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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간단 여행기
원래는 오랜만에 경주월드에 다시 방문하려고 했으나경주월드가 이때 임시휴장을 한 관계로 성심당에서 빵도 살겸 대전 오월드에 갔다옴.🔼 경주월드 휴장 사유임.우선 고속버스를 타고 대전복합터미널에 내려서... 택시 타고 밥부터 먹으러 감.우선 아침으로 오룡역 근처 태평소국밥에서 국밥 먹음.특소국밥 11000원, 육회 13000원.소국밥은 웬만하면 특으로 주문하는걸 추천함. 육회는 첨 시켜봤는데... 여긴 육사시미가 나은 듯.멀리서 찾아갈 곳은 아닌데 가성비도 좋고 영업도 길게 해서 대전 오면 아침으로 자주 먹는 곳임.그다음 근처 정류장에서 318번 버스 타고 오월드로 ㄱㄱ버스는 대로변에 내려주는데 조금 들어가면 정문이 있음.여기가 오늘 초딩 중딩들 단체가 많아서 그런지 엄청 붐비더라.오월드는 대전도시공사(정확히는 자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 파크임.그래서 그런지요금 자체는 저렴하나 제휴카드 혜택이 부실한 편임.제휴카드사 자체는 꽤 되지만 카드 종류에 제한이 큼. 대부분 대전 지역 특화 카드만 할인이 가능함.다만 공영 파크답게 대전시민 대상 할인이나 취약계층 할인은 잘 되는 편.또한 요즘 대부분 국내 파크의 경우 입장권을 없애고 자유이용권으로 단일화를 하였는데 대전오월드의 경우 입장권 제도가 살아있음.입장권이 17,000원. 자유이용권이 34,000원인데 입장권으로도 동물원(주랜드) 조류관(버드랜드) 시설 관람은 가능함. 다만 사파리나 어트랙션(놀이기구) 탑승의 경우는 회당 5,0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함.그래서 본인은 클룩에서 10% 할인된 가격인 30,400원에 미리 예매함.실제 지불한 비용으로 생각해 보면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 경주월드는 물론이고 에버랜드, 롯데월드 피크시즌 제외 실지불 요금보다도 비싼 가격임.제휴카드는 필시 늘릴 필요가 있을 듯.오월드는 다음과 같이 4개(사파리를 별도 구역으로 칠 시 5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음.먼저 어트랙션들이 몰려있는 조이랜드, 그리고 동물원인 주랜드와 사파리, 그리고 정원인 플라워랜드, 조류들이 있는 버드랜드 이렇게 있는데 정문으로 들어가면 조이랜드가 먼저 나옴.오월드의 어트랙션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아무래도 국내 메이저 파크들에 비해서는 부실하긴 함.롤러코스터도 딱 2대인데 그마저 하나는 키디코스터(아기들이 타는 코스터, 국내 여기저기 있는 비룡열차 생각하면 됨), 나머지 하나도 잘쳐봐야 패밀리 코스터 정도나머지 플랫라이드(어트랙션 중 롤러코스터와 워터라이드를 제외한 종류)도 성인들이 탈만한 건 바이킹과 드롭타워(자이로드롭과 같은 형태의 어트랙션 총칭, 자유낙하를 주 움직임으로 ), 후룸라이드 정도가 다임.이쪽은 나중에 다시 와보기로 하고..주랜드 쪽으로 가다 보면 사파리가 나오는데 사파리를 먼저 체험해보도록 함.참고로 이곳은 에버랜드와 함께 국내 유이한 사파리 시설임.물론 에버랜드와 비교해서 퀄리티는.... 그렇지만 그래도 유이하다는 점에서 나름 가볼만하다고 봄.사파리 동물들은 이런 구성으로 있고에버랜드는 초식동물 사파리와 육식동물 사파리가 나뉘어져 있지만 여기는 그렇진 않음.(물론 초식동물 구역과 육식동물 구역을 넘나들 때는 이중 출입문이 있기는 함.)이날 오전 10시에 갔는데도(오월드 오픈시간은 오전 9시 30분) 단체고객이 많은 탓인지 생각보다 대기가 많더라.