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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간거 알앗는데 자식이 있을때

DLSTODWHSSKtmEK(125.243) 2025.02.16 01:26:20
조회 128 추천 0 댓글 4


소시오 패스인거 알고 있었어 


그래도 그래도 돈을 아무데나 쓰고 다니지 않고 일 열심히 하며 돈 모으는 남편 인게 어디야

사실은 친정에 얹혀살면서 한번도 생활비, 공과금 안내고 4년을 살았지

심지어 코로나 때는 용돈을 받아가며 살았고


식구들이랑 다같이 살 때도 매번 싸우면 안 들어 왔지만

코로나 라서 가게에서 잔다고 부모님께는 둘러대고 아이한테도 들러 대고 혼자 끙끙 속앓이 하며 살다가

분가 한지 1년


이사 첫날부터 집 안들어 오고 싸웠다고 집을 나가고 안 들어왔어도 다시 잘 해보자며  6개월을 빠짐없이 도시락을 싸주고 심지어 직원들 것까지 전부다 .


센터에서도 그랬잖아.

넌 센터가 아닌 정신과로 가야 한다고 

약을 먹어야 할 것 같다고

근데도 돈 아깝다고 거절하길래 그래.. 그럼 넌 돈을 대체 왜 벌어?

-난 우리 엄마 , 내 직원들 책임 져야 되 


우리는? 우리는 없어? 너한텐 우리가 먼저가 아닌 거야?

-순서가 뭐가 중요해 근데 난 엄마도 있고 직원도 있어 나한텐 다 중요하지


존나 허무하네 

넌 아직도 내 남편, 우리 아이의 아빠가 아닌  니 엄마 아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듯


남편으로 , 아빠로서는 꽝이어도 

아이가 어느반인지도 , 아이 시간표도 뭐하는 날인지도 아무것도 관심 없고

나한테도 아이한테도 정이 없는 걸 알았어도

당신이 일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항상 인정해줬고 항상 칭찬했고 항상 자랑스러웠고 존경 스러웠어.

멋있었고.



 다른 아빠를 보며 부러워하는 내 새끼한테 


그래도 일 안하고 집에서 놀기만 하는 아빠도 있는데 우리 아빠는 열심히 해주니까 엄청 고맙다 그치~~~

하면서 내가 더 놀아주고 안아줬다..



싸울 때마다 이혼을 언급하고 집을 나가고 잠수를 타고 나를 차단하고

모텔에서 자고

그런게 반복 되  아이가 힘들어하고 불안해 했지만 ....


그래도 .... 아이 아빠니까 참았다



당신이 모든 돈을 다 관리하고 난 생활비 받아쓰면서 

아이 간식 내 간식 사 먹는 것조차


아이 불안이 커서 심리 치료 다니는 센터도 그만두라 하는데... 그것조차 눈치 보면서 다니고

시에서 지원해주는 심리 지원 서비스 신청해서 다니는데도  왜 이리 비싸냐 비싸냐


너가 일일히 잔소리 하는거에 눈치 보며 살아도

나중에는 점점.. 집에 들어오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다 생각하며 살았어



우리 애기 아침에 눈뜨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현관에 아빠 신발 있나 확인하고

있든 없든 안방 문 열어서 아빠 있나 확인하는게 습관일만큼

하도 아빠가 안 들어 오는 날이 많았잖니


그래서 집에 들어오는것만으로도 내 새끼 오늘은 좀 기분 좋게 어린이집 갈 수 있겠다 싶어 다행이었어



당신 출근 시간 오후 2시 ~ 새벽 4시 

들어오면 바로 씻고 자

일어나서 씻고 또 바로 출근


그러니 

하원 1시 ,그때  같이 데리러 가지 않으면  허루 종일 아예 볼 수가 없잖아 그치?


당신 피곤할 까봐 그냥 자게 냅뒀고 깨워도 안 일어나니까 힘들구나 .. 그런 줄 알았지

2시에 칼 같이 출근하거나 1시에 갑자기 일 있다고 출근 할 때도 그런 줄만 알았지



2시 혜주 되나요

2시 30분 혜주 되나요

3시 주연이 되나요 하드 되나요


낮 2시고 새벽 2시고 새벽 3시고 낮 3시고 시도때도없이 예약을 했더라

바빠서 눚게끝났다

바빠서 할일이많아서 일찍 나가야한다 다 거짓말이었다니 ㅎㅎㅎㅎ 그동안 몇달을 아이랑 한번도 안마주쳐놓고


이딴 역겨운 문자들 수십 개를  내가 내 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지 내가 알 수가 있었겠니

그렇게 일 허느라 바빠 죽겠고 힘들어 죽겠고

너가 일 해봐라 너가 돈 벌어 봐라 

돈 좀 벌어 와라 

육아? 그거 누구나 다 하는 거 힘든 척 하지 마라

너가 돈 한 푼 벌어 봐라 

나가서 일 해라 돈 벌어라 


당신 엄마도 우리 아들 피곤하지 애지 중지 하는데 .. 

