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구치 히로미 / 1983년생. 프리랜서.

주요 참여 작품은 네거포지 앵글러(캐릭터 디자인), 해파리의 식당 (감독, 캐릭터 디자인), 유녀전기 (의상디자인, 작화, 연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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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 코노스케 / 1966년생. MAPPA 소속.

ONE PIECE 초대 시리즈 디렉터.

그 외 감독 작품으로 DAYS, 반딧불 언덕에서, 러브 콤플렉스 등 다수.

  이번달 방문한 MAPPA 본사는 나카노 역 바로 앞에 있는 종합 오피스에 있습니다.

작년 가을에 막 이전해서인지, 애니 스튜디오라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정돈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중략)

- 작년 가을에 방송한 애니 1기를 만들어보니 어떠셨습니까?

우다 : 빅타이틀 리메이크이기 때문에 당연히 프레셔가 있었습니다.

제가 중심으로 삼은건 드리프의 "8시다! 전원집합"과 같은 바보스러움과 데포르메감.

현재의 젊은 세대에게 있어서는 신선하게 느껴질테고, 매화 킥킥 웃어주면 승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과, 폭넓게 받아들여주신 것 같아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 본편의 캐릭터를 그릴 때 조심한 부분은?

우다 : 여자 란마나 샴푸에게 시선이 쏠리기 쉬운 작품이라, 아카네의 히로인으로서의 귀여움을 제대로 내는 것 입니다.

그래서 너무 화가 많아 보이지 않게 했어요. 그래도, 역시 뾰로통한 표정이 많아지는거죠(웃음).

- 2기를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우다 : 현재 착실히 제작중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등장한 원작 캐릭터도 속속 등장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