이런 식으로 버스를 타고 돌아보는 형태의 사파리임.에버랜드와 다르게 먹이를 주거나 하는 것은 없고 전체적인 길이도 짧은 편이지만그래도 국내에서는 유이한 사파리이기에 한번즈음 경험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함.조이랜드/주랜드 구역에 단체 관광객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다음에는 플라워랜드, 버드랜드 구역으로 가봤음.대전 오월드의 경우는 조이랜드/주랜드/사파리 구역과 플라워랜드/버드랜드 구역이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나뉘어진 형태인데이 두 구역 간을 넘어가려면 주차장을 거쳐서 가는 방법이 있고 주랜드 쪽 산길을 돌아가는 방법이 있음.주차장을 거쳐서 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으나 출입구를 통과해야하기에 자유이용권을 가지고 있어야 통과가 가능함.그렇게 해서 플라워랜드 구역. 나름 꽤 정원이 잘 꾸며져 있음.물론 다른 정원으로 유명한 곳들 대비해서는 수종의 다양성도 그렇고 스케이핑 등이 그저그렇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국내 파크 중에서 조경이 괜찮은 축에 들 듯.이제 플라워랜드랑 붙어있는 버드랜드 구역으로 가보기로 함.버드랜드 입구에 카페에서 잠시 커피 먹고 쉬어가기로 함.메뉴판임. 카페라떼랑 아이스크림 와플 하나 시켜봄.카페라떼 생각보다 괜찮더라. 원두는 고소한 맛이 강한 원두임.와플은... 그냥 냉동 돌린 맛.여기서는 그냥 커피만 드세요.밖...은 아니고 온실 공간?에 꽤 분위기있는 좌석이 있는데, 여기 무슨 찝찝하게 물이 있길래 앉지는 않음. 관리 잘 하면 장사도 잘 될텐데 아쉽더라.처음 들어가면 나오는 건 훔볼트펭귄.8마리 정도가 살고 있던데 좀 수조가 작은 것 같긴 함.그다음은 홍학들이 있는 곳. 이곳은 특이하게 경계벽이 없이 줄 하나만으로 통제되어 있음. 홍학들은 신경도 안쓰고 있더라.왕부리새코카투 앵무새들, 미첼코카투랑... 블랙캡로리앵무랑 뉴기니아앵무금강앵무들앵무새 설명판인데저 설명이 맞나 모르겠네. 진짜 유황앵무(Yellow Crested Cockatoo)는 지금 멸종위기라서 아마 비슷하게 생긴 미디엄 코카투(Medium Sulphur Crested Cockatoo)나 큰황관앵무(Sulphur Crested Cockatoo), 엘레노라코카투(Elenora Cockatoo) 셋 중 하나일텐데 말이지.(코카투가 꿈의 동물이라 ㅎㅎ. 한때 많이 알아봤었음.)뭐 어쨌든.....썬코뉴어에뮤주랜드 쪽도 둘러보기로 함.늑대사파리. 사파리처럼 버스타고 돌아다니는건 아니고 그냥 늑대 우리 중앙으로 산책로가 있는 형태임.일본원숭이침팬지. 지능 높은 유인원인데 이런 곳에 하루종일 전시하는건 좀....무슨 종이었더라... 여튼 악어퓨마. 한때 여기가 퓨마로 말이 좀 많았었지....왈라루----------마운틴사파리라고, 마찬가지로 늑대사파리처럼 우리들 사이로 보며 관람하는 구조.우제목이랑 기제목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동물들 위주로 전시되어 있음.전반적으로 관리상태가 썩 좋진 않던데 그래도 이정도 규모면 나쁘진 않은 듯.사진에 있는 동물들 말고도 더 많음. 클라우드에 업로드해놨는데 뭔 일인지 주랜드쪽 사진이 많이 날아가버려서 ㅠㅠ....-----------이제 다시 조이랜드(어트랙션들 모여있는 구역)로 가봄.자이언트 드롭.구조물 높이 약 54m의 드롭타워로 이월드의 스카이드롭(구조물 80m, 상승 72m),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구조물 87m, 승물 70m)이나 지금은 운행을 중단한 경주월드의 메가드롭(구조물 70m, 승물 60m) 보다는 확연히 낮은 높이임.