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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뉴스에 나온 집집마다 다리 하나..세금낭비..jpg
소하천 정비 사업 중인 전북 부안군이 10m 간격으로 다리 세 개를 놓는 일이 있었음해당 하천의 길이는 100m 가량으로,겨우 100m 밖에 안되는 곳에 다리가 세 개나 놓여있는 것참고로 저 다리로 이어지는 구간도 없어서 이용하는 사람이라 해봤자 인근 4가구 주민 뿐이라고 함원래 해당 하천은 복개,즉 덮여진 구조로 도로처럼 쓰이는 구조근데 부안군이 2020년 부터 17억 원을 들여 소하천 정비 사업을 함에 따라 하천을 드러내는 공사를 하였음문제는 이동네 주민들이 너도나도 집 앞에 다리를 세워달라고 요구한 거임군에서는 원래 하나만 놓으려던 다리를 주민들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세 개를 설치함다리 하나를 세우는 데 쓴 돈은 3,600만원,세 개 세우는데 약 1억 800만원 정도가 소모됨이후 해당 사례는 지방자치 역사에 길이 남을 거라는 기자의 멘트와 함께 뉴스가 끝남출처https://m.youtube.com/watch?v=njywV9EhxXw# "집집마다 다리 하나씩".. 10미터 마다 다리 만들었다 (2025.01.02/뉴스데스크/전주MBC)지역사 채널의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FBt93yKZv-E)#하천정비 #다리설치 #전주MBC #MBC #뉴스 #뉴스데스크 #MBC뉴스 #뉴스투데이ⓒ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m.youtube.com- 싱글벙글 "집집마다 다리 하나씩"... 역사에 길이 남을 사례◀ 앵 커 ▶소하천 정비 사업을 진행 중인 부안군이, 민원을 핑계로 10미터 간격으로 다리 세 개를 놓았습니다.원래는 한 개만 계획했는데, 자기 집 앞으로 다리를 놔야 한다는 주민 요구에 결국 지자체가 굴복하면서 기형적으로 연달아 세 개의 다리가 설치된 것입니다.이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안군 부안읍의 한 소하천.100미터 남짓한 하천에, 10여 미터 간격으로 다리가 3개 놓여있습니다.[이주연 기자]"뒤쪽에 보이는 다리로부터 제 걸음으로 불과 13걸음 떨어진 곳에 또 다른 다리가 설치돼 있습니다."이어진 길도 없이 막다른 곳이라, 이 다리 3개를 이용하는 건 근처에 사는 4가구뿐입니다.지나가던 주민들은 황당하다고 토로했습니다.[김00 / 부안군 부안읍]"말 그대로 그냥 황당했죠. 너무 터무니없고 상식에 반하는 그런 행동을 해놓은 것 같아요."해당 소하천 구간은 원래 복개, 그러니까 덮여져 있어 도로처럼 사용되던 곳이었습니다.부안군이 2020년부터 5년간 17억여 원을 들여 소하천 정비 사업을 실시하면서, 침수 방지를 위해 하천을 드러내는 공사를 했습니다.그런데 이곳 주민들이 너도나도 자기 집 앞에도 다리를 놓아 달라고 했고, 부안군이 그대로 수용해버렸습니다.[허용권 / 부안군 안전총괄과장]"그분들 입장에서 보면 불편이 생기는 거잖아요. 좀 돌아가고 그러다 보니까. 어쨌든 3개로 그때 당시에 결론이 났습니다."다리 하나당 들어간 예산은 3600만 원.다리 하나만을 놓으려던 원래 계획이 틀어지면서, 집 앞마다 다리를 놓다 보니 다리는 3개로 늘었고 결국 4집만을 위해 1억 8백만 원이 든 셈입니다.[김원진 / 부안군의원]"소수의 주민들이 자기 편리성을 위해서 해달라고 할 때는 행정에서 중재하고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해 줘서 설득하는 것도 행정의 몫이라고 생각하거든요."10미터 간격으로 집 앞마다 다리를 놓아 준 부안군의 이번 사례는 아마도 지방자치 역사에 길이 남을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njywV9EhxXw소하천 정비사업 하는데다들 자기 집 앞에 다리 놔달라고 민원 넣으니까 100m짜리 하천에 10m 간격으로 다리 3개 놔줌.다리 하나당 3600만원, 더 가관인건 저 다리를 이용하는 게 고작 4가구.아주 세금이 지들 용돈이야...
작성자 : ㅇㅇ고정닉
스브 타고 일본여행 8일차.
