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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양 여운형 선생님의 말앱에서 작성

사다새1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9 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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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련은 공적소유, 계획경제가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였다: 완전고용, 연금 보장, 유급 출산 휴가, 노동시간의 제한, 무상 의료와 무상교육(고등교육을 포함하여), 휴가비 보조, 저렴한 주택, 낮은 비용의 보육, 공공운송의 지원, 대략적으로 이루어진 소득의 평등. 우리들 대부분은 이러한 혜택을 원한다. 그러나 그것이 영구적으로 달성될 수 있는가? 쏘련은 이러한 혜택을 시행했지만 결국 쏘련의 공적소유와 계획경제는 실행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대부분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그 나라의 몰락을 설명하겠는가? 그러나 쏘련 경제가 1928년에서 1989년까지 공적소유와 계획경제이었을 때, 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쏘련 경제는 해마다 매년 분명히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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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조선에서 귀하와 박헌영, 백남운 및 기타 저명한 정치인들의 지도하에 좌익 정당들의 합당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했다. 그러나 미국인들에게 유리한 결과가 되고 말았다. 만일 이 사업이 우리에게 힘겨운 것이라면 일시적으로 중지해야 한다.”

김일성의 이 발언은 여운형의 아픈 곳을 건드렸습니다. 여운형은 의자에서 일어나 방 안을 돌며 한참 만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합당이 우리에게 힘겨운 것이 아니다. 우리는 공산당, 인민당, 신민당을 로동당으로 합당할 것이다. 남조선으로 돌아가면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것을 완수해 낼 것이다. 나는 로동당의 지도자가 될 것이고 우리 당은 남조선에서 가장 강력한 당이 될 것이다. 나는 미국인들이 나를 체포할 수 있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나를 체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지금 9월 총파업의 지도자를 체포하려 한 결과를 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우스운 것은 ‘박식가’라고 하는 사람들인데 그들은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애매한 지식을 가지고 ‘천하제일’이라고 자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자기자신을 모르는 것 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지식문제는 과학문제로서 조금이라도 허위나 교만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와는 반대로 결정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성실하고도 겸손한 태도다. - 모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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