다만 한가지 특장점이 있다면자이로드롭처럼 원형의 승물이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타워가 있고 3개의 승물이 달려있어 각각 낙하하는 방식임.그중에서 2개는 앉아서 타는 승물, 하나는 서서 타는 승물이 있다는 특이점이 있음.완전히 서서 타는건 아니고 엉거주춤하게 걸쳐앉는 자세로 타는데 꽤 스릴있음. 엉거주춤하게 서있는 그런 자세로 낙하하는데 기분이 묘함.이건 시간내서 한번 타보는거 추천.근데 승물 3대를 다 동시가동하진 않는 것 같더라. 오늘 가보니까 옆에 앉아서 타는 승물 2개는 가동 안하고 서서 타는 승물만 가동하더라.이 파크에는 롤러코스터가 2대가 있는데하나는 꼬마비행기라는 어린이용 롤러코스터TMI지만 이탈리아 Sartori Rides라는 제조사에서 만들었는데 좀 레어한 기종이긴 함.기종상으로만 레어하다는 거고 코스 등은 그냥 평범 그 자체.또 하나는 와일드스톰이라는 코스터. 독일 Maurer Rides라는 회사에서 제작한 롤러코스터임.와일드마우스라는 종류의 롤러코스터에 스피닝 코스터를 결합한 형태인데(Source: RCDB)와일드마우스라는 종류의 코스터는 소형 차량을 타고 급격한 헤어핀 커브를 도는 형태의 롤러코스터고스피닝코스터는 비클이 회전하는 형태임. 간단하게 얘기하면 롯데월드의 혜성특급을 생각하면 됨.생각보다 헤어핀 커브에 비클 회전까지 겹치니 원심력이 꽤 강력하게 느껴져서 나름 괜찮았는데 이거 하나 타려고 30분 대기는 좀 그런 듯.사람 없으면 타볼만 함.바이킹 후룸라이드까지 해서 성인층이 탈만한 어트랙션은 4개정도가 끝인데나머지 어트랙션들이 더 많지만 저자극 어트랙션이라 어린이용이라 보면 됨.바이킹, 후룸라이드는 웨이팅이 더 길어서 굳이 기다려서 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나옴.줄이 없으면 한번 타보삼.계속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파크를 나와서성심당 감.빵 좀 사고근처에 사나고 카페라고... 3D펜 유튜버 사나고가 운영하는 카페 감.솔직히 여기가 더 재밌는 듯.오월드에서 밥을 먹을까 생각했는데원래는 플라워랜드 쪽에 소바공방이라는 소바랑 돈까스 파는 식당이 꽤 평이 좋더라.근데 단체손님들이 다 이쪽에 몰렸는지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 그래서성심당 본점 근처에 삐아또라는 파스타 전문점에 감.
깻잎봉골레파스타 8500원.치킨샐러드 8500원.여기 맛있더라. 성심당에서 하는 곳인데 아직까진 별로 안 알려진 듯.-----------------------총평하자면 생각보다 플라워가든(정원) 부분이랑 버드랜드(조류원) 부분은 매우 좋았음. 가까이서 열대조류들을 볼 수 있고. 온실도 생각보다 잘 구성되어있었고.그리고 에버랜드보다는 별로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사파리를 하는 유이한 곳이기에 그에 따른 가치도 있다고 봐.다만 전체적으로 동물들 관리가 좀 부실한 느낌이 들었고, 어트랙션(놀이기구) 면에서는 '자이언트 드롭' 정도를 제외하면 라인업은 그냥 지방 소규모 유원지나 다를 바가 없음.거기다가 앞서 언급했듯이 제휴카드가 거의 없다싶이 해서 정가를 거의 다 주고 들어와야 하는데 가격적 메리트도 없음.어트랙션을 즐기는 사람은 절대 추천하지 않음. 동물원과 버드랜드(조류원)을 주 타겟으로 하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음.또한 오월드를 주 목적지로 방문하는 것도 비추야. 대전에 성심당이나 과학관이나 다른 곳에 왔다가 들르는 정도로만 하는게 좋을 듯.
