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연모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연모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이정재, 기망적 방법 경영권 탈취" 래몽래인 대표의 반박.jpg ㅇㅇ
- 남편이 집에서 쫓겨난 이유.jpg ㅇㅇ
- 오늘자) 배우 하정우가 다작을 할 수 있는 원동력.jpg ㅇㅇ
- 임창정 인스타...사과문 입갤 ㄹㅇ...jpg Adidas
- 중국이 대만 침공 못하는 두가지 결정적 약점 라이스
- 노인들만 안다는 90년대 게임CD 코너.jpg ㅇㅇ
- 마법의 주문 고붕이
- 어제자.... 카리나 시구........GIF 야떡이
- 결투 재판 -3화 (완결)- woolsae
- 배현진 의원 페이스북 <두산 시구, 영광스러운 하루> 돡갤러
- 어르신들이 모르는 사람을 한참 '빤히' 쳐다보는 이유.jpg ㅇㅇ
- 일본일본 재명촌 - 1 기시다_후미오
- MSI BLG 다큐와 비교되는 LCK 다큐.....jpg ㅇㅇ
- (스압) 여행 마려워서 떠났던 즉흥 일본여행 1 돌멩이
- 식당가서 "여기 소맥요" 대신, "ㅇㅇㅇ주세요" 낯선 풍경.jpg ㅇㅇ
내가 가려고 모은 작고 소중한 도쿄 여행지 20선 (2)
[시리즈] 도쿄 · 내가 가려고 모은 작고 소중한 도쿄 여행지 20선 (1) 나머지 10곳 가즈아ㅖㅏ 나츠메소세키 산방기념관 · 7-7 Wasedaminamicho, Shinjuku City, Tokyo 162-0043 일본 ★★★★☆ · 박물관maps.app.goo.gl11. 나츠메 소세키 산방기념관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련님, 산시로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소설가 나츠메 소세키(1867 - 1916)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7년 신주쿠구 주도로 개관한 기념관. 원래 이곳은 신주쿠 태생인 소세키의 사저가 있던 자리로, 소설을 집필하거나 다른 문인들과 교류하던 곳이었으며 소세키는 이곳에서 죽음을 맞이함.사저 자체는 1945년 도쿄 대공습으로 사라졌지만 부지는 지금까지 소세키 기념 공원으로 남아 오다 2017년에서야 기념관이 들어선 것. 기념관 내에는 당시 소세키의 서재를 충실히 재현한 공간도 있어서 소세키를 좋아한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참고로 산방은 서재를 의미하는 말임. 메구로기생충관 · 4 Chome-1-1 Shimomeguro, Meguro City, Tokyo 153-0064 일본 ★★★★☆ · 동물학 박물관maps.app.goo.gl12. 메구로 기생충관1953년 개관한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기생충 전문 박물관. 지난 2017년 서울에 기생충 박물관이 생기기 전까지는 세계 유일의 기생충 전문 박물관이기도 했음.약 300여 점의 기생충 포르말린 표본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다들 메구로에 가면 메구로강만 보지 말고 가까운 이곳 메구로 기생충관도 함께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입장료 무료. 무사시노릉 (쇼와천황릉) · 1833 Nagabusamachi, Hachioji, Tokyo 193-0824 일본 ★★★★★ · 공원묘지maps.app.goo.gl13. 무사시 능묘지다이쇼 덴노와 쇼와 덴노가 묻힌 능. 일본 황실의 능은 주로 교토에 있는데 예외적으로 다이쇼 덴노와 쇼와 덴노는 도쿄에 묻힘.무사시 능묘지라는 이름은 능이 위치한 하치오지시 일대가 과거 무사시국이라는 이름으로 불렸기에 여기서 따온 것. 다이쇼 덴노의 능인 타마 능과 쇼와 덴노의 능인 무사시노 능으로 구성되어 있음.도쿄 서부 끝자락에 위치한 탓에 능묘지 하나만을 보고 가기보다는 타카오산과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 아타고 신사 · 1 Chome-5-3 Atago, Minato City, Tokyo 105-0002 일본 ★★★★☆ · 신사maps.app.goo.gl14. 아타고 신사해발 25.7m로 도쿄 23구 내 최고봉인 아타고산 정상에 위치한 신사. 화재 예방을 기원하는 신사로 총본산인 동명의 아타고 신사가 교토에 있음. 산 동쪽에 위치한 돌계단을 오르면 출세할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음.