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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 말부터 아보다트로 탈모약 시작한 사람의 현재진행 후기와 후회

탈갤러(121.135) 2025.02.02 10:17:35
조회 5125 추천 19 댓글 21
														



< 탈모약을 시작하게 된 계기 >


20대초부터 머리가 빠지고 얇아지는게 느껴졌음, 점차 진행되는것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음. 그냥 모자 눌러쓰고 다녔고 탈모란게 참 무서움. 외모너프를 너무 쎄게 받으니 평생 훈남소리 듣고다니다가 느껴지는 시선이 달라지니 자신감도 바닥을치고 성격도 내성적으로 바뀜. 어디다니는것조차 싫어짐. 그렇게 세월을 보내다 거울로 정수리를 봤는데 말그대로 이마는 베지터이고 정수리에는 광활한 두피의 대지가 손바닥 정도로 넓게 보이고 볼품없이 힘없는 머리카락들 속알머리로 두피가 잘보이는 그꼴이 딱 옛날 늙은 대머리 선생님들 같음. 근데 난 33살밖에 안됐네? 덩달아 얼굴도 그냥 40대후반-50대 같은 얼굴. 그저 거울 보기 싫은 상태. 3년 후 친구들이랑 직장동료들이 머리에 대해 말하기 시작함. 웃긴게 탈모덕에 완전히 다 포기하게되었고 로션도 안바르기 시작했고 다 내려놓게되니 피부도 개털에 운동도 안해서 지방간도 심해지고 그냥 시너지 효과 끝내주게 받음


< 위 상황이 좆같고 우울하고 그저 죽지못해 살고 있는데 직장동료 중 하나가 본인의 탈모고백하고 약먹으라 추천함 >


나라는 인간은 스스로 불편함을 개선할 생각없이 누가 지적해줘야만 하는건가? 부랴부랴 탈모약에 대해 알아보고 피부과가서 아보다트 처방해서 복용하기 시작함. 여기에 커클랜드 미녹시딜 직구해서 바르기 시작함. 탈모를 인지하고 13년이 지나서야 누군가의 조언으로 드디어 약을 시작하게 되었음


(아래 사진 내사진 아니고 대다모에서 퍼온건데 약먹기전 가장 나랑 비슷한 형태에 머리카락인듯해서 퍼왔음, 당시 나는 아래사진에서 우측까지도 속알머리가 더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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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에서 말했듯 대다모에서 최대한 나랑 비슷했던 모습의 사진을 펌한거. 나는 이거보다 우측마져 더 심했고 당시 너무 내 두피가 꼴 보기 싫어서 사진을 남기지 않았다)


< 아보다트와 미녹시딜 10일 >


아보다트를 먹고 미녹시딜을 바르고 다음날 타격이 굉장했다. 뭔소리냐하면 출근하려고 일어나려는데 대가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잠도 안쳐잔것 같은 컨디션, 회사가서 머리가 무겁고 뭔가 일에 완벽히 집중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씨발 부작용이 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대단히 씨게 올줄이야. 게다가 존나 우울하다. 우울한건 탈모때문에도 있었는데 뭔가 알게모르게 기분이 더 나쁘다. 씨발 그래도 먹는다하고 10일을 꾸역꾸역 쳐먹고 발랐다. 정수리는 잘모르겠지만 베지터였던 이마에 뭔가 잔털이 살짝 더 많아진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극히 일부로 안서는놈, 성욕이 없다는놈있는데 나라는 대머리는 섹욕은 줄지 않았고 빨딱빨딱 잘선다. 배출시엔 정액이 고환에서 음경을 통과하며 끈적끈적한게 뭉쳐서 기분좋던 느낌이 아닌 그냥 물찍 나온느낌임 ㅋㅋ 휴지에도 뭔가 정액이 뭉쳐있는게 아닌 끈적함이 아닌 물쳐럼 묻어있는 정액이 보일정도라 하겠다. 그냥 휴지에 물을 뿌려놓은것 같은 상태라고 보면된다.