작성자 : Dave.h고정닉
홍대카페, ddp 팝업, ddp 울트라백화점, 메박 장문 후기
1. 홍대 콜라보카페 2. ddp 팝업 3. ddp 울트라 백화점 4. 메가박스 알차게 돌고 온 후기. 나중에라도 갈 일 있는 사람들 참고하기 바람.11월 8일! 콜라보 카페 오픈날!지방에서 사는지라 홍대 콜라보 오픈일 전날 미리 부모님 댁으로 올라왔음. 준비 마치고 시간 넉넉하게 잡고 출발!11시 30분 ~ 40분 쯤에 도착한 거 같은데 이미 앞에 20명 이상 줄 서 있었음. 사진엔 안 나오게 찍었지만 저 담벼락 바로 앞과 옆에 다 줄이었음.기다리는데 사람들 지나가면서 "뭐야?" "무슨 줄이야?" "하니 카페 줄이래" 이러고 지나가니 묘했음. 11시 59분부터 입장 시작.들어가자마자 테이블 15개 정도 있었던 거 같은데 이미 자리 만석. ㅎㄷㄷㄷ입구 들어가자마자 기준으로 왼쪽에 굿즈 진열대들, 중앙에는 계산대, 오른쪽 테이블 구조였는데, 굿즈 진열대부터 계산대까지 사람들 꽉 들어차 만원 지하철 같은 느낌이었음.해당 이미지는 나중에 나올 때 찍은 입구 사진. 입장때는 당연히 찍을 여유도 없고 사람들 통로에 바글바글 했음.아무래도 소량 입고 되었다는 포스터가 마음에 걸리다 보니 초조했음. 내 앞에서 끊기면 어쩔 수 없긴한데... 기왕 온 거 그래도 받아가고 싶긴 했음.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나도 나름 가격대 맞춰 왔고, 바로 준비한 그대로 집으려고 했는데, 예상 밖의 상황이 발생함.나는 패브릭 포스터 2종(개당 22,000원) 고려해 10만원 계산해 왔는데, 패브릭 포스터가 없었음...! 앞의 분들이 다 집어간 게 아니라, 아예 진열되어있지 않았음. 붕 떠버린 가격대 때문에 즉석으로 다른 굿즈로 계산 다시 하고, 그 와중에 워낙 사람들이 많아 물건 집기가 어려워 고생하긴 했음.다행히 모두들 비슷하게 생각하셨는지 몰리면서도 조심들 하셔서 사람들 등쌀에 밀리거나 넘어진 사람은 없었음. 그 와중에 손 안 닿는 곳에 있는 굿즈 대신 집어드리고 하는 모습도 봐서 살짝 훈훈했음.(나중에 퇴장 전에 직원분께 여쭙긴 했는데 패브릭 포스터는 아직 안 들어온게 맞다고 함... 여기도 조금씩 계속 채워져 나가지 않을까 함.) 인상 깊었던 것 몇 가지.하니 코스튬 입고 온 분. 하니 후드티에 머리핀, 청바지까지 사복 패션 재현해 오셨는데 보자마자 속으로 우와와와! 감탄 나오더라. 단언컨데 오늘 카페 씬 스틸러셨음. 자연스럽게 '혹시 나애리는 없나?' 찾게 되드라.하니와 나애리 바람막이 입으신 분들나애리 바람막이 입으신 분들 꽤 많이 보였음.그보단 적지만 하니 바람막이 입은 분들도 많이 보임. 뭐랄까 동질감? 소속감 들 정도로 반갑더라. 대화거리영화관 외에서 하니 팬 분들 잔뜩 보는 건 첨인데 의외로 서로 자유분방하게 이야기 많이들 하시드라. 줄 오래 서 있는 중에 많이 들려왔는데대략 기억나는건 굿즈 관련 이야기, 한국 애니메이션 이야기, 줄 너무 길다는 이야기, 포스터 재고 있겠지? 걱정하는 이야기 등 다양했음.굉장히 긴 대기시간사실 굿즈 고르는 것 자체는 오래 안 걸렸음. 골라서 계산하기까지의 과정이 끔찍하게 길었음.중간에 직원분이 줄 라인 다시 정해주시고 정리 해주시긴 했는데, 그 전까지 줄이 거의 안 줄고 사람들이 잔뜩 뭉쳐있다보니 굉장히 후텁지근했음.아마 나보다도 더 뒤에 계신던 분들은 계단에서 입장도 못하고 계시지 않았을까 함.