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60대 할망구 여사장 왜 저러는걸까?앱에서 작성

정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9 02:44:25
조회 126 추천 0 댓글 2
														

7ee98170b38a6ff43ced86ed41816a37794b771ae1ccac91d5b361d4d5

60대 여사장님 심리가 뭘까?
조언 부탁해...

업종은 유흥업 화류계야

알고지낸지
2~3주 동안만 해도
60대 여사장님은
정말 좋은 어르신이였어

내가 햄,소세지
좋아한다는거 알고
햄.소세지 반찬도 해주시고
올해 내내 안풀렸다는거 아시고
많이 도와 주시겠다
서포터 해주시겠다 하셨지

근데 어느 순간 그 여사장님
내가 구체적으로 잘못을 하거나
실수한것도 없는데

서로 냉전중이고
나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야

그 이유인 즉슨
제가 나이가 많은데
자기 개발이나 공부하는게 없다
편식이 심하고 햄,소세지,돈까스 같은 음식만 먹는다
앞으로는 자기가 먹으라는 음식만 먹고
취미 생활도 자기가 하라는것만하고
술,담배,커피를
매일 얼마나 하는지 보고 하래
그리고 지금은
가게에 물기 하나 발견 해도
뒤집어 엎어버리는
수준 까지 왔어

그렇다고 내가 큰 실수 한것도 없거든

유흥,화류계를 다 떠나서
일반 회사 직장이였더라도
사장 오너가 이 정도로 직원 한테
관여를 하지 않지

그러다가 아까 일이 터졌어

2번방 계산 금액이 36만원이고
3번방 계산 금액이
54만원이야

2번방 손님이 계산을 요청 하길래
금액 그대로 계산 해줬거든

근데 여사장님 왈
54만원 결제 안받았다고
난리를 치시더라

본인이 금액을 착각 한거;;

그래서 내가 자초지종을 설명 드리고
"아 스트레스 받아 죽겠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해버렸어
그동안 쌓인게 많았건 것도 있었지

그러더니 여사장님 왈
그동안 저를 꼬투리 잡고 괴롭힌건 인정한다
하지만 일 하면서 서로 아는척 하지말자

이렇게 나오시더라

지금은 화류계를 떠난 여종업원이
예전에 나한테 이런말을 하더라

"오빠 이 바닥은 정상적인 사람 없으니까
정 주지 말고 상처 받지도 말자"

올해 연말 까지는
어떡게든 이 사장하고 같이 일해야 되는데...
참 씁슬하네 ㅠㅋ

뭐가 문제 였을까?


삼국지 오(吳) 최고의 지휘관 대 정봉(丁奉)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공지 고민 갤러리 이용 안내 [1748] 운영자 05.08.16 101527 172
1850778 일끝나고 Ssi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15 0
1850777 너무 끄는것도 안좋다 고갤러(175.223) 01:12 20 0
1850776 중3인데 부모님을 사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5] ㅠㅠ(211.117) 11.24 74 0
1850775 41살 개백수 인생 망한게 고민 셜록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21 0
1850774 살라면 열심히 살아라 고갤러(58.233) 11.24 23 0
1850773 그냥 제가 좀 너무 게으르고 왔다갔다 하고 [4] 글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40 0
1850772 죽고싶습니다 [2] 고갤러(106.101) 11.24 37 0
1850770 외모때문에 죽고싶어요 [11] 고갤러(59.7) 11.24 63 0
1850769 진로 관련 [3] 고갤러(211.234) 11.24 46 0
1850768 영원한 잠 [2] 고갤러(124.80) 11.24 42 0
1850766 힘들다 [1] ㅇㅇ(58.84) 11.24 73 0
1850765 역시나 고갤러(124.80) 11.24 22 0
1850764 아직 안갔다 [1] 고갤러(124.80) 11.24 33 0
1850763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어서 죽고 싶어요. [1] 고갤러(221.138) 11.24 38 0
1850762 저 아래 낮밤바뀐 고민붕이다 16 시간 공복 성공 눈앞이다 [2] 낮밤바꾸기(125.133) 11.24 35 0
1850761 장원영 근황....성괴....기괴....gif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23 1
1850760 무시받는거에 콤플렉스 있으면 ㄹㅇ 힘들구나 [2] ㅇㅇ(211.235) 11.24 64 0
1850759 요즘 들어 한번씩 답답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장문입니다.) [2] 고갤러(211.234) 11.24 46 0
1850757 내년30살인 남자입니다 인생이 너무 재미없어요 [2] 고갤러(106.102) 11.23 89 0
1850756 모태신앙인데 불교가 더 좋아요. [2] ㅇㅇ(118.235) 11.23 56 0
1850753 본인 현재 중2인데 [2] ㅇㅇ(222.238) 11.23 95 0
1850752 아랫도리가 보통크기만 되도 [1] 고갤러(223.39) 11.23 76 0
1850750 아직까지 감정조절 안되는 포인트가 딱 두개 있는데 [1]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70 0
1850749 강남권 일대 부모를 대상으로 영어유치원 컨설팅하는 30대 여성. 궁그미소식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51 0
1850748 투잡뛴지 7년 이제 죽어간다는게 느껴짐 [3] 번아웃(221.150) 11.22 100 0
1850747 전쟹나라 고갤러(175.223) 11.22 46 1
1850746 사실은 [1] 고갤러(175.223) 11.22 58 0
1850745 내가 본인생 고갤러(175.223) 11.22 46 0
1850744 근데 생각해보면 고갤러(39.7) 11.22 44 0
1850743 실시간 X됬는데 제발 [1] 둣교(119.196) 11.22 65 0
1850742 인생 별거없다 [1] 고갤러(39.7) 11.22 59 1
1850741 생명연장 고갤러(39.7) 11.22 33 0
1850740 SBS에서는 생후 일주일만에 사망한 신생아에 대해 취재중입니다. 궁그미소식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66 0
1850739 정답 고갤러(39.7) 11.22 32 0
1850738 12월 고갤러(39.7) 11.22 33 0
1850737 내가 인생살아보니 고갤러(39.7) 11.22 37 0
1850736 무서운게 아니다 고갤러(39.7) 11.22 29 0
1850735 내일 갈까 고갤러(39.7) 11.22 38 0
1850734 제일 나쁜거 고갤러(39.7) 11.22 32 0
1850733 막상 고갤러(39.7) 11.22 33 0
1850732 별건없지 고갤러(39.7) 11.22 33 0
1850731 7월달에 갈걸 고갤러(39.7) 11.22 37 1
1850730 아빠랑 6일째 말 안하는중 [2] 고갤러(211.36) 11.22 65 0
1850729 이거 대체 무슨곡이야 [1] 고갤러(106.101) 11.22 77 0
1850728 있잖아… [2] 로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90 0
1850727 스무살 여자인데 30대인지? 40대인지 모르는 분께 고백했습니다 [3] Ssi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20 0
1850726 울갤 말이야 [1] 응디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63 0
1850725 물중독 걸린게 고민 [3] 고갤러(118.235) 11.22 80 0
1850723 외모로 날마다 자괴감 드는사람있냐 [2] (211.234) 11.21 83 0
뉴스 충남 천안 연극의 보루 극단 꿈꾸는 제비,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 무료 공연 中 디시트렌드 11.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