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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4.10.11 12:17:29
조회 139 추천 0 댓글 2

10년간 알바를 하고 사장을 한거라
알바가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더 잘해주려고 노력해
오히려 13시간 일하는 친구는 1시간 더해서
주휴 받아가라고 하니까..
밥도 사주고 첨빼곤 적응하면 터치도 안해
1년 넘은 직원은 감사하다고
일본 동남아 비행기 티켓주고 일주일 쉬다오라고해
바쁜날엔 용돈 주고 10만원 단위로
물론 시급도 최저 아니다
일 강도가 세냐? 그렇다고 말하면 절대 아니야
3일차부턴 혼자해도 문제없이 할 정도니까

여튼 본론을 말할게
2년 넘게 일한 직원이 있어  당연히 착하고 일 잘하고 하니깐
터치하지 않았지 시재도 크게 문제가 없었고
근데 여기서 문제가 거의 모든 현금결제를 자기가 다 가져갔더라 포스를 안찍고 가져가니 시재 차이가 안나 몰랐던거야

이걸 어떻게 알았나 매장에 잠깐 나가 확인하는데 그날 손님이 좀 많았어 근데 결제 내역에 단체손님 결제내역이 없더라고
직원한테 물어보니 아... 이러더라? 뭔가 세해서 cctv를 봤더니
지인들한테 자기가 계좌이체를 받았더라고..  

직원한테 이거 사실대로 말해라 하니 이번이 처음이였다
죄송하다 말하더라  
그래도 이미 돈적으로 신뢰가 깨져 전날도 cctv 확인
결재내역 손님 수 안맞음 또 추긍 또 어제까지만 그랬다 하더라고

걸리니 나한테 장문으로 문자 오더라 이번달까지만 일하겠다고
2년 넘게하니 보상심리가 좀 생긴거같다고 미안하게됐습니다
라고 문자가 왔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이거 때문에 퇴직금 주기가 싫어진다 ㅋㅋㅋㅋ
우리는 1년마다 퇴직금 주고 새로 계약해서 이미 1년치는 퇴직금을 줬어  남는 ㅕ1년을 줘야하는데 주고 신고를 하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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