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00점 만점에 100점' 류현진 현지 언론에서 극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1 16:08:02
조회 48 추천 0 댓글 0
														

완벽한 완급 조절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a67828ab1d36b4618aee98a518d60403e4631bb61769f7f89d19f2


인생 세 번째 팔꿈치 수술을 받은 만 36세의 투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환상적인 완급 조절 능력을 선보이며 '코리안 몬스터'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류현진은 3경기 연속 비자책점 호투를 이어가며 소속 팀과 현지 매체,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고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5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전성기 못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류현진


a67828ab1d36b4618aed98a518d6040324f67c721407d80653a0a4


류현진은 팀이 9-2로 앞선 6회 교체되었지만 홈런 5방을 몰아치며 10점을 뽑아낸 타선의 압도적인 지원 속에 2번째 승리를 챙겼다. 토론토가 10-3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2승을 손에 넣은 것이다. 평균자책점은 2.57에서 1.89로 좋아졌다.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약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재활 기간을 거친 뒤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복귀했다. 이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어 두 번째 등판인 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4회까지 노히트노런으로 호투하다 타구에 맞고 쓰러지는 악재를 겪었지만 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5이닝 비자책점 역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도 비자책점 승리를 거두면서 건재를 알려왔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삼진 7개 이상을 잡은 건 2021년 10월 4일 볼티모어전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주변에선 류현진의 부활 전망을 낮게 점쳤으나 그는 전성기 못지않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 언론도 류현진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a67828ab1d36b4618aec98a518d6040319f7edda4c872a50c21ef0


현지 언론과 관계자들도 류현진을 극찬하고 있다. AP 통신은 "류현진이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처음으로 2연승을 해냈다. 올해는 류현진의 4년 80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시즌이다. 류현진은 이날 신시내티를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잘 던졌다"며 호평을 이어갔다.


스포츠넷은 "토론토의 타선이 폭발한 게 신시내티전 승리의 원동력"이라면서도 "메이저리그 팀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마운드의 힘도 컸다. 선발 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부상에서 복귀한 뒤 더욱 나은 투구를 펼쳤다"며 극찬을 펼쳤다.


결과적으로 보면 아메리칸리그 최강 화력을 자랑하는 볼티모어 타자들이 류현진의 좋은 공을 잘 공략한 셈이었다. 이어 류현진은 8일 클리블랜드전에서 4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은 채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환상투를 펼쳤다. 비록 4회 투구를 마치는 과정에서 상대 타자의 강습 타구에 무릎을 맞은 채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노히트 투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격이다.


류현진 "아직 부족하다. 하지만 제구는 만족한다."


a67828ab1d36b4618aeb98a518d60403982e49e63ee65d2f51ba46


류현진은 자신의 구속에 대해 "조금 더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오늘 같은 제구력이라면 나쁘지 않다고 본다. 오늘 경기에서는 모든 구종의 제구가 잘 됐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2회 때 나온 실점 상황에 대해서는 "팀이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라 타자와 대결에 집중했다"며 크게 개의치 않아 하는 여유로움을 보였다. 이날 류현진의 최고 구종은 커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중요한 타이밍에서 60마일대 후반의 커브를 적절하게 구사하며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빼앗고 2회 말 무사 1루에서는 백전노장 조이 보토를 상대로 65.5마일(105.4㎞) 커브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이어 5회 말 2사 1, 2루 위기에서도 데 라 크루즈에게 66.8마일(107.5㎞) 커브를 던져 타자를 얼어붙게 했다.





67억 신혼집 일상 공개한 지연, 남편 황재균 홈런 소식에...

