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들을 보다보니 나도 그렇고 다른 작성자들도 그렇고

너무 사건에만 집중했던게 아닌가 싶어서 글 적어봄

사건에만 집중하다 보니 넓게 보지 못 한거 같음

그래서 한번 등장인물들 행적을 따라가 봄

일단 쟈철 사건부터 장하빈 시점으로 따라가 봄

이때 하빈이는 송민아와 박지연이랑 같은 쟈철을 타고 있었음 그리고 장하빈은 이때 가출팸들이 쓰리하는것을 보고 사이렌을 울리게 해 파출소로 감

조사 받던 중 은은하게 순경한테 "요즘것들은 ~" 라면서 언어로 하대를 받은 장하빈은 순경 책상을 빠르게 스캔 카네이션을 보고 아빠라는걸 인지 후 장하빈은 구태여 자기 아빠가 경찰직이라는 걸 은연중에 흘린 후 순경에 마음을 강탈해버리는 기교를 부림

장하빈은 이때 아마 가출팸 입단 시험을 받고 있었던 거 같은데 장하빈은 애초에 목적이 송민아와의 조우였던게 아닌가 싶음

그러고 나서 장하빈은 이때 송민아의 핸드폰을 쓰리 한 후 송민아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장태수한테 걸려버림

곧 이어 밤에 송민아한테 연락이 왔고 장하빈은 송민아와 커넥션을 가지려 준비 함

학원까지 그만둔 장하빈

그리고 도서실에서 공부한다고 거짓 알리바이까지 만든 장하빈 이 계획은 옛날부터 그렸던것으로 보여짐

얼마 후

장하빈은 수학여행까지

갔다온다는 거짓말과 거짓표정까지 만들어 장태수를 속이려 함 아마 이때 송민아와의 접선이 있었던걸로 보임

이후 송민아의 행방은 묘연해짐

산속에서 피웅덩이가 발견댐

시신없는 살인사건이라고 단정후 수사방향 잡음

장하빈의 위치추적 결과 현장이라고 나옴

피웅덩이에서 나온 혈액형이 O형이라 함

이때 장하빈의 혈액형이 O형인것으로 추측

여기서 나온 피웅덩이가 딸인 장하빈의 것일까? 라는 의문이 생김

이후 장태수는 장하빈이 수학여행을 가지 않음을 알게 됨 후에 바로 장하빈의 소식이 전해짐

바로 병원에서 전화가 오고 장태수는 병원으로 달려가 장하빈을 보고는 안도감과 불신감 의심 여러 감정이 복받쳐 오름

장태수는 딸인 장하빈을 보고 바로 알아차림 장하빈이 일부러 교통사고를 만든거라는 걸.

이제 장태수의 행적을 따라가 보게씀

장태수는 사건의 한폭에 장하빈이 있다는걸 인지한 후 수사를 진행하기 시작함

장태수는 수사를 하면 할 수록 장하빈이 자꾸만 범인이라는 심증과 물증들이 계속 나와서 혼란에 빠짐.

장하빈 가방에 고리인형을 보게되고 딸이 범인이라는 걸 더 확신하게 됨

그 후 수사에 난항이 펼쳐지던 중

단서 하나가 더 나옴

이때까지만 할 당시 장태수는 송민아가 살아있다고 확신.

그 후 장태수는 송민아와 접촉을 해야만 했고 송민아를 만나면 뭔가를 알아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SNS를 찾아 보던 중

가출팸들 특)_ 여자를 시켜 페이만남 사기를 침 그래서 장태수도 송민아의 계정과 컨텍이 되었고 채팅을 주고 받아서

만남을 예약함

하지만 그 장소에 나온건

송민아가 아닌 박지연이었음 박지연도 송민아가 사라지고 난 후 혼자서 페이만남 사기를 충당해야만 해서 자기나름 불만에 가득 차 있었던 상태인걸로 보여짐

그 후 장태수는 박지연을 미행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남

그리고 다시

이때 송민아는 왜 차를 구해야만 했을까 그리고 송민아와 장하빈은 왜 접선을 해야만 했을까 , 라는 의문점이 들기 시작함

때는 어린시절로 돌아가 장하빈과 장하준과의 일이 있었을때로 돌아감

장하빈은 동생인 하준이와 같이 놀다가 하준이가 실족사를 했다고 나옴

그리고 하준이 옆에 놓인 이 피웅덩이

어디서 본 것 같지 않음?

