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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65mm Nikkor 작례 (6x7, 6x12, webp)
오존으로 필름 입문해서 나오는 족족 구매 중인 오존 중독자임.. 그리고 자연스레 이번에 65mm 대형 렌즈도 추가하게 됨 ㅋㅋ일단 빼어난 자태 한번 보고 가겠음캬..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이 컴팩트함.. 렌즈도, 백도 너무 가벼워져서 이제 인스탁스용으로 사용중인 100mm 2.8 + FW69 조합이 무겁게 느껴질 정도임. 사실 마미야 렌즈를 활용하는 기존의 오존도 너무 잘쓰고 있었지만, 약간 불편했던 점을 꼽자면 FW45 및 FW69는 인스탁스백이 아닌 필름백을 쓰게되면 어댑터를 껴야해서 뒤가 좀 튀어나오고 뚱뚱해지는게 아쉬웠음. 그런데 마미야 프레스 렌즈가 아닌 대형 렌즈를 사용하면 4x5 규격으로 나온 67, 612 필름백 등을 직결할 수 있어서 본체가 매우 컴팩트해짐. 덕분에 612를 더 가볍게 펑펑 찍으면서 다녔고, 필름값을 감당하지 못해 가성비 있게 찍으려고 67백도 구입하게됨(흔한 필붕이의 소비마인드)렌즈 자체에 대한 리뷰는 다른 분들도 많이 해주셔서 스킵함67은 동네 산책하면서 코골로 가볍게 찍어봤고, 612는 이런저런 필름 섞여있음(에어로컬러, 500T, 켄트미어 100 등)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존러라면 린호프 파인더도 함께 구매한 사람들이 많을텐데, 이번에 제작자님으로부터 출시 예정이라고 받은 프로토타입 마스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멋대로 사전공개해 버림수평 안맞는 인스탁스 바로 해결 ㅋㅋ참고로 수평계 달린 612 마스크도 있어서 이번주에는 75mm 마미야 렌즈 달고 612 찍어볼 예정임- dc official App
작성자 : 딩키타운고정닉
