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틴을 보다가

롤링페이퍼에서 멤버들이 입을 모아 얘기하던 리더답다는 모습이 뭔지 궁금했는데 이를 알게 해주는 영상이 나와 보면서 한번 더 은리다에 반함 ㅠㅠ

단순히 동안의 외모와 멋진 랩과 보컬실력, 까리한 춤선 정도까지만 알다가

에이틴을 보며 진짜 놀랐어.

와이쥐라는 큰 기획사에 휘둘리지 않고 젝키 색깔을 고수하려고 노력하고

뒤돌말에서 파트분배할때도 팬미때 천년의 사랑때 고음파트에서 지니 투입하는거 할때도 느꼈는데

멤버들 특성 다 파악해서 적재적소에 멤버들 파트 분배하고 계속 프로듀싱 해주고.

개인으로서의 매력도 넘치지만 리다로서의 매력이 더 터지네.

그냥 나이 많아서 리더가 된 줄로만 알고 동생들도 나이 많은 형이라 말을 잘 듣나보다 겨우 한살 두살 차이인데 신기하네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음.

카리스마 리더 말만 그런줄 알았는데 진짜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네

노래의 대부분을 독점하던 기존 메보가 빠져도 젝키가 전혀 흔들림이 없었던 거도 이런 은리다의 프로듀싱 능력이 있었기 때문 같음.

은리다의 프로듀싱이 빛을 발할 수 있게 각각 개성있는 음색으로 보컬실력을 업그레이드 해준 동생들도 고맙고.

은리다 이런 모습 젝키에서만 볼 수 있는데 ㅠㅠㅠ 얼른 좀 돌아와주길 ㅠㅠㅠㅠㅠ

젝보싶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