일단 이동경로이고 이동거리는 220km정도 됨. 사실상 아와지시마 바리라고 봐도 무방할듯. 아침에 일어나 출발할려니 내 옆에 이쁜 츄사백으로 보이는 바이크가 서있었다. 근데 이분 번호판 보니깐 시나가와에서 오셨음 ㄷㄷㄷ 아무튼 여행오신듯. 그리고 토쿠시마로 가기 위해 훼리타러감. 근데 처음에 선착장에 가는데 표사는곳이 없는거임.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니깐 저 멀리 길 건너편에 있데. 출발 30분 밖에 안남아서 허겁지겁 표 사고 선착장으로 갔더니 다 탑승중... 표는 7만원정도 한것같음. 그리고 탑승. 저 멀리 나루토다리 (鳴門大橋) 도 보이고 시코쿠를 향해 항해중. 그러다가 피곤해서 그냥 한숨잠. 도쿠시마 상륙. 근데 난 시코쿠여행은 안할거라 바로 아와지시마로 향했음. 첫번째 목적지는 우지시오 휴게소 우즈시오 휴게소 도착하고 여기서 바라본 풍경. 아와지시마와 시코쿠를 연결하는 나루토대교와 그 사이 바다인 나루토해협이 보인다. 여기서 양파스프랑, 양파생강스프 시음해볼 수 있었는데 양파생강스프가 워낙에 내 입맛에 맞아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삼. 아와지시마에 온 이유가 일단 재작년에 메삼반타고 아와지시마를 지날때 너무 좋았던 기억과 어느 휴게소에서 파는 햄버거를 못먹어본게 아쉬어서 온거임. 그애서 햄버거 세트 주문후 먹음. 가격이 정확이 기억은 안나는데 꽤 비쌌음. 2만원대 후반이였나. 그리고 세트시키면서 콜라가 크래프트 콜라라고 있는데 수정과맛 콜라임. 작년에 한번 먹어보고 반했는데 파는곳이 없어서 아쉬었던 음료. 근데 여기서 또 먹게되서 좋았다. 햄버거를 먹고 재작년에는 오른쪽 해안따라 시코쿠로 향해 달렸으니 이번에는 왼쪽 해안따라 달리기로함. 근데 가다가 이런 거북이처럼 생긴 섬이 있더라.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중간에 막혀있었음. 해안따라 달리다가 이런 풍차마을도 보고 아와지시마에 오토바이신사가 있다길래 글로 향함. 그리고 도착 오토바이 신사는 대충 이런모습. 진짜 볼거 없음.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근처에 카페방문함. 건너편 카페에서 고구맛나는 시웡한 음료수 시킴. 달달하고 고구마향이 은은히 나는데 맛있었다. 근데 600엔 넘 비쌈.... 그리고 카페사진이랑 여기가 야자무 4그루인가 6그루있고 밑에 AWAJI 라고 간판 적혀있는게 있는데 사진날아감.....ㅠㅠㅠㅠ아무튼 음료수 마시다가 멋쟁이형님들 지나가심. 이분들도 오토바이 신사에 가시는것 같더라. 음료수 다 마시고 내 바이크로 가니 형님들이 말걸었음. 한 20분인가 30분정도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헤어졌다. 대부분 히메지, 고베쪽 형님들이였는데 너무 재밌었어. 그리고 멋진 형님들의 손인사를 받으며 출발함. 이때 고프로 고장 + 전방블랙박스 고장이여서 손인사 받는걸 영상에 못담음...후방카메라로 대체함. 이렇게 단체로 손인사 받으니깐 기분 너무 좋았다. 그리고 몇십분을 달려 마츠호어쩌구저쩌구온천 도착. 여기도 야마나시의 푸카푸카온천처럼 절경을 자랑하는 온천임. 사우나 내부에서는 사진못찍어서 사륜차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대체함. 여기 노천탕에서 이렇게 아카시 해협이랑 건너편의 고베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저런 절경을 바라보며 목욕후 끝나고 모과맛 사이다 마심. 근데 모과맛 사이다 마시면서 아까 만났던 형님들 또 만남 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들도 또 만난게 웃긴지 웃으면서 서로 한쪽팔 들고 살짝 고개 끄덕이면서 うっす (ㅎㅇ) 말하면서 인사하고 헤어짐. 내 스브와 형님들 바이크. 탑박스 달려있는게 인상적이다. 그리고 주차장 앞에서 아카시 해협대교를 배경으로 한컷. 근처 해변에서 한 컷. (여기 crf같은거 타고 왔으면 존나 재밌었을듯.)그리고 작년에 매우 인상적이였던 미치노에키 '아와지' 에서 사진 찍고 다리를 건너서 고베으로 향함. 이 거대한 다리를 건널때의 감동은 잊을 수 없음. 그리고 이번에 이 다리를 건너면서 느꼈던게 뭐냐면 재작년 (2023)년에 메테오350타고 아와지시마 방향으로 다리를 건넌적 있는데 이번에 반대 (고베)방향으로 다리를 건너니깐 기나긴 1년간의 여정을 느끼고 집으로 복귀하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 그리고 다리를 건너서 마이코 공원으로 향함. 근데 여기는 재작년에 메테오 타고 올때도 그렇고 길이 햇갈려서 근처에서 거의 40분가까이 뺑뺑이 돌다가 겨우 도착함 ㅋㅋㅋ 마이코공원에는 4번째 오는건데 어두워지고 오는건 처음이였음. 그리고 호텔 근처에 보라색술병모양타워가 있길래 가보고 근처에 먹을 만한 곳이 없어보여서 전철타고 산노미야로 향함. 그리고 1시간정도 산노미야 일대를 뭐 먹을지 고민하며 걸어다니다가 결국엔 KFC 먹었다. 8일차 이야기 끝.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준메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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