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만약 반복되는 인연이라면...

솔직히...내가 직접 타임슬립 소재로 소설을 써보니까 알겠더만

설사 과거로 타임슬립...환생한다 치더라도

내 영혼의 본질 자체는 그대로라면...과연 달라지는게 있을수 있을까

가량 진짜 80년대로 타임슬립해서 초등학생부터 다시 시작한다 하더라도

자각해서 공부는 더 열심히 한다 하더라도...

그렇다고 내가 이공계로 출세할 일이 있겠나 의사나 간호사가 될수 있겠나

아님 군인이 되길 하겠나...운동을 잘해서 무슨 올림픽,아시안게임 나가

메달을 따길 하겠나...

결국 타임슬립해도 또다시 문사철이면...이건 뭐 환생을 한 열댓번해도 소용없는거네

혹 실제로는 지방대 문예창작학과 들어간 팔자거 in 서울의 하다못해 사학과나 국문과

정도라도 들어가는 팔자로 바뀌어있을지 몰라도 그 이상은 바뀔게 없다

그게 허무해지더라

설사 타임슬립...환생 이런게 다 존재한다하더라도...이건 영혼이나 사후세계가

존재한다는 전제하에서만 생길수 있는 개념들이기때문에

결국 자기 영혼의 본질 자체가 안바뀌면 환생을 열댓번 해도 달라질것 없는

똑같은 팔자란 소리임...가령 현생에서 인문계쪽 재능 있으면 다음생에도 인문계 하는거고

이생에서 의사,간호사였으면...다음생에서도 비슷한 부류 직종에 종사하게 되는거고

타임슬립...환생 소재 소설을 내가 직접 써보니까...그 본질을 깨달았다는 소리임

환생이든 타임슬립이든 근본적으로 영혼,사후세계가 존재한다는 전제하에

만들어지는 개념이고 영혼이 존재한다는 전제하에 그 본질이 그대로라면

가령 이생에서 문사철이면 다음생에도 문사철이고 이생에서 의사,간호사면

다음생에서도 그 비슷한 부류 직종에 종사하게 될수밖에 없는거고

그 결론에 쉽게 도달하게 되더라...

좀 허무해지더라...그런식으로라면 환생을 한두번이 아니라 열댓번 반복한다

하더라도...결국 크게 달라질것 없는 엇비슷한 삶을 살게 된다는 소리가 되잖아

마치 다람쥐 쳇바퀴 돌듯

- 차라리 OO라도 바뀌어 있었음 좋겠다. 그래야 차라리...그 재미라도 느껴보게

- 그래서 소설 결말은 이렇게 마무리지었다. 1980년으로 타임슬립한 주인공이

TBC 폐방되니까 온가족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주인공은 NHK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하는걸로...

-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안가는 사람들 위해 부득이하게

참고영상 하나 링크함

https://www.youtube.com/watch?v=FyMJ95TIlqk&pp=ygURMeu2hCDtg4DsnoTrqLjsi6A

1분짜리 타임머신으로 여자 꼬시는 법 (단편영화)

단편영화 'ONE-MINUTE TIME MACHINE ' 소개영상입니다.원본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vBkBS4O3yvY개인적으로 흥미롭고 재밌게 본 영화라시청자분들에게 꼭 한번 소개시켜드리고 싶어 제작하였습니다.구독 댓글 좋아요는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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