이승엽 제치고… 방출 설움 이겨낸 최형우

김하성 반짝스타였나? 시카고 컵스전 4타수 무안타 침묵..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2010 "오는 28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성곽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봄꽃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502 0
2009 "이혼 후 갑자기 이사?"... 황정음이 털어놓은 뜻밖의 이사 사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612 2
2008 "유명 매니저의 폭로"... 전 남편의 빚까지 떠안았다고 밝혀진 구준엽의 아내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3028 1
2007 "조용히 걷기 좋다"... 3월에 방문하기 좋은 '무료 벚꽃 명소' 3곳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971 2
2006 "한 번 가면 반할 수밖에 없다!"... 3월이면 꼭 방문해야 하는 국내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96 0
2005 "돌반지까지 팔 뻔했다" 홀로 아들 키우는 방송인의 현실 토로 [14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1632 13
2004 "2조라니, 말도 안 돼" 서장훈이 직접 밝힌 재산의 진실 [1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468 1
2003 "여기, 아직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한적하게 봄나들이 즐기기 좋은 국내 여행지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119 2
2002 "볼보가 작정하고 만들었다"... 오프로드까지 접수하는 '깜짝 신차' 등장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230 0
2001 "알고 보니 인생샷의 성지!"… 지금 인기 폭발한 국내 3대 동백꽃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6391 4
2000 "현대차가 또 사고 쳤다"... 새로운 아웃도어 감성으로 출시된 전기 車, 아빠들 '환호' [1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750 4
1999 "막바지 겨울에 역시 이거지"... 현지인 추천 '힐링 끝판왕' 온천 명소 3곳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5159 2
1998 "무려 57년 만에 개방!"... 새롭게 탄생한 비밀 벚꽃 명소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6168 9
1997 "신차가 단돈 3천만 원"... 폭스바겐, 저렴한 가성비 전기 SUV 선보인다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7743 1
1996 "여기가 한국 맞아?"… 사진가들도 반한 '숨은 봄 여행지' 공개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681 14
1995 "내부가 발암물질로 가득"... 실내공기질 검사에서 기준치 '10배' 초과한 지프의 신차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229 6
1994 "미리 알아두세요!"... 아고다가 발표한 2025년 대세로 급부상하는 국내 여행지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6304 5
1993 "최대 1,000만 원 깎아준다"... 현대차, 파격적인 전기차 할인 프로모션 실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456 0
1992 "날씨가 풀리면 이곳을 가야 하는 이유"... 작년 710만 명이 선택한 나들이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1315 1
1991 "최대 333만 원 인하?"... 파격적인 가격으로 국내 출시된 '유럽 판매 1위' 프리미엄 전기차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1653 0
1990 "사람 많아지기 전에 가야 해요"... 봄을 기다리며 떠나기 좋은 2월 여행 코스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6151 2
1989 "EV9보다도 싸다고?"... 사전계약을 발표한 현대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SUV, 가격이 무려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7132 4
1988 "제로백 3.5초의 괴물 등장"... 550마력의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카' 세계 최초 공개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809 1
1987 "한국관광 100선 전국 최다 지역 선정!"... 언제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이곳'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221 4
1986 "바퀴가 삼각형?"... 세계 최초로 공개된 제네시스 신차에 모두가 놀랐다 [2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8439 16
1985 "찍는 순간 인생 사진 된다!"... 부모님 손 잡고 방문하기 좋은 나들이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5710 3
1984 "멀리 갈 필요 없이, 바로 가까이에!"... 도심 한가운데에서 만나는 나들이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6005 3
1983 "과태료에 면허 취소까지?"... 올해 10명 중 1명이 해당되는 '이것', 늦지 않게 서두르세요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6778 0
1982 "봄이 벌써 찾아왔어요!"... 황금빛 유채와 붉은빛 동백이 가득한 인생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811 2
1981 "제네시스 긴장해라"... 마침내 국내 출시된 4천만 원대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1289 0
1980 "국내 여행 검색 순위 2위, 이곳은 어디?"... 지금 가지 않으면 후회할 겨울 여행지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1171 5
1979 "이런 것도 추가된다고?"... 현대차가 새롭게 출시한 신차에 '이 기능' 탑재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500 0
1978 "부모님 손잡고 걸어보세요"... 한 번 가면 다시 찾게 되는 산책 명소 2곳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075 1
1977 "현대차, 제네시스 모두 제쳤다"...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선정된 車의 정체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53 0
1976 "올겨울 여긴 꼭 가야 해!"...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겨울 힐링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564 0
1975 "사전계약만 1만대 넘었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기아의 소형 SUV, 본격 양산 시작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6919 0
1974 "여기 부모님께 알려드리세요"... 등산 마니아도 잘 모르는 숨은 설경 명소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6814 5
1973 "테슬라도 한 수 접는다"... 한번에 423km 달리는 럭셔리 전기 SUV 등장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7274 8
1972 "여긴 아직 덜 유명해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새해 '일출 명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545 1
1971 "실물 보니 압도되네".. 6년 만에 풀체인지로 출시된 신형 플래그십 SUV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868 2
1970 "끝없는 황홀한 풍경!"... 수려한 절경이 펼쳐지는 국내 관광열차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7457 4
1969 "韓 전기차 시장 격동 예고".. 드디어 국내 사전계약을 시작한 인기 전기 SUV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7643 0
1968 "눈 내린 지금 가면 절경을 볼 수 있어요"... 아는 사람만 찾는 숨은 설경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4400 5
1967 "벌써 사람들 몰려들기 시작"... 새롭게 등장한 신형 전기 SUV, 사전 예약 실시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4212 3
1966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명소라던데"... 보기만 해도 아찔한 구름다리 명소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7192 5
1965 "이렇게 생겼구나"... 예고 없이 '깜짝' 공개된 테슬라의 신차, 사전 주문 시작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7777 2
1964 "열차 타고 설날 여행 가볼까?"... 관광객 대상으로 제공하는 최대 50% 할인 혜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918 0
1963 "이렇게 나오면 아무도 못 막죠"... 마침내 韓 상륙한 PHEV 고성능 세단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7521 5
1962 "평범한 동굴인 줄 알았는데"... 5억 년 역사를 간직한 이색 여행지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7954 5
1961 "블랙 컬러로 압도적인 존재감"... 제네시스,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G80 블랙' 공식 출시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7487 8
뉴스 '미스쓰리랑' 김소연, '천년지기'로 팬들과 영원한 우정 다짐 '애교 트롯 퀸' 홀릭 디시트렌드 03.0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