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년도 들어오면서 같은반에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김 우리학교에서 이쁘다고 소문난애임 친구들끼리 서로 친해서 자연스럽게 반에서 놀때 같이놀게됨 내 친구들도 개랑 친해질정도로 쉽게 친해졌는데 나는 친해질려는 마음보다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그런지 오히려 못친해짐 수학여행가서도 밥먹을때 개랑같이 앉고 놀이기구탈때도 애기할 타이밍이 있었는데 다 놓쳐버림..수학여행 끝나고 그 다음날 친구들끼리 한강을 갔는데 그때 타이밍이 생겨서 말하고 개랑 애기를 함 집갈때 내 친구한명이랑 개랑 방향이 같아서 나머지 친구들은 가고 셋이서 가게됨(내 친구는 내가 애 좋아하는거 암)같이가면서 애기했는데 내가 피부 좀 검해서 고민이다 이랬는데 좋아하는애가 나는 검은사람이 좋던데 이래서 좀 설레고 체육시간때도 비슷하게 애기했는데 똑같이 좋다하고 에스크에다가 이상형이 피부검은사람이라고 애기하고 그래서 디엠할려고 노력했는데 그건못하고 스토리 하트만 누름 그러다가 친구가 말 실수를해서 개가 내가 개 좋아하는걸 알게됨 근데 막 친구는 나쁘지않다 막 그랬던거 같았다고 내가 그래서 마지막용기내서 개가 스토리 올렸길래 하트눌렀는데 바로 답장오고 그래서 뭐지..애도 내가 좋아하는거 알면 호감이 아니면 무시해야되는거 아닌가..착해서 그런건가 하다가 디엠을 더 이어나가고 싶어서 몇시간뒤에 스토리 부계에 또 올렸길래 어디감? 이런식으로 디엠걸었는데 비밀~이러고 이게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