그나마 줄 줄어들면서 에어컨도 켜 주시고 해서 조금씩 나아졌음. 아마 직원분들도 이 정도 오픈런은 예상 못 한 게 아니었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봄.아무튼 대략 30분 가량 줄 서서 계산 완료한 거 같음.정말 운 좋게도 계산 마치는 시점에 테이블 한 자리 비어서 앉을 수 있었음. 나애리 책상 당첨!굿즈 가격은 10만원 충분히 넘겼고, 다행히 포스터도 얻었음!! 정말 지통에 넣어서 주시드라.음료를 골랐는데...청포도 에이드_하니체리 에이드_나애리블루베리 라떼_주나비3잔 시켰음(창수야 미안하다. 나중에 또 가게 되면 미숫가루 시킬게...)우선 맛은....무난했음. 막입이라 크게 맛 가리진 않는데 세 개 다 괜찮은 맛이었음. 그나마 개인적으론 청포도가 조금이나마 낫지 않았나 싶음.딸려온 엽서, 홀더, 코스터들그리고 음료와 함께 쿠키 2개를 샀음.띠부씰 가차도 작은 묘미 중 하나지!...고은애...네?2개 다 고은애...구나... 띠부씰이 12종류로 아는데... 그중에 고은애는 1개라고 아는데...1/12 × 1/12 = 1/144 ...?하아... 나한테 왜 그러냐!!!개봉은 잠시 후 마저 하기로 하고 오늘 어떤 분이 공지 주셨던 대로 카드 나눔팩 하나 인사드리고 받아옴.테이블에 주르륵 진열해 놓으셔서 한 눈에 찾기 쉬웠음.장소 한 장과 주나비, 나애리, 하니가 모두 하나씩!!마음에 듭니다!! 띠부씰로 받아던 충격 조금 완화되는 느낌.후기 글로나마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_ _)소소한 가챠로 아크릴 코롯토 2개 뜯어봄.주나비와 나애리!! 좋다 좋아!여담으로 굿즈 교환도 생각보다 활발하게 하셔서 나한테도 코롯토 뜯기도 전에 교환하자는 분 계셨음. 아쉽게도 내가 얻은 코롯토는 그 분이 찾는 게 아니라 교환은 못 했음.한편 미니어쳐 패키지 키링도 하나 사서 뜯었는데...나애리!!맘에 든다!! 또 하나 소소한 이야기 거리로...저번에 갤에서 봤던 하니 만화책!! 가져오신 분이 계셔서 역시 속으로 우와와와!! 감탄했음내 기억에 뭔가 노트에 이것 저것 그리고 계셨던거 같은데 책 주인분께 양해를 구하고 몇 장만 찍어봄아~주 어렸을 적에 봤던, 어렴풋하게 기억에 남아있는 책이라 반가웠음. 좋은 추억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 _)그 외에 내부 사진들 몇 장.음향감독님 싸인!벽에 진열된 이미지들펀딩용으로 나온다던 LP!나애리 전투복! 실물로 보니 느낌이 색다름.창수와 하니 책상! 그러다 정학당한다 얘들아 ㅎㅎㅎ참고로 포스터는 슬쩍 꺼내 봤는데 나애리 포스터였음. 싸인은 혹시나...? 하고 기대했지만 역시 없었음. 그래도 만족함! 팬 사인회 등이 있다면 언젠가 이 포스터에 직접 받을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어보자. 사진은 나중에 집에 와서 찍어본 사진.어느정도 앉아 있다가 정리하고 나오면서 몇 장 더 찍어 봄.생각보다 알차게 있다 나온 거 같음.아쉬운 건 카페가 더 넓고 여유가 있었다면 더 많은 분들 앉아계시다 가지 않았을까 함.만원전철 같은 오픈런도 오픈런인데, 계산들 하시고도 대부분은 자리가 없어 음료 테이크 아웃 하시드라.나도 마침 자리 안 났으면 굿즈들하고 음료만 들고 나왔을 거 같은데 복잡한 심경임.