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고 수업분위기 좋은 전문대도 있겠지만

교수도 명문대, 하다 못해 지거국 임용될꺼 한참 밀려서 겨우 전문대 임용되서 

질 낮은 교수도 많다 물론 좋고 훌륭한 교수님도 있겠지 근데 명문대에 비해서 

눈에 띠게 적은게 현실이다 그러면 수업의 질은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여기다 더 병신같은게 애들도 찐따 양아치들 비율이 높다보니까 

수업의 분위기가 너무 안좋다 수업시간에 시끄럽게 떠들고 욕하고 수준낮은 이야기들이

들리고 음악듣고 그림그리고 애들 모아서 게임하고 전담피고 진짜 개판이다

하루 이틀은 마음 잡고 공부를 할 수 있겠지?? 나도 열심히 해서 취업할 수 있겠지??
그게 아니라면 편입할 수 있겠지?? 과탑할 수 있겠지?? 뭐 이런 희망을 가져보지만

물든단 말이야 성인군자도 아니고 매일 같이 떠들어대고 나빼고 다 게임하고 

그러면 그걸 며칠이나 버티겠냐?? 같이 놀러 다니겠지

쥬리게이가 말한 경기과잡대 처럼 높은 인서울권 편입이나 간다는 애들도 없더라

학교가 마음에 안들어서 자퇴한다는 애들보면 뭐 프로게이머가 되겠다

웹툰작가가 되겠다 자영업을 하겠다 이런 애들이 끄적거린 실현가능성없는 것들뿐이더라

잘되봐야 지잡대 편입이나 학은제 방통대 엔딩이 끝이더라

그게 현실임 더 잘풀린다면 대기업 생산직이나 공무원이겠지?

근데 편입이건 재수건 인서울 하다 못해 지거국도 입밖에 안나오더라

환경이 중요하다 정말 우리는 지잡대나 방통대 편입이 그려볼 수 있는 최대한의 꿈이었음

고작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인생이었던 거야 그만큼 환경이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