< 아보다트와 미녹시딜 30일 >


쉐딩이라는것에 들었다. 복용 후 2주차까지는 뭔가 굵어지고 채워지고 잔털이라는것이 눈에 아주 조금씩조금씩 보일정도로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에서는 여전히 머리가 무겁고 우울한데 어짜피 머리카락 때문에 우울하긴 했었기에 상관은 없다. 다만 업무에 지장이 없는것이 아니기에 스트레스를 더 받아서 더 우울한것 같다. 게다가 미녹시딜이 안압을 증가시켜 시력을 떨군다는 부작용을 본적이 있는데 확실히 눈알 터질것 같은 느낌도 있다. 추가로 눈에 이물질이 있는듯한 느낌과 뿌옇게 보이는것 같은 느낌도 있다. 약 복용직전 시력이 한쪽은 2.0 다른한쪽은 1.5다.


또 2주후부턴 아침에 머리감을때 머리카락이 조옷같이 빠졌다. 한 일주일넘게 많이 빠졌던것 같다. 다만 이로인해서 머리가 더 비어보이진 않았고 오히려 더 채워진듯한 느낌이 있어 나쁘지 않다. 정확히 한달이 되고 배출할때 정액이 끈적끈적 뭉쳐있는 원래대로 돌아왔다. 굉장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정감의 만족도에서 큰차이가 난다..

 

< 아보다트와 미녹시딜 6개월 >


 약을 반년정도는 먹어보라는 말을 들어봤을것이다. 대략 2-3개월차까지 얇아졌던 머리가 두터워지고 살아있던 모낭에서 머리가 조금 자라서 전보다는 훨씬 좋아졌지만 아쉽다. 예전의 내 모습은 돌아오지 않았고 그냥 숱없는 사람같다. 정수리에 거울을 대 보아도 만족스럽지 않다. 물론 약복용시점과 비교하면 천지개벽했다 할 수준이지만 어느 커뮤니티에서 보던 완벽한 복원은 없는것인가? 예전의 내 모습이 그립고 머리카락은 정상인에 비하면 훨씬 부족하다. 하지만 아직 3개월뿐이 안되었다. 나는 더 좋아질것이다. 라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


6개월이 되어도 3개월차때보다 특출나게 변한게 없다. 탈모를 인지한 시점에 빠르게 관심갖고 약을 먹지 않았던것은 인생 최대의 후회라 여길정도로 스스로에게 안타까웠다. 근데 약 시작 후 무겁고 골아프던게 조금은 나아진것 같은데? 그리고 좆같은건 미녹시딜 바르기 귀찮은걸 떠나서 두피에 뾰루지 같은것과 각질인지 비듬인지 모를것들이 우수수 떨어진다 겁나 가렵다. 여기서 미녹시딜을 중단한다.


< 아보다트 1년 >


아보다트와 미녹시딜을 바르는 6개월 동안 뭔가 눈이 뿌옇던 증상과 안압이 증가하여 눈이 좀 터질것 같이 약간 아픈 증상이 있었는데 미녹시딜을 중단 후 점차 완화되었다. 그리고 아보다트 복용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회사 건강검진을 하였는데  시력이 1.5 , 1.2 로 나빠져있었다. 지방간이 심해 간수치가 나빴는데 뭔가 더 나빠졌다. 내가 체중이 많이 증가하기도했어서 약때문인건지는 확실치 않다. 근데 수치가 200이 넘을정도로 심각하게 간이 파괴되고 있는 상태랜다. 간염같은건 없고 지방간이 너무 심하댄다.


어쨋든 머리가 아프고 우울했던 증상은 6개월차부터 개선된다 느껴졌었는데 1년차에는 완전히 사라졌다. 약을 먹는다고해서 더이상 골이 무겁거나 아프지 않다. 업무능력도 다시 이전처럼 집중할 수 있고 머리카락이 적고 힘이 없어 슬픈것 말고 딱히 약으로 인한 무엇도 느껴지지 않았다. 머리카락의 상태는 2,3개월 차에서 더 나아졌다고 보기 어려웠다. 이마에 잔털이 한창 머리카락 많던때보다도 살짝 더 이마에 덮여있었는데 그게 다 없어졌다. 아마 잔털은 미녹시딜의 효과였었나보다.