맞음 바로 이 피웅덩이임

산속에서 발견된 이 현장

나는 이걸 보면서 범인이 다시 나타났나?? 송민아를 정말 죽였나?? 그렇다면 범인은 왜 송민아를 죽인거지? 또 범인은 왜 하준이를 죽인걸까

라고 생각했을때 어릴때 하준이가 죽은 현장을 장하빈이 목격을 했다고 가정해보면 이 산속에 피웅덩이는 장하빈이 어린시절 자기가 본 사건 현장을

재연하기 위해 만든 현장이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듦 그렇다면 이 사건현장을 어떻게 만든걸까

장하빈은 하준이가 죽고 엄마인 윤지수까지 죽어버려 삶의 공허함을 느끼면서 살았음 그러던 중 계획을 짜기 시작함

그 계획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자기를 도울 조력자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사람이 바로 송민아였던거임

그래서 장하빈은 학원도 그만두고 송민아와 조우를 하기위해 가출팸에 들어가겠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가출팸에 들어오려면 테스트를 통과해야한다고

송민아와 박지연이 그랬을 것 같음 그래서 쟈철에서 쓰리하는걸 보고 담에는 장하빈한테 시킬 생각이었지만

장하빈의 목적은 그게 아니었고 사이렌을 울려 파출소에 끌려가게 만들고 송민아의 핸드폰을 쓰리하고 송민아와 접촉을 한거지

장하빈은 송민아한테 너가 나를 도와준다면 나도 너가 도와달라는거 하나를 들어주겠다 이런식으로 쇼당을 쳤던 것 같아보임

그래서 송민아는 박지연한테 가출팸을 나가겠다고 말한거고 박지연도 눈치게임 하다가 최영민한테 벗어나려고 돈을 인출한게 아닌가 싶음

그 와중 경찰들은 송민아를 찾고있었고 , 인출하는 모습을 보고 그게 송민아인줄 알고 가봤더니 박지연인거지

박지연은 어이없게 잡혀버려서 짜증이 났지만 여기서 장태수를 만난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건지 장태수보고 여기서 나가게 해주지 않으면 장하빈이 송민아와 조우했다는걸

경찰한테 말하겠다 라고 협박을 해서 박지연을 풀어주게 되고 박지연은 송민아는 장하빈과 만나기로 되있었다고 장태수한테 말하였고

장태수는 더더욱 겁이나기 시작함

장하빈은 아빠가 들어오기 전

감정연기를 해야만 하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어떻게 연기를 할까 생각에 빠지던 중 장태수가 집으로 들어옴

장태수 앞에서 명연기를 펼침

엄마를 잃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소녀임을 혼신의 연기를 펼친 장하빈

만족한듯 방으로 들어와 흡족해하는 소시오패스 장하빈 ㄹㅇ 소름 돋는다

장하빈과 송민아는 모종의 거래를 했고 송민아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 것 같아 장하빈의 제안을 따랐지만 어찌저찌 하다 일이 꼬여서 정말로 송민아가 죽어버렸고

장하빈은 송민아와 만남을 가지려 했던 장소에 송민아가 나타나지 않자 송민아를 찾던 중 송민아가 죽은걸 목격

기다렸다가 범인이 범행장소를 떠나자 장하빈은 아빠인 장태수한테 사건현장을 보여주기 위해 어릴적 하준이가 죽었던 사건현장을 재연함

그래서 이경장과 구경장이 사건현장이 난잡했다 라고 말한게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싶음 아니면 이럴수도 있을 것 같음

장하빈이 송민아보고 내가 연락할때까지 당분간 숨어있어라 그러고 송민아는 잠수타고 장하빈이 그 사건 현장을 만든게 아닌가 싶기도 함

그리고 마지막에 하준이 피가 묻은 손수건을 장태수한테 전해주는 한 경찰,김용수형사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가시지 않음

그리고 이 열쇠고리

소시오패스들은 물건에 대한 애정이 없는데 계속 가지고 다녔던 이유는 윤지수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함

그리고 장하빈도 어느정도 자기가 계획한 일이 진행되고있는지를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장태수한테 빤스를 갖다주는 척 하며 경찰 내부 동태를 살피러 가는 행동을 보고 소름

결국 수사진행 서류를 보고 열쇠고리가 덜미가 잡힐걸 알게되자 바로 소각처리 ㄷㄷ

쓰다보니 길게 썻는데 3,4화에서 하준이에 대한 데이타가 더 나오지 않을까 함

Ps , 아 그리고 갠적으로다 웹툰 똑닮은딸 여주 길소명을 채원빈이 하면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