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의 향연 및 긴장감을 유발하는 음악까지 심장을 꽉 조이게 만드는 전율을 느끼게 한다. 오는 9월 9일 저녁 9시 20분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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