과거에는 23구 내 최고봉인 만큼 탁 트인 전망을 자랑했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주위에 고층 빌딩들이 들어선 탓에 과거의 전망은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듬. 그러나 고층 빌딩에 둘러싸인 산 속의 신사라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제격인 곳.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 · 4 Chome-20-3 Ebisu, Shibuya City, Tokyo 150-6004 일본 ★★★★☆ · 쇼핑몰maps.app.goo.gl15.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지난 1994년 삿포로 맥주 공장 부지에 새로이 들어선 복합 쇼핑센터. 야마노테선 에비스역에서 남쪽으로 약 400미터 떨어져 있지만 냉난방이 되는 전용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은 좋은 편.에비스역 일대는 과거 삿포로 맥주 사의 맥주 공장이 있었던 곳으로, 이 공장에서 생산한 게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에비스'. 에비스가 워낙 유명했던 탓에 주변 지명이 에비스가 되었을 정도. 야마노테선 에비스역도 처음에는 맥주 운송을 위한 화물역으로 개업했음.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의 38~39층에는 'TOP of YEBISU'라는 전망 레스토랑이 있는데 런치 시간대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도쿄의 남쪽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일품. 市ヶ谷記念館 · 5-1 Ichigayahonmuracho, Shinjuku City, Tokyo 162-0845 일본 ★★★★☆ · 육군 박물관maps.app.goo.gl16. 방위성, 이치가야 기념관도쿄 이치가야에 위치한 방위성(우리나라의 국방부에 해당)과, 방위성 내의 이치가야 기념관. 제2차 세계 대전때까지는 육군성이 있었던 곳.(해군성은 츠키지시장으로 유명한 츠키지에 있었음)이치가야 기념관은 구 육군성 청사 건물로,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극동국제군사재판이 열린 곳이기도 함. 이치가야 기념관 단독 자유견학은 불가능하고 사전에 방위성 견학을 신청하면 견학 코스 내에 이치가야 기념관이 포함되어 있음.견학 코스에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했던 방공호 등 다양한 전쟁 유적을 볼 수 있으니 밀덕이라면 꼭 가 보는 것을 추천. 조칸지 · 2 Chome-1-12 Minamisenju, Arakawa City, Tokyo 116-0003 일본 ★★★★☆ · 불교사찰maps.app.goo.gl17. 조칸지에도시대의 집창촌인 요시와라 유곽 인근에 위치한 절. 조칸지에서 약 700m 남쪽의 요시와라 공원 일대가 과거 요시와라 유곽이 있었던 자리.현대 미디어가 만들어낸 요시와라 유곽의 아름답고 화려한 유녀의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대다수의 유녀가 인신매매의 희생자였음. 병이 들거나 해서 유녀가 죽으면 장례도 치르지 않고 유곽 인근에 대충 시체만 던져 버렸는데, 조칸지의 승려들이 가족도 친지도 없이 버려진 유녀들을 불쌍히 여겨 이들을 화장하고 장례를 치러 주었음. 이렇게 절에 봉안된 유녀들의 유골함만 무려 2천개가 넘어가며, 이러한 사정으로 인해 조칸지는 유녀들의 나게코미데라(던져 버리는 절이라는 뜻)라고 불리기도 하는 등 딱한 사정을 지닌 곳. 주일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 · 4 Chome-4-10 Yotsuya, Shinjuku City, Tokyo 160-0004 일본 ★★★★☆ · 문화센터maps.app.goo.gl18. 주일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대한민국 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한국문화원. 일본까지 가서 무슨 한국문화원이냐 할 수 있고 그걸 모르는 건 아님. 한국문화원은 단순히 여행객이 가기에는 아무 메리트 없는 곳이지만, 반대로 한국에 관심있는 일본인 친구나 다른 외국인 친구와 함께한다면 적극 추천하는 곳. 보닌쟝은 일본인 친구와 함께 신주쿠 한국문화원 → 신오쿠보 루트로 갔는데 애들 아주 좋아죽어했음.