당신 .. 하루에 8시간 자잖아

애기 신생아 때부터 3살까지 4시간밖에 안 잤고 어린이집 4살에가서 여태 1시에 하원해 

아시발 이게 다 무슨소용 ? 


당신 오피 간거 10번 넘게 예약하는 문자

내 눈으로 다 봤고 블랙박스 영상, 성병 검사 전부다 .. 마치고 성병 O  .... 


 당신네 부모님한테 알렸더니 

날 보고 내뱉은 말이



우리 아들 불쌍하다

남자는 욕구를 풀어줘야 하는데 어쩌고 저쩌고


................................................ 그 말을 듣고 어떻게 집을 안가냐 .. 애도 있었다 그 자리에 

집 간다고 아이 손 잡고 일어났더니 



처가살이 한 당신네 아들 어쩌고 저쩌고 여태 많이 참았다고 

소리를 지르고 손주 앞에서 포도 집어던지며

애앞에서 한다는 말이  둘이  이혼하라고 ? 


저는 제 아이가 더 중요하니까 얼른 가세요 그만하시고요

진짜 그만하세요 어머님


햇더니 야 이혼해 야 아들아 다 주고 이혼해 



당신 그때 뭐햇어

당신네 엄마 뒤에 잇엇지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당신 엄마를 말리는 게 아니라

나보고 빨리 가라고 이혼하자고 햇지 내새끼 앞에서


집에와서  딸이랑 나랑 부둥켜 안고 펑펑 울었어

알아?

근데도 잠자리에 누워서 

자기는 샌드위치가 좋데 가운데에 있어서 행복하다고 

자기 소원이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참는 딸을 보면서 

가슴이 미어지더라고 


그러고 얼마뒤에 나한테 우리 대체 언제하냐고 물엇지 개소름...........................와 

우리 근데 언제해 ? 

......................................



시발 말이 길어지네

당신당신 하니;까 너무 좆같다 개시발아

야 근데 너 또 봐주니까 출근하는척 또 오피 예약하던데

아 개 더러운 남창새끼 그냥 꺼져라 내거ㅏ 아이때문에 이혼 안할거라 믿고 깝치니

병신이 가게 망해봐야 정신을 차릴거야

그냥 오피녀한테 작업당해서 돈 다털리든 베트냠녀랑 결혼하든 알아서하시고

걍 꺼지세요 우엑 터ㅔ퉤퉤퉤퉤퉤 



그리고 시발 누가 보면 존나 돈 잘 버는 줄 알겟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야야야야 병신새끼

아오

한달에 전부 빼면 순수익이 2백은 되는거냐 ?

저번달은 적자라고 생활비도 안주고 

그리고 이사도 나랑 단한번의 상의없이 니네 엄마 아빠랑 상의해서 

지 혼자 내 이름으로 대출 80프로 풀로 받아 놓고 개새끼가진짜


집도 여기 어디니 주변에 인프라 하나도없는 ㄹㅇ 허허벌판 묘지옆에 신축받아놓고 우리아들 고생햇네 고생햇네 

초등학교가 걸어서 20몇분이냐 여기대체

아이를 생가하긴 한거니?

중학교가 전교 꼴찌인곳 근처로 와서는 내이름으로 풀대출받고

시발 개좆같은새끼네이거 아 .... 내인생...



나 시발 너 오피간거 안 날 니 통장에서 돈 다빼서 나하테송금하고 근데  그후로 나 육아하고 일하느라 하루 2시간자는거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나 곧 죽ㅇㄹ거같ㅇ다고 

괜찮냐 묻던데

어카냐 엄만데 

한부모 가정에서 산다는 생각에 기죽거나 잦ㅈㄴ감 낮은 아이로 키우지 않으려면

더 힘내서 더 당단ㅇ하게 키울거다


아우 속이 시원하네 .. 휴 망햇으면 좋겟네요

35살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내새끼랑 나는 행복하게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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