콜라보 카페는 12.7까지라니 기회되면 한 번 정도 또 가보고 싶긴 함.다음 목적지는 동대문 ddp 팝업 스토어.ddp는 지난주에도 가봤고, 후기 글도 올렸었는데 오늘 또 한 번 가봄. 전 주에 직원분이 말씀하신 대로 뭔가 더 추가되었을거란 기대감 품고 다시 찾음.같은 2호선 라인이라 30분 정도만 가면 바로 ddp.오늘은 지하에서 M1입구로 들어감.저번 후기처럼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하니 팝업은 뮤지엄 2층 전시 2관임!!층 헷갈리지 말고 뮤지엄 어느 층으로 들가든 바로 2층으로 엘베 이동! 바로 나오는 전시 2관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좀만 가면 팝업 스토어 나옵니다!!가판대가 2개로 늘어남!!아까 카페에서 보았던 나애리 전투복이 여기에도!!나중에 안 건데 두 전투복이 미묘하게 다른 느낌?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음양말과 스티커를 진열?? 아마 계속 이 칸에 뭔가 채워 나갈 거란 기대가 들었음. 직원분께 나중에 계산할때 여쭌건데 아직뭔가 더 들어올 수도 있다고 하니... 진짜 성장형 팝업인듯?아쉽게도 저 대형 판넬은 파는 물건이 아님...하,지,만!!눈치 챘습니까?아까 카페에서 못 산 패브릭 포스터가 여기에는 있음!!우오오 하며 사진 찍다 말고 바로 두 개 집어 듬.추가로 역시 카페에서 제대로 못 본 티코스터 2종과 스마트톡 하니와 나애리 버전을 골라 계산대로 향함.왜 패브릭 포스터에 연연하냐면... 저 1주차 포스터를 못 얻어서... 이렇게 패브릭 포스터로라도 얻고 싶었음.나름 득템했다는 생각에 ddp 팝업 구경도 여기까지...인줄 알았지만, 아마 ddp 팝업 스토어 가본 사람들이라면 바로 뒤 중앙에 울트라백화점이라는 전시회 진행중이라는 것 알고 있을 거임.실은 어떤 소문을 들음.저 안에도 하니와 관련된 뭔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음.어차피 오늘은 돈 쓰는 날. 기왕에 온 거 함 들 가보자!! 했음. 참고로...입장료는 16,000원...들어가니 유명인들 협찬, 콜라보 한 삶의 방식? 을 주제로 한 전시회 진행중이었음. 별 감흥 없이 진행하다가...거의 벽 하나를 키링으로 도배한 전시실이 있는데바로 눈에 들어오는 제품들 2개!!하니와 나애리 키링 전시중!이미 지난주 ddp 왔다 얻은 제품이기에 오오! 하고 사진 찍고 지나감.울트라 매니아??본격적인 시작은 여기부터 일거란 생각이 듬.재밌는게 입장권을 체크하고 아케이드 오락실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코인을 하나씩 나눠주었음.오락실? 하고 가보니 가차 뽑기, 인형뽑기 같은 굿즈들 얻을 수 있는 공간이었음.그렇구나... 하고 지나가다가...!!!!!!있다!! 있어!!!진짜로 하니가 있어!!!!!부끄럽지만 여기서 나도 모르게 오! 소리 질러버리는 바람에 몇몇 사람들이 돌아봄 ㅎㄷㄷㄷㄷ하니와 나애리가 인형뽑기 기계로 함께 진열되어있었음. 혹시나 하고 다른 뽑기기계 하나하나 다 살폈는데 하니 관련은 하나더라보다시피 굿즈들 인형뽑기를 아까 얻은 코인 1개로 도전해 보는 기회임.참고로 코인 1회당 1번 도전이고, 아케이드 이전 전시실에서 코인 1개당 1,000원에 팜.