대한민국 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한국 문화에 대한 설명과 자료도 충실하고 장기여행자에게는 고국의 향수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함. 특히 옥상정원은 한국 전통 가옥을 테마로 대청마루, 장독대 등 한국의 전통 그 자체를 느낄 수 있음. 지하철 박물관 · 일본 〒134-0084 Tokyo, Edogawa City, Higashikasai, 6 Chome−3−1 東京メトロ東西線 葛西駅高架下 ★★★★☆ · 철도 박물관maps.app.goo.gl19. 지하철 박물관철도대국 일본의 수많은 철도박물관 가운데 도쿄메트로에서 직접 운영하는 지하철 박물관. 도쿄메트로 도자이선 카사이역 고가 아래에 위치해있음.사이타마의 JR동일본 철도박물관이 규모나 명성 면에서 워낙 유명한 탓에 그에 비하면 지하철 박물관은 규모도 작고 인지도도 그리 높은 편은 아님. 다만 요금이 저렴하고 '지하철'이라는 하나의 테마를 집중해서 관람하기에는 제격인 곳.특히 두번째 사진의 노란색 전동차는 동양 최초의 지하철인 긴자선 개통 당시(1927년) 도쿄의 지하를 달린 전동차로, 전동차로는 최초로 국가중요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음. Tsubameyu · 3 Chome-14-5 Ueno, Taito City, Tokyo 110-0005 일본 ★★★★☆ · 공중목욕탕maps.app.goo.gl20. 츠바메유4대째 영업중인 유서깊은 공중목욕탕. 특히 1945년 도쿄 대공습으로 소실되어 1950년 재건한 건물은 도쿄의 목욕탕 중 유일하게 국가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음. 일본의 목욕탕이라고 하면 흔히들 떠올리는 후지산 그림이 그려진 일본 목욕탕의 스테레오타입과도 같은 곳. 탕 안의 바위산은 과거 후지산의 용암이 굳은 것을 가져온 것으로 현재는 법률 개정으로 후지산의 암석 반출이 금지되었음.일단 대충 생각나는 곳은 다 소개했으니 나중에 또 차근차근 모이면 천천히 써 보도록 하겠음
작성자 : 김파토고정닉
싱글벙글 유명인들이 좋아했던 음식들
1. 앙드레 김그의 명성과 사회적 지위와는 달리 소탈하고 검소한 것으로도 유명했다.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즐겨 먹었다고 하며분식집에서 같이 식사하던 중, 고등학생들의 기념 촬영과 사인 요청을 친절하게 받아주고 그들의 식사비를 모두 자신이 지불했고 계산할 때 팁도 줬다고 한다.그리고 매년 여름마다 모 호텔의 노천 카페를 방문해, 옛날 팥빙수를 먹고 갔다는 이야기도 있다. 오직 팥, 연유, 얼음만 쓴 기본 팥빙수를 주문하곤 했다고. 그 외에 들리는 말로는 진열된 자기 옷을 간절히 갖고 싶어하는 여성을 보고 "가진 돈만 주고 가져가도 좋다"고 하며 사게 해줬다는 훈훈한 이야기도 전해진다.2. 엘리자베스 2세96세 나이로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국빈 만찬과 다른 축하 행사에서 화려한 음식을 접대 받을 때를 제외하곤평소에는 간단한 식단을 선호하였다.전통적 영국인답게 차와 비스킷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고, 주로 토스트와 시리얼, 주스를 아침 식사로 했다. 점심 식사는 아주 간단하게 고단백 저탄수화물 패턴을 따랐다. 연어나 닭고기 구운 것이 즐겨 먹은 점심 메뉴였다.엘리자베스 2세는 생전에 잡곡빵을 좋아했는데, 매일 아침마다 잡곡빵에 불가리아에서 직접 공수해 온 요거트를 발라 먹을 정도로 잡곡빵을 굉장히 좋아했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이것을 100세 가까이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보기도 한다.여왕의 저녁 식사는 주로 샐러드와 함께 생선구이와 수육이 제공됐다.디저트는 왕실의 정원에서 딴 신선한 제철 과일들. 여왕이 따로 챙긴 유일한 사치(?)는 디저트로 다크 초콜릿을 즐겼다는 것.여왕이 절대로 먹지 않은 것은 마늘과 패스트푸드. 잘익은 스테이크를 좋아한 여왕의 접시에 마늘은 함께 하지 않았다. 그리고 패스트 푸드는 시켜 먹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 마이클 잭슨마이클 잭슨은 거의 매번 식사때마다 KFC 치킨이나 다른 프라이드치킨을 무조건 껴서 먹을정도로 엄청난 치킨매니아 였다고한다.그거 한국에 왔을 때 비빔밥을 좋아했던 것으로 유명하지만나주배를 먹고 그 달콤한 맛에 감동하여'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먹었다는 선악과가 이처럼 맛있을 수 있을까요?'하고격찬했었다고 한다.4. 