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에서 막아서 점공 못보고있다고 코핌이

올린거봤냐

헬린이도 고대 예비번호 미갱신으로 입결파악이 어려운거같고

그동안 점공표본바탕으로 입결표만든건데 점점 표본구하기가 어려워지고있고 입결표 정확도는 계속 떨어질듯…

정확도도 문제지만 비교가능성이 더 문제인게

원래는 학교간에 반영비 좀 달라도 대충 누백으로 비교가 가능했음

근데 영어 절평되면서 영어반영방식에 따라서 달라지더니

이제는 통합수능되면서 학교간에 입시제도 자체가 너무 달라져버림

단순히 영어 몇점 감점하냐 수준이 아니라 이제는 

과탐가산 몇프로줄지

반영비로 교차지원 어떻게 유도할지

그동안 사문화됐던 다군 어떻게 활용할지 

하다하다 이제는 ab반영비에 탐구1과목보는 상위권 대학까지 나와버림

저런게 어떻다 가치평가는 개인의 몫이지만 분명한건 이제 누백이라는 지표 자체가 한계에 와버려서 곧 비교가능성을 상실할 예정임

아무리 s대가 상승세라지만 갑자기 1년만에 yk를 다 눌러버렸는데 선호도로 보나 뭘로 보나 말이 안되는상황…

이게 그동안은 누백이 원래 비교불가하다해도 일반인들은 영어감점 이런거 잘 모르니까 입시표짤 퍼다 날르면 누백 개념없는사람들도 그냥 봤는데 

올해부터는 입시모르는 사람이 봐도 입결표 배치가 이상하니까

당장 수만휘 오르비부터 입결표 인정을 안하고 누백에 대한 불신이 공론화되어버림

원래 4갤에 입결표 나오면 수만휘 오르비에 퍼가면서 엄청 돌았었는데 올해는 쓰레기통 4갤에서나 입결표로 싸우고있지 해당 커뮤니티 한번 들어가보면 언급도 잘 없고 올리면 바로 비판댓글 달리고 신고누적으로 삭제돼서 검색해도 몇개 안나옴…

한때 전통놀이였던 입결놀이는 몇년내에 없어질걸로 보이고 아마 입결표는 참고자료로서의 효력을 상실해서 입시전문가만의 고유물이 될거임

물론 그렇다고 그게 코핌 헬린이같은 입시전문가들 손해냐? ㄴㄴ 오히려 반대임 입시가 복잡해지고 참고자료가 적어질수록 컨설턴트들은 배불리는거임 

너네같으면 입결표 돈받고 파는것도 아닌데 학교마다 몇천개 표본 일일히 확인해서 공짜입결표 왜만들겠냐?

입결표 제작로 이름알리고 수만휘같은데 조언 좀 하면서 인지도 쌓고 돈 버는거임 

이런애들 입장에서는 대학끼리 누백이라는 이상한 개념으로 싸우려고 입시제도 계속 건들수록 먹거리가 많아짐

생각해보면 옛날에는 표점합으로 신문에있는 배치표보고 원서쓰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새 진학사없이 정시지원이 가능할까?

점점 더 입시가 복잡해질수록 이런 예측프로그램이나 컨설팅에 의존할수밖에 없음

암튼 이번사태로 손해를 제일많이보는건 s대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가만히 있어도 삼성이미지 아웃풋 선호도 등등으로 알아서 오를걸 너무 무리한거아닌가 싶음

딴애는 서성한 수장정도가 아니라 아예 연고대라인에 껴보겠다고 무리한거같은데 결과적으로는 그대학이 선을 넘어버리면서 본인이 끌어올린 입결이 본인때문에 의미를 상실하고 이미지만 나빠짐

차피 입시제도 수정가능한 2년쯤뒤면 다른대학들도 비슷하게 다 대안을 내놓을거고 그때쯤이면 이제 대학들간에 입결비교 자체가 불가능해져서 결국은 평백으로 회귀하는시대가 오지 않을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