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 완전 씹노베이스 스타트

(긴축 이런 개념도 몰랐음)

2. 7~8시간 공부했나?

- 3일간 싱글+OX문제+오늘의문제 각 딱 6개월치

+3일전경제용어

- 답 맞추고, 해설지 밑줄, 외우고 개념 익히는 식

3~4회독 반복

3. 시중 교재나 인강 X

4. 몇몇 선배전사들이

기출은 굳이 안풀어도 된다고 해서 시간상 스킵

(아오... 이게 패착이지)

5. 시험 당일

- 시사쪽은 아는 개념 꽤 많이 나와서 나름 만족

- 경제파트는 모르는 개념 묻는 문제가 진짜 많이 나옴

(존나 당황함)

- 추론영역은 문제마다 아는 개념도 많이 나왔지만,

경제 파트가 섞여서인지, 동시에 모르는 개념도

같이 나와서 소거법 써도 2~3선지 중 찍어야하는

경우가 많았음

- 싱글복붙 문제, 공부했던 개념이 답으로 나온

문제는 거의 다 맞췄다고 생각함

6. ???

- 뭔가 이상해서 합격 개념글 다시 쭉 읽어봤는데,

이중에서 기출스킵했다는 글 대부분은

180 턱걸이선 합격글이였음

- 그럼 이 기출 스킵한 선배들도 미끄러졌으면

대강 176, 165 이랬을거라는 건데,

시험 쉽다고 내쳐려도 적당히 내려쳐야지...ㅅㅂ

아니다. 그냥 이딴 글에 가스라이팅 당한 내 능지가 문제긴 함

- 지금 내가 딱 이 느낌임 운좋으면 180턱걸이,

아니면 재시험... 존나 애매함

- 7대3느낌.. 불을 가능성 70%, 불합격 30%...

근데 소거법써서 2~3선지중 찍어봐야

뭐 얼마나 맞추려나 싶고..

걍 재시험본다 생각하고 공부할 생각임

7. 결론

- 싱글생글, OX, 오늘의문제, 3일전 경제용어 완전 체감됨

반타작 이상은 무조건 확실. 존나 중요함.

난이도 쉽다는 게 이얘기구나 싶었음

- 근데 좀 더 확신을 가지려면 기출도 좀 풀어줘야하고,

경제파트 개념도 익혀야겠더라.

- 내 수듄....... 뼈저리게 반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