워렌 버핏워런 버핏은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일지 모르지만, 그의 식습관은 여전히 어린이 취향이며, 패스트푸드, 설탕이 든 탄산음료, 그리고 달콤한 간식을 즐겨 먹는다.아침으로 맥도날드를 먹고 하루에 콜라 5캔을 마시고 디저트로 씨즈캔디와 데어리퀸 아이스크림저녁 식사로 1kg짜리 스테이크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반면, 일식 같은 생으로 먹는 음식들은 질색을 한다.소니 회장이던 고 아키오 모리타로부터 저녁 만찬에 초대받았을 때다른 손님들과 함께 15개 코스를 제공받았지만 롤 외엔 손도 대지 않았고그는 일식을 다시는 먹지 않겠다면서 질색을 하였다.5. 김영삼, 윤보선, 이명박 대통령김영삼은 서민적인 음식을 좋아했던 것으로 유명하다.특히, 칼국수를 매우 좋아했다.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칼국수 집 단골이었다. 단골 국숫집으로 알려진 모 점포에 매년 연하장을 보낼 만큼 가깝게 지냈다고 한다.재임 시절 청와대에 초청받은 손님들은 꼭 칼국수를 대접받았으며, 때문에 면을 싫어하는 사람은 초청받기를 꺼렸고, 또 국수의 특성상 먹어도 밥보단 배가 빨리 꺼지는 편이라 YS와 함께 칼국수를 먹었던 사람들 중에는 식사가 끝나면 몰래 다른 식당에 가서 또 식사를 한 사람들이 여럿 있었다는 후문이 전해지기도 했다.윤보선은 금수저 집안 출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잡곡밥을 굉장히 좋아했다. 당시에는 잡곡밥은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먹었고, 반면에 쌀밥은 부유한 사람들이 많이 먹었는데, 윤보선은 이와 달리 자신이 부유한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양반가일 수록 청빈해야 한다는 집안의 가르침과 늘상 건강 관리를 생각해 잡곡밥을 먹었으며, 술도 절대 입에 대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들 중에서 가장 장수했다.반대로 이명박은 잡곡밥을 아주 싫어했다. 가난한 흙수저 집안 출신이라서 차가운 잡곡밥을 많이 먹었는데, 따뜻한 쌀밥을 먹어보는 것이 소원이었을 정도로 쌀밥을 매우 좋아했고, 이후 이명박이 불어터지게 부유한 금수저 집안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은 늘상 과거에 품었던 소박한 꿈인 따뜻한 쌀밥을 선호하여 그런 것이라고 한다. 특히 따뜻한 쌀밥에 날계란을 넣어 간장을 부어서 먹는 달걀밥을 굉장히 좋아했다고 한다.6.히지카타 토시조신선조 귀신 부장(副長)으로 잘 알려진 막부 말의 무신이었던 그는 대중매체에서 신선조를 상징하는 인물 중 하나로 유명하다.친척인 하시모토가가 담근 단무지를 매우 좋아해서 나무통에 가득 담아서 가져왔다는 일화가 있는데 창작물 대다수에 등장하는 히지카타 토시조를 보면 단무지가 빠지지 않는다.7.오다 노부나가양념 간이 강한 음식을 좋아했다고 한다.미요시 가문을 제압한 뒤, 쓰보우치(坪内)라는 이름을 가진 미요시 가문의 요리사를 포로로 잡았다. 이때, 노부나가는 쓰보우치에게 “요리를 잘하면, 죄를 사하고 요리사로 고용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리고, 쓰보우치가 만든 요리를 노부나가가 먹었지만, “음식이 싱겁다.”라며 쓰보우치를 처형하려 하였다. 그러나, 쓰보우치는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였다. 그렇게 내놓은 2번째 요리의 맛을 본 노부나가는 “매우 맛있다.”라며 수긍하고, 고용하였다. 그 후, 쓰보우치는 “애초에 2번째 요리를 내왔으면 좋았잖아.”라는 물음에 “처음 요리는 교토의 고급 요리였고, 나중 것은 맛이 강한 시골 요리였을 뿐이다. 결국 노부나가님도 시골 사람이란 말이겠지요.”라고 대답하였다.후일 이 이야기를 들은 노부나가는 “나의 요리사로 고용된 이상은 나의 취향에 맞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먼저 노력하는 것이 가신 된 자의 본분이다. 그것을 게을리했다는 것은 단순히 무능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8, 세종대왕, 영조세종대왕이 고기 덕후인 것은 유명한 사실이다.어릴 때부터 밥상에 고기 반찬이 없으면 밥을 안먹었다고 한다.아버지인 태종은 정종의 3년 상을 치를 때, 세종이 잠시 고기를 끊는 모습을 보고 매우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들 걱정이 또 발현되어서 본인이 승하하기 직전 남긴 유언 중에 '주상이 고기를 좋아하니, 내 상을 치를 때는 고기를 먹게 하라'는 유언을 남겼다.