< 두타놀 3년 >


아보다트 1년동안 동네 병원에서 처방전과 아보다트값 꼬박꼬박 나간돈이 어마어마하다. 병원하고 약국이 값을 양아치로 받아쳐먹는거 1년 반정도 사먹다가 두타놀을 직구해서 먹기시작했다. 효과는 더 좋거나 나쁜것도 없이 머리카락을 유지중이다.  가격에서 비교가 안되는 두타놀을 2년 더 먹었는데 어짜피 두타계열이니 년수는 그대로 가겠다. 간수치는 거의 정상으로 내려왔다. 간수치200 매우 위험 약끊고 운동하라는 의사의 경고에 놀랐지만 머리카락을 포기할 수 없고 운동은 하기 싫어서 쏜리서치 sat를 구매해서 먹었는데 효과가 좋다. 여기에 오메가3를 같이 먹고 있다. 체중을 빼진않고 계속 유지중이다. 머리카락을 위해 단백질을 사서 먹고 콜라겐을 먹어보고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해보았지만 크게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다. 회사건강검진 병원에서 측정하니 0.9 , 0.8로 시력은 더 나빠져 있었다.


< 두타놀과 미녹시딜 7년 >


회사 동료중 다른 하나가 당신의 탈모를 고백하며 커밍아웃하더라. 나도 잘알지만 내 머리숱이 적긴한가보다. 대머리들은 대머리들끼리 서로 도와야지. 이런사람들이 나를 걱정하고 위해주는 좋은 동료라 생각한다. 다만 나는 7년차 쳐먹고있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모른척했다. 그 동료는 말안했으면 지극히 정상인처럼 보이고 탈모인지 모를정도로 잘지켰더라. 약을 일찍 시작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는것을 알고있다. 나는 왜 그러지 못했는가 후회가 또 밀려온다.


어쨋든 탈모약을 권유하길래 간수치가 나빠 못먹지만 바르는걸 해보겠다면서 목시딜을 약국에서 구매했다. 사실 간수치는 정상수치수준이다. 쏜리서치sat와 오메가3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두피에 뾰루지와 가렵고 비듬같은거 막 생기던거 생각하면 두려웠는데 저 목시딜은 바른지 3개월됐는데 괜찮다. 멘톨 성분이 첨가되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바를때 알콜 냄새같은거랑 두피에 시원함을 느껴주게 만들어서 두피가 뜨겁다 느끼진 않는다. 뾰루지나 각질 비듬도 없어서 24년 10월부터 현시점까지 바른지 대충 3개월되었다. 가족들이나 사람들이 머리가 좀 채워진것 같아보인다는 말을한다. 기부니가 좋다. 예전에 미녹시딜을 발랐을때처럼 이마에 잔털들이 솟아났다. 근데 확실히 내가봐도 머리숱이 좀더 많아졌다.


젤처음에 남기지 않았는데 한창 탈모일때 지루성 두피염이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심했다. 그땐 비듬은 전혀 없었지만 뾰루지는 한두개씩 있었던것 같다. 미녹시딜이 나쁘고 목시딜이 좋은건지 어떤건진 본인한테 잘맞는 약을 사용하라고 권하고 싶다. 아보다트를 먹는동안 지루성 두피염으로 고생하지 않았다는점도 말하고 싶다. 아 그리고 목시딜 바르고나서 눈이 좀 또 이상함이 느껴진다. 뭔가 이물질이 있는것같고 미녹시딜때와 같은 증상이다. 골도 살짝 아픈거같고 아침에도 약간 더 일어나기 힘든것같다. 탈모약 처음 시작할때랑 비교할건 아니지만 계속바를지 고민이된다. 


현재 시력은 0.3 , 0.3 이다. 정독한 사람은 내가 눈이 계속 나빠지고 있다는걸 알것이다. 이게 굉장히 조옷같긴하다. 근데 머리카락이 없으면 정말 살기 싫을것 같다. 난 25년 현재 머리숱이 좀 없어보이는 사람이다. 



이건 자다 일어나서 지금 막 찍은사진이고 귀찮아서 머리도 안감았어. 정수리가 휑헤서 저렇게 옆으로 쓸어 넘기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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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머리숱없는 정수리 사진이다, 약먹어서 저거라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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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이 두려워서 시작을 안한다고? 물론 니 선택임. 다만 늦을수록 복구되는 머리가 사라지니 나같은놈이 생길까봐 안타까울뿐. 내가 겪은 부작용은 저게 다임. 정상인같아 보여도 실제로 탈모환자가 국민 5명중 1명꼴이란다. 여유증이니 곧휴 안서니 하는건 퍼센트로하면 굉장히 낮다고한다.


약이 안맞아서 효과를 못받거나 부작용이 심해 먹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 유감이야. 근데 시작도 안해보고 겁부터나서 안먹겠다는건 좀 그렇다. 먹어보고 결정하면 될것을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고 한해도 좋을일만 생기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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