즉, 여기는 확실하게 가차에 코인 넣고 작은 경품 하나를 얻느냐, 불확실 하지만 코인 1개 소모해 인형뽑기 도전하느냐 그런 구조임.사진 잘보면 알겠지만 하니와 나애리 인형 키링. (마침 몇 시간 전 콜라보 카페에서 삼) 아크릴 카라비너 하니, 나애리, 주나비 버전(투명한 파우치에 조그만 볼들과 함께 넣어서 진열해 놓음 )이렇게 5종류가 다임. 당연히 모두 구매 가능한 것들이고.혹시나 여기에만 있는 그런 레어템 있었으면 특종이다!!! 했을 텐데, 한 편으론 다행이라 생각함.자... 그건 그거고...당연히 나는 코인을 여기에 넣었음.카라비너 노렸는데... 실패함.충고 하나 하자면 여기 가더라도 뽑기에 큰 기대는 하지 마라. 그래도 코인 하나만 주니까 뽑기 기계 집게 잘 집히게 해놓았겠지? 했는데 아니더라... 아쉬움 뒤로 하고 계속 전진.몇몇 전시실 더 지나치니 마지막에 이런 게 있더라.깨알같이 하니가 들어가 있긴 하네.여기가 마지막이고 하니 관련 콘텐츠는 키링의 방과 인형뽑기가 다임.바로 옆에 다음 울트라백화점 시즌때 희망하는 콜라보 라인업 적어달라길래 말설임 없이 적었다.나쁜 계집애: 달려라 하니 한 번 더 해주세요!부디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더 풍성한 콘텐츠가 있기를 바라며...아, 그리고 여기 전시실 출구가 하니 팝업 근처로 이어지드라.ddp의 원의도는 하니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 구경하고 나왔지? 마침 그 굿즈들 가판대가 여기 있네? 하고 기념품 샵을 의도한 게 아닌가 함.순서는 바뀌었지만 너흰 성공했다.내 지갑을 열게 했으니까 말이지.다시 가판대 지나가면서 한 눈에 하니단으로 보이는 분들 봤지만 암묵적인 룰대로? 조용히 지나쳐 옴.동대문 ddp와 울트라백화점 구경도 이렇게 마침.자, 이제 이번 주 특전 받으러 길 건너 메가박스로 가자!!ddp와 메가박스 동대문이 이렇게 가깝다는건 정말 다행이다.부득이하게 이번에는 영혼을 보내고 말았지만 이번주 굿즈도 굉장히 의미있음.신호등 포스터? 하니와 나애리 조합은 무조건 옳다. 뿐만 아니라 저번에 나왔던 아크릴 스탠드의 경우 나애리 타월 받으러 가느라 놓쳤었기에 지금이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음.다만, 같은 날 동대문 왔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오늘 ddp옆이 굉장히 시끄러웠음. 대규모 집회가 있어서 말이지.영혼만 보냈기에 상관은 없지만, 저 소리 극장에도 새어들어가는거 아닌가? 그런 걱정도 들었음.다시 찾은 메가박스.재밌는게 여기서도 나랑 똑같은 포스터 지통 든 분 발견함. 물론 조용히 지나쳐가긴 했지만, 사실 하니 팬들은 온누리에 잔뜩 있는게 아닐까 하는 망싱회로 잠깐 돌려봄.아크릴 스탠드와 신호등 포스터!!그땐 미안했어... 포스터, 즐겁게! 바톤터치 포스터, 우승컵 포스터 이런 것도 바라봐도 되는 걸까...? 항상 플레이칸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_ _) 동대문 메가박스를 마지막으로 오늘의 일정 완료!오늘 알차게 얻은 굿즈들!
작성자 : 망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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