또한, 탄산수를 좋아하였다.세종은 눈병을 치료하기 위해 청주로 가서 식사부터 약 복용까지 초수와 함께하며, 탄산수를 이용한 치료를 진행했다.그는 한양 근처에서 탄산수가 나오는 곳을 찾아보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하였다.영조는 육식을 좋아한 세종과 달리 채식을 즐겨 들었으며 83세까지 살았다. 조선 왕들의 평균 수명이 47세인 점을 고려하면 영조는 장수했다.조선의 왕이 하루에 먹는 찬선의 수는 수라가 세 번, 간식이 두 번으로 모두 다섯 번이다.그러나 영조는 하루에 세 번의 찬선만을 먹었으며, 잡곡밥과 채식 위주의 간소한 식단으로 먹었다.영조가 검소하다고 여겨지는 행동도 자세히 분석해보면 전혀 검소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위선자라는 비판도 있다.특히 금주령을 내렸으면서 정작 자신은 솔잎으로 만든 술인 솔잎주를 먹으면서 차를 마신다고 자기합리화를 했으며왕실에서 쓰는 가마에 금 도금을 금지하는 대신 당시 한반도에서 구하기 매우 힘들었던 주석 도금을 했으며영조가 선호하던 음식은 당시 기준으로는 사치스러운 고급 요리인 인삼, 송이버섯, 전복, 꿩고기, 메추라기 고기, 사슴꼬리, 고추장이었다.현대로 치면 송로버섯, 푸아그라, 캐비어를 선호하면서 자기가 검소하다고 언플한 셈. 심지어 송이버섯, 전복, 꿩고기, 메추라기 고기는 21세기인 현재에도 값비싼 최고급 음식 재료다. 그나마 지금은 흔하디 흔한 고추장마저 이 시기에는 비교적 덜 흔했다.9.토머스 에디슨뉴욕에 체류하던 시절 에디슨은 가난에 시달렸다. 그는 식당에서 아침식사로 애플 덤플링(Apple Dumpling)을 먹기 위해 돈 대신 차잎을 냈다고 한다. 애플 덤플링은 에디슨이 가장 좋아하던 음식이었다. 애플 덤플링은 사과 속에 건포도, 계피, 설탕, 버터를 넣은 후 밀가루 반죽으로 싸서 구우며,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낸다. 펜실베니아 독일계 이민자들이 전파한 음식이다. 에디슨은 애플 덤플링에 과도한 집착을 보여서 직원 면접할 때 응시자에게 애플 덤플링을 맛보라고 권했다. 만일 응시자가 애플 덤플링을 먹기 전후추나 소금이라도 친다면 즉각 떨어트렸다고 한다. 10.앤디 워홀유명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은 단 걸 좋아하는 ‘설탕 마니아’였다그는 대체로 켈로그의 콘플레이크, 페퍼민트 차 그리고 마멀레이드를 곁들인 토스트, 잉글리시 머핀 같은 것들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가장 유명한 그림 주제였던 캠벨 수프를 자주 먹었다.고기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하지만 너무 과용한 탓에 의사에게 일명 설탕 금지령을 당하기도 했는데, 그의 설탕과 과일 사랑은 멈출 수 없었다. 그가 체리 한가득 담긴 그릇을 비우고 나면 체리를 담았던 그릇과 과일의 흔적인 씨앗을 숨기기 바빴다. 그는 사람들이 자기가 먹은 씨앗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많은 과일을 먹었는지 알아차린다면서, 자신이 일기에 많은 체리를 먹은 것을 들키는 것에서 해방하는 방법을 고안하기도 했다. "홀 씨앗 과일 때문에 귀찮은 일이 많이 생겨, 앞으론 건포도 같은 것을 먹는게 좋겠어."하지만 그는 자신의 몸무게에는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는 종종 점심을 거르면서도 비만 치료제로도 알려진 오베트롤을 복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마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일명 '앤디 워홀식 뉴욕시 다이어트'를 개발했는데 그 방법은 저녁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을 방문했을 때, 자신이 원하지도 않은 음식을 잔뜩 주문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그것들을 먹는 동안, 그는 그저 그 다양한 음식들을 가지고 놀며 시간을 때우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남은 음식들을 포장해 달라고 하고, 포장한 음식들을 주변 골목에 두고 떠났는데 그 이유는 뉴욕시에 사는 많은 길거리 노숙자들을 위한 것이었다.
작성자 : OO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