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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운행 이틀차 전구간 탑승 후기 (마곡-잠실)
요약:전구간 탑승하는데 2시간 정도 걸린듯김밥이랑 사이다 갖고 소풍가는 느낌으로 타보면 괜찮을 것 같았음기왕이면 닭강정 같은거 들고 타도 괜찮을듯좌석은 기대 안했는데 착좌감은 보통이었음흔들림은 거의 없었고 일반 배와 달리 멀미약이 필요하지 않았음전체적인 풍경은 다소 밋밋했고한강철도 지날때가 그나마 꿀잼이었음가는 동안 한강 주변 아파트 질리도록 본듯우리나라 스카이라인이 관광용으로는 아쉬움이 많다는 인상을 받음다만 한강 주변의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연결하는 역할로서 보자면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보여짐 (압구정, 여의도, 마포, 뚝섬 등등)다만 장거리 이동수단으로는 여전히 최악의 선택임조금이라도 빨리 가고 싶으면 지하철+버스가 훨씬 나음가격 면에서도 이쪽이 훨씬 낫고- 한강버스 마곡선창장 및 시승 환승의 경우 미리 태그 가능. 화장실 이용 불가 .. 편의점 내 취식금지 우천시 외부 이용 불가.. 의자 없음 서 있어야 됨.. 비 바람이 거샌 관계로 외부 이동 제약- 한강버스 후기장점1. 좋은 경치(원래부터 인기 있던 한강 유람선처럼 운행하니까)2. 편리한 선착장(각종 상품샵과 식당, 카페까지 잘 들어서 있음)3. 갑판 출입가능(나가서 바람쐬고 경치구경하기 좋음)4. 첨단 안내요소(카카오맵으로 조회되고 근처에 방향안내가 잘 되어있음. 10분정도 도보 하면 선착장에 닿을 정도로 관광하기엔 괜찮은 접근성)단점1. 매우 느린 속도(25km/h로 가면 9호선 완행한테도 배 급행이 지는건 물론, 대전트램하고 속도 비빌것 같음)2. 불편한 좌석 (리클도 안되고 양옆 팔걸이가 두꺼움. 인체공학적이질 못해서 뭔가 뉴슈퍼 좌석차 타는 느낌임. 3천원 받는거면 앞뒤간격 신경쓰고 리클까지 넣었으면 좋았을듯)3. 오래걸리는 접안시간(승하차할때 인원체크도 하고 한바퀴 돌아서 배를 대는지라 지연이 좀 심했음 게다가 역마다 플랫폼이 하나밖에 없어서 다른 배 승하차중이면 교행한답시고 다른 배 승하차하고 있으면 멀리서 둥둥 떠있어야됨.)4. 여전히 불편한 접근성(만약 매일 배를 타려고 400미터씩 걷기는 힘들듯. 차도 버스도 못 들어오고 오로지 도보만 허용되는지라. 근데 이건 한강의 구조적인 문제라 해결이 안됨.)5. 출퇴근용도로 사용 불가(25~26으로 가면서 선착장 하나하나 다 세우면서 출퇴근하는건 말이 안됨. 차라리 출퇴근 시간대에는 포인트 투 포인트로 주요 출근지역까지 최고속도 내가면서 바로 운행하는게 나을듯.)총평저렴한 유람선 정도로는 최고인거 같음. 오픈빨 때문인지 만선의 기쁨을 계속 누리는 중지금은 4대만 다니는거 같은데 오픈빨 빠졌을때인 명절 이후로는 15분 간격으로 확 늘어난다고 함. 그때까지 수익을 뽑을수 있을진 모르겠음. 지금보다 8배 많이다니는건데 많이 탄다 해봐야 한 버스 정원의 3분의1 탈듯그리고 15분 간격으로 다니면 지금도 승강장 하나라 기다려야 하는데 단선마냥 줄줄이 밀릴텐데 과연 그렇게 운행 계속 가능할진 모르겠음. 배차 최대한 줄인다 해도 출퇴근 20분 평시 30분이 최선일 것 같은데 너무 무리하게 배를 12대까지 많이 사놓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다만 갑판 나갈수 있게 한건 신의 한수인거 같음. 다만 난간쪽이 조금 허술한 면은 있어서 안전에 유의는 해야할듯.이왕 만들어진거 서울 관광코스 중 대표적인 걸로 자리잡으면 좋겠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파헬벨의 캐논을 듣고 감동한 중국 황제
https://youtu.be/icE4i7iwCJg10:57초쯤연희 공량에 나오는 청나라 황제 건륭제다물론 드라마라 건륭제가 캐논을 들었 다는건 허구임하지만 견륭제의 할아버지인 강희제는 서양악기를 들이고 음악 선생님까지 초빙해 아들들 까지 음악 강의를 듣게한건 역사적 사실임서양 음악과 서양 악기가 중국에 들어온 것은 명나라 말기다. 예수교 소속 마테오 리치(1552~1610) 신부가 피아노의 전신인 클라비코드를 명나라 만력제에게 선물했다. 리치 신부와 함께 온 판토자 신부는 궁중 환관들에게 서양 악보를 읽고 서양 악기를 연주하는 법을 가르쳤다. 예수교 신부들은 중국에 올 때 악기를 휴대하고 왔으며, 이들이 중국에 지은 성당과 궁중에서 서양 음악이 연주되었다. 마테오 리치가 초석을 닦은 이후, 청나라에서도 많은 예수회 선교사들이 활동했다. 이들은 역법을 편찬하는 청나라 천문기관인 흠천감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했다. 청나라 강희제(1654~1722)는 서양 학문과 예술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서양 음악을 좋아해서 서양 악기를 수집하고, 서양 음악 이론을 연구한 끝에 직접 작곡까지 했다 한다. 벨기에 출신의 베르디난트 페르비스트(1623~1688) 신부는 흠천감에서 일하며 강희제에게 신임을 얻었다. 그는 강희제에게 음악을 가르치면서, 포르투갈 출신으로 인도에서 선교하고 있는 토마스 페레이라 신부가 음악의 천재라고 추천했다. 강희제는 즉시 페레이라 신부를 중국에 초청했다. 토마스 페레이라 신부의 중국명은 徐日昇. 드라마 ‘연희공략’에서 언급한 ‘토마스’는 아마도 이 인물인 듯하다. 사격하는 건륭제캬 이게 대국이구나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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