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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어케해야됨앱에서 작성

똥뿌직뿌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4 10:55:22
조회 107 추천 0 댓글 4

내가 좋아하는 여사친이 있음. 걔는 나랑 고등학교가 달라서 중학교 졸업하고 한번도 못만났는데 올해 9월인가 10월에 연락이 되서 수능끝나고 12월 7일에 친구들껴서 총 남2여2 총 나 포함 4명이서 만나자고 얘기가 나왔었음. 

남자 1명은 내 고등학교 친구고 여자1명은 여사친 고등학교 친구인데 이 둘도 서로 친한 동네친구 사이더라 그래서 어찌저찌 약속이 잡혔음

난 직업계교 학생이라 서울에 현장실습하면서 다니고 있고 여사친은 대구 일반고 학생임. 그리고 여사친은 내가 서울에 있는거 알고 있는 상태임.

원래 만나기로한 날짜인 7일에 여사친이 개인사정이 갑자기 생겨서 미뤄야될 것 같다고 함. 그래서 그녀가 15일은 어떠냐고 했음. 15일은 일요일이라 다음날 난 출근해야되서 내가 14일 토요일은 어떠냐고 했음. 여사친은 14일은 뮤지컬 보러가야된다고 안된다고 함. 

그래서 내가 21일 토요일로 알고있겠다 식으로 말함. 그러다가 9일 새벽에 단톡방이 생기더니 14일 될 것 같다면서 그때 만나자고 함. 그렇게 알고있다가 어제 그녀가 치아교정 상담이 잡혔다면서 21일로 미루잔다. 난 여기서 속으로 소리질렀음. 

얘가 원래 이런애였나 싶었음. 예전부터 잡아온 약속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게 화가났음 나만 만나는것도 아니고 서로 초면인 다른애들도 있는데 본인 개인사정으로 약속을 계속 미루는 건 나 포함 3먕의 친구들에 대한 배려와 약속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는 걸 느낌. 그리고 새로운 일정이 잡히면 그 일정을 미루는게 상식아님??? 진짜 어이가 없었음.

그래서 이런 애랑은 만나지도 놀고싶지도 않아서 대충 담에 만나자하고 취소했음 그러고 단톡방 나갔음(굳이 안나가도 되는 톡방을 내가 나감으로 인해 왜 나갔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라는 속뜻으로)

+ 철도파업으로 인해 기차표를 구하기 힘든 상황이였고 21일로 이미 예매했던 기차표를 취소하고 14일로 또 힘들게 예매하고 또 미러줘거 취소하고 21일로 예매해야하는 ㅈ같은 상황이였음. 
내가 쪼잔하게 기차표 때문에 내가 빡친게 아니라 약속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여기고 배려가 없다는 부분에서 빡친거임..

애초에 여사친이라고 말하는게 맞나 싶다.. 

여자가 잘못한게 맞는거